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의 골칫거리 가운데 하나인 괭생이 모자반 유입이 우려되면서 비상대응체제가 가동됐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달 26일 제주 남서쪽 150킬로미터 부근 해상에서 괭생이 모자반 군락을 발견했고,
제주 해상 유입이 시작되면서 지자체와 함께 비상 대응 체제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해수부는 해양 관측 위성과 어업지도선 등을 활용해 제주 해상을 집중 모니터링하고,
제주자치도는 해안가에 유입된 괭생이 모자반을 집중 수거할 예정입니다.
제주에서 괭생이 모자반 수거는 최근 5년간 1만7천여 톤에 이릅니다.
JIBS 제주방송 김동은(kdeun2000@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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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지난달 26일 제주 남서쪽 150킬로미터 부근 해상에서 괭생이 모자반 군락을 발견했고,
제주 해상 유입이 시작되면서 지자체와 함께 비상 대응 체제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해수부는 해양 관측 위성과 어업지도선 등을 활용해 제주 해상을 집중 모니터링하고,
제주자치도는 해안가에 유입된 괭생이 모자반을 집중 수거할 예정입니다.
제주에서 괭생이 모자반 수거는 최근 5년간 1만7천여 톤에 이릅니다.
JIBS 제주방송 김동은(kdeun2000@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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