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름 분화구 습지인 금악담에서 멸종 위기 야생 생물 2급인 맹꽁이의 산란이 확인됐습니다.
제주환경운동연합에 따르면 어제(7) 금악담 화산석 아래서 맹꽁이 10여 마리와 맹꽁이가 산란한 다량의 알이 발견됐습니다.
그간 금오름 분화구 습지에 돌탑을 쌓는 행위 때문에 맹꽁이 서식지가 파괴되고 있다는 논란이 일었고, 이에 제주자치도는 돌탑을 허물고 안내문을 설치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화면제공 제주환경운동연합
JIBS 제주방송 권민지(kmj@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주환경운동연합에 따르면 어제(7) 금악담 화산석 아래서 맹꽁이 10여 마리와 맹꽁이가 산란한 다량의 알이 발견됐습니다.
그간 금오름 분화구 습지에 돌탑을 쌓는 행위 때문에 맹꽁이 서식지가 파괴되고 있다는 논란이 일었고, 이에 제주자치도는 돌탑을 허물고 안내문을 설치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화면제공 제주환경운동연합
JIBS 제주방송 권민지(kmj@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