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범섬·문섬·섶섬, 80만 년 전 솟았다
서귀포 앞바다에 일렬로 늘어선 범섬과 문섬, 섶섬이 약 80만 년 전 비슷한 시기에 형성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지질도 구축 사업 과정에서 3개 화산섬의 형성 시기를 80만 년 전후로 새롭게 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세 섬이 일직선으로 배열돼 있어, 당시 제주 남부 해역에서 한 줄을 따라 화산활동이 발생했을 가능성도 함께 제기됐습니다.
이번 연구 결과는 화산활동 규명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제주 남서부의 암석과 광물에 대한 분석이 추가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제주방송 김재연(Replaykim@jibs.co.kr)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