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곤, 압도적 지지 당선.. '선거불패' 신화
(앵커)
차기 제주도정을 이끌 도지사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제주지사 선거 최초로 60%를 넘는 득표율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습니다.
당선인은 도민과 소통하며 민생경제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창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지 기반이 약한 열세 속에서도 더불어민주당 도지사 후보로 확정된 위성곤.
선거 당일 방송3사의 출구조사 결과에 선거캠프는 환호로 가득 찼습니다.
62.2%의 압도적인 승리를 거둘 것으로 예측됐기 때문입니다.
개표 상황에서도 단 한번도 뒤치지지 않고 앞서 나가며, 밤 11시쯤 당선을 사실상 확정지었습니다.
특히 역대 제주지사 선거 가운데 최초로 최종 득표율 60%를 넘는 기록도 세웠습니다.
또 도의원과 국회의원, 이번 도지사 선거까지 7번의 선거를 모두 이기는 불패신화도 달성했습니다.
위성곤 / 제주자치도지사 당선인
"압도적인 지지를 해 주신 것에 대해서 진심으로 감사하지만, 또 그 지지가 상당히 무겁게 다가옵니다. 해야 된다는 것들에 대해서 그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제주의 미래를 위해서 끊임없이 부단히 노력하고 일해 가겠습니다."
위성곤 당선인은 선거기간 약속했던 민생경제 회복에 주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갈등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미래 산업을 준비해나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위성곤 / 제주자치도지사 당선인
"도민이 불편을 이야기하면 가장 먼저 현장을 향하겠습니다. 현장에서 답을 찾고 끝까지 책임지고 해결하겠습니다."
경선기간의 열세를 딛고, 본 선거에서 60%가 넘는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된 위성곤.
선거를 통해 주어진 기대에 어떤 화답을 할지, 도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JIBS 하창훈입니다.
(영상취재 오일령)
제주방송 하창훈 (chha@jibs.co.kr) 오일령 (reyong510@naver.com)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