제주 전역에 호우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제주 산간에 수백밀리미터가 넘는 물 폭탄이 쏟아졌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어제(4) 밤부터 오늘(5) 오후 5시 기준 한라산 삼각봉과 진달래밭에 7백밀리미터가 넘는 폭우가 내렸습니다.
산간에 많은 비로 하천의 물이 불면서 오늘(5) 낮 12시50분쯤에는 제주시 용강목장 인근에서 고립 사고 신고가 접수돼 70대 1명이 구조되는 등 10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강한 남풍과 함께 저기압의 영향으로 산간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린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기상청은 내일(6) 새벽까지 제주 북부를 제외하고 강풍과 함께 최고 80밀리미터,
산간에는 2백 밀리미터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겠다며 피해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화면제공 제주소방안전본부
JIBS 제주방송 김동은(kdeun2000@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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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어제(4) 밤부터 오늘(5) 오후 5시 기준 한라산 삼각봉과 진달래밭에 7백밀리미터가 넘는 폭우가 내렸습니다.
산간에 많은 비로 하천의 물이 불면서 오늘(5) 낮 12시50분쯤에는 제주시 용강목장 인근에서 고립 사고 신고가 접수돼 70대 1명이 구조되는 등 10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강한 남풍과 함께 저기압의 영향으로 산간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린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기상청은 내일(6) 새벽까지 제주 북부를 제외하고 강풍과 함께 최고 80밀리미터,
산간에는 2백 밀리미터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겠다며 피해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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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BS 제주방송 김동은(kdeun2000@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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