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범죄 증가...전문 수사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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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평준화 일반고 전환.. 준비는?

(앵커) 특성화고였던 제주고와 제주여상이 내년 3월부터 평준화 일반고로 전환됩니다. 기존 학교의 특성을 살린 교육과정과 함께 시설 정비도 서두르고 있습니다. 안수경 기잡니다. --- 내년부터 평준화 일반고로 전환되는 제주고등학교입니다. 늘어나는 학생 수에 맞춰 급식실 증축 공사가 진행 중입니다. 부족한 교실은 본관 뒤편 소운동장에 모듈러 교실을 설치해 확보할 예정입니다. '과학 중점 학교'로, 교육과정도 바뀝니다. 100년 넘게 농업계 학교로 운영되며 갖춰온 식물공장 등 기존 시설은 교육활동에 활용합니다. 노규남 제주고 교장 "(다양한) 자원들을 활용해서 심화 학습과 연결시키게 되면 충분히 경쟁력은 다른 학교에 비해 있지 않나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여학교인 제주여상도 사라고로 이름을 바꾸고, 남녀공학 평준화고로 전환합니다. 겨울방학 동안 남학생 화장실과 과학실 등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기존 정보화 실습 환경을 살려 AI 교육을 강화하고, 제주형 자율학교 특례를 활용한 주제 탐구와 진로.지역 연계 교육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진규섭 제주여상 교장 "AI에 기반을 둔 정보 활용 능력을 향상시키고, 이를 바탕으로 해서 창의융합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그런 교육과정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제주시 평준화 일반고는 8곳에서 10곳으로 늘어납니다. 남녀공학이 늘면서 학생들의 학교 선택 폭도 넓어졌습니다. 선발 인원은 3천270명으로, 지난해보다 390명 늘었습니다. 송미혜 제주도교육청 정책기획과장 "특히 제주고등학교가 남녀 공학 일반고로 전환되면서 신제주권 여학생들이 신제주권 내의 고등학교 선택권이 확대됩니다." 전환 초기 특성화고와 일반고 체제가 한 학교 안에서 운영되는 만큼, 학생 적응과 갈등 예방을 위한 노력이 요구됩니다. 운동장이 협소한 사라고는 주변 부지 매입을 검토하고 있지만, 예산 확보 등 현실적인 제약이 큰 상황입니다. 일반고로 전환하는 두 학교가 새로운 체제에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을지, 다가오는 신입생 모집 결과가 주목됩니다. JIBS 안수경입니다. 영상취재 오일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