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해상 전복 어선 구조 선원 제주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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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곤 도정 첫 추경... 4,615억 원 증액

앵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7월 10일 금요일 JIBS 8뉴스입니다. 민선 9기 위성곤 제주도정이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내놨습니다.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민생 회복에 4천615억 원을 추가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새 도정이 첫 추경에 어떤 정책 방향을 담았는지부터 전해드립니다. 하창훈 기자입니다. --- 제주자치도가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는 8조4천747억 원. 당초 예산보다 4천615억 원, 5.76% 늘었습니다. 추가 재원은 15분 도시 사업 등 올해 집행이 어려운 사업 예산을 조정하고 세외수입과 국고 보조금, 통합계정 예탁금 등을 활용해 마련했습니다. 양기철 제주자치도 기획조정실장 지방채 추가 발행계획 없이 세출 효율화로 건전재정 운영 기조를 반영했습니다. 이번 추경은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농어민, 취약계층 지원에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추경 예산 상당 부분은 지역 소비 촉진과 경제 활성화에 투입됩니다. 지역화폐인 탐나는전 발행 지원에 420억 원이 투입되고, 공공배달앱 활성화와 전통시장.골목상권 택배비 지원도 확대됩니다. 공공일자리 사업을 확대하고, 물류비 지원과 이차보전 사업 등 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에 나서게 됩니다.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생활밀착형 사업도 대거 포함됐습니다. 소규모 민생공사에 370억 원이 투입되고, 심야주유소 운영과 포트홀 보수 등 생활민원 사업에 48억 원이 배정됐습니다. 전기차 보급 확대와 인공지능 기반 산업 육성 등 새 도정의 공약과 국정과제를 반영한 미래산업 투자도 눈에 띕니다. 제주자치도는 이번 추경이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신속 집행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JIBS 하창훈입니다. 영상취재 오일령

너울에 역파도 이안류까지...안전 사고 주의

앵커 제주 남쪽 해상을 중심으로 높은 너울이 해안가로 밀려들고 있습니다. 해수욕장에선 사고 위험이 높은 이안류까지 강해지고 있어, 해안 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김동은 기자입니다. --- 커다란 너울이 계속 밀려듭니다. 하얀 포말은 해안가를 가득 뒤덮습니다. 강하게 밀려드는 파도 사이에서 거꾸로 치는 파도가 확인됩니다. 역파도로 불리는 이안류입니다. 순식간에 많은 사람들이 먼 바다로 떠밀려 나갈 수 있어 가장 위험한 파도로 불립니다. 한승탁 시민수상구조대 119팀장 "(이안류는) 물 밖에서는 잘 보이지 않는데, 오늘 같이 풍랑주의보가 내리고 파도가 심할 때는 물 밖으로도 이안류가 나타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날은 드물긴 한데, 그만큼 파도가 강하다는..." 김동은 기자 "해상에 높은 파도와 강한 이안류까지 더해지면서 이곳 해수욕장은 입욕이 통제된 상황입니다" 도내 12개 지정 해수욕장 중에 절반이 입욕이 완전 통제되거나 부분 통제가 이뤄지기도 했습니다. 서귀포 앞바다에선 최고 2.5미터가 넘는 파도가 이는 등 도내 대부분의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됐습니다. 이런 높은 너울은 바람의 영향입니다. 제9호 태풍 바비가 북상중인 가운데,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타고 남풍과 남동풍이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미정 제주지방기상청 해양기상전문관 "제주 남쪽 먼바다로부터 남동에서 남풍이 지속적으로 유입되면서 제주 남부 해안을 중심으로 파주기가 15초 안팎으로 너울이 유입되고 있습니다" 내일(11일) 새벽부터는 남쪽 먼바다에 물결이 최고 5미터까지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연안 안전 사고 위험 단계도 주의 단계로 격상됐습니다. 이기형 서귀포해양경찰서 순찰구조팀장 "특히 주말 기상 악화가 예상됨에 따라 지자체 안전 요원과 협력해 물놀이 위험 구역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기상청은 풍랑 특보가 오는 13일까지 길게 이어지겠다며 안전 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JIBS 김동은입니다. 영상취재 윤인수

[제주날씨] 올해 첫 열대야주의보...해상 높은 파도 주의

오늘(9일) 제주는 고온 다습한 남풍이 유입되면서 무더운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현재 제주 북부와 동부에 폭염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일 최고 체감 온도가 33도까지 올랐습니다. 특히 밤에도 기온이 떨어지지 않으면서 제주 동부지역에는 올해 첫 열대야 주의보까지 발효됐습니다.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10일) 낮까지 산지를 중심으로 5에서 20밀리미터 가량의 비가 내리겠고, 그 밖의 지역에선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10일) 아침 최저기온과 낮 최고기온 24도에서 32도 사이로 모두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바다 날씨입니다. 제주 남부 해상에 풍랑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강풍과 함께 높은 물결이 일고 있습니다. 특히 오후에는 제주도 남쪽바깥먼바다의 파고가 최고 4m까지 높게 일 것으로 보며,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내일(10일) 대구 33도, 광주 32도 등, 일부지역에서는 비날씨가 예상되고, 기온도 30도를 넘어 무더위도 이어질 전망입니다. 대만 타이베이는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중국 베이징은 흐리고 오후에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제주는 당분간 구름 많은 날씨와 함께 무더위가 이어지다가 목요일에 비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