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신종 수법 잇따라..."각별한 주의 필요"
최근 신종 수법을 이용한 보이스피싱 범죄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피해자 대부분이 중장년층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5월까지 제주에서 발생한 보이스피싱 사건은 모두 81건입니다.
이 가운데 금융감독원이나 검찰을 사칭하는 기관 사칭형 보이스피싱은 31건으로, 이 중 61% 이상이 50대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저금리 대환 대출 등을 제안하는 대출 빙자형 보이스피싱의 경우 피해자 50명 가운데 90%가 40대에서 60대 사이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최근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변형 수법이 등장하고 있다며 피해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제주방송 권민지(kmj@jibs.co.kr)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