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오는 4월 조기 추경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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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수소 생산 직접PPA..생산단가 인하 기대

(앵커) 제주자치도가 추진하는 그린수소 생산시설에 풍력발전으로 생산한 전력을 직접 공급하게 됐습니다. 그린수소 생산 단가를 낮추고 분산에너지 특구를 활성화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조창범 기잡니다. --- 하루 최대 900kg의 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그린수소 생산기집니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수소는 화석연료가 아닌 풍력발전으로 생산된 전력으로 만들어집니다. 제주자치도와 제주에너지공사가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그린수소 생산기지에 직접 전력구매계약, PPA를 통해 재생에너지를 직접 조달하는 체계를 갖추게 됐습니다. 임경은 제주에너지공사 에너지활성화처장 "제주도가 이제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이 되면서 분산에너지를 어떻게 하면 활성화 시키지라는 고민을 했을 것이고, 그 가운데서 개인간의 거래가 최초로 이루어지는 사례라는 부분이 가장 의미가 크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난해 기준 도내 수소차량은 109대. 이를 감안했을 때 6천만원에서 8천만원의 비용 절감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파악 됐습니다. 수소차량이 늘면, 생산량도 늘고, 재료에 해당하는 전력 비용절감 효과도 비례해서 커질 것이란 것이 제주자치도의 분석입니다. 문제는 전력망 이용룝니다. 한전이 지난해 고시한 송.배전용 전기설비 이용 규정에 따르면 발전사업자가 부담해야 할 전력망 이용요금은 수도권 이외 다른 지역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하지만 사용자 부담 금액은 수도권 지역의 3배, 비수도권 지역보다는 5배 가까이 비쌉니다. 분산에너지 특구와는 동떨어진 송배전망 이용료가 그린수소 생산 단가의 발목을 잡고 있는 셈입니다. 이일권 제주자치도 생활에너지팀장 "분산 특구 내에서 망이용료를 육지부하고 동일선상에서 보고 더 비싸게 받는 것은 제주 도내의 재생에너지를 확보하는데 있어서 굉장히 큰 허들로 작용할 수가 있기 때문에 이것은 반드시 감면해야 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린수소의 생산단가를 낮추고 분산에너지 특구 활성화를 위해서도 전력망 이용료가 현실화 돼야 한다는 관련 업계의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JIBS 조창범입니다. 영상취재 윤인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