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쌓이고, 무너지고...저류지 관리 한계
2020-07-16
JIBS 김동은 기자
(앵커)
도내 홍수 피해를 막기 위해 도내 곳곳에 저류지가 만들어졌습니다.

특히 제주에서 규모가 가장 큰 한천 저류지는 내부에 퇴적물이 쌓이고, 석축은 무너질까 걱정될 처집니다.

태풍 시기를 앞두고 저류지가 제역할을 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김동은 기잡니다.

(리포트)
39만 4천톤의 물을 저장할 수 있는 한천 제1 저류집니다.

비도 오지 않는데, 저류지 안쪽에서 커다란 웅덩이들이 확인됩니다.


오래전부터 있었던 듯 수초들이 자라고, 바닥은 진흙처럼 변했습니다.

물 빠짐이 좋았던 저류지 내부에 흙이 쌓이면서 투수성이 악화되고 있는 겁니다.

이렇게 저류지 바닥에 쌓인 흙을 제때 치워주지 않으면 저류 기능이 저하됩니다.

하지만 지난 2년간 이곳은 내부 준설 작업도 하지 않았습니다.

김정도 제주환경운동연합 정책국장
(인터뷰)-(자막)-"기본적으로 한천 저류지는 지하수 함양까지 포함해서 물을 저류할 수 있게 설계됐는데요. 그런 부분에서 당초 생각했던 것보다 저류하는 용량 자체가 줄어들 수 밖에 없고, 만약에 큰 비가 내리면 대응하기가 (어려워집니다)"

이 저류지 바깥쪽의 사정은 더 심각합니다.

저류지로 물을 보내는 콘크리트 보 시설 인근은 하부 곳곳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침식을 막기 위한 바위들이 떨어져나가면서 추가 침식이 가속되고 있는 겁니다.

하천과 맞닿은 저류지 외벽 석축은 사람이 들어갈 수 있을 만큼, 깊게 침식됐습니다.

금방이라도 무너질 듯 아슬아슬합니다.

김동은 기자
(S/U)"하천과 저류지를 구분하는 이 석축은 하부가 이처럼 깊게 침식돼 사실상 떠 있는 상황입니다"

자칫 저류지 전체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그런데도 최근 제주자치도가 이 곳을 포함해 하천 저류지 20여곳을 조사한 결과는 상태가 양호하다는 것이었습니다.

제주시 관계자
(싱크)-(자막)-"지금 바로 설계 들어가고, 급하면 그것만이라도 발주해야 할 입장입니다. 금방 복구 가능합니다"

영상취재 고승한

제주에 저류지가 본격적으로 만들어진 지 11년.

저류지 290여개를 운영하고 관리하기 위한 조례는 지난달에야 만들어지면서, 그동안 관리다운 관리가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JIBS 김동은입니다.

JIBS 김동은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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