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21] JIBS 8 뉴스
원희룡 지사 "보수 통합 함께할 것"
원희룡 지사 "보수 통합 함께할 것"
(앵커) 중도 보수 통합을 목표로 하는 혁신통합추진위원회가 원희룡 지사에게 함께 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임기내 도민만 바라보며 가겠다던 원희룡 지사는 적극 공감한다며 힘을 보태겠다고 답했습니다. 신윤경 기잡니다. (리포트) 박형준 혁신통합추진위원장이 원희룡 지사를 찾았습니다. 통합 신당에 참여해 줄 것을 요청하기 위해섭니다. 미래에 대한 감수성이 있고 정책 경험이 있는 원 지사가 함께 해 총선을 통해 새로운 계기를 만들자고 제안했습니다. -박형준/혁신통합위원장 새로운 사람들이 새로운 컨텐츠를 갖고 새로운 메시지를 갖고 국민에게 접근하는 것이라고 보구요. 그런 점에서 원지사 힘이 꼭 필요하다." 30여분간 이야기를 나눈 원희룡 지사는 숙고하겠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혁통위 박형준 위원장은 원 지사가 참여한다면 다음달 예정된 통합 신당 창당 준비위원회 출범때부터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박형준/혁신통합위원장 "통합 신당 준비위원회 이런 것이 만들어지면 그쪽으로 넘길 거거든요. 만약에 원 지사께서 참여해 주신다면 그 때부터 중요한 역할을 하셨으면 좋겠다" 원희룡 지사는 입장문을 내고, 박형 준 위원장의 중도 보수 통합과 신당 창당 움직임에 적극 공감한다며 이런 흐름에 힘을 보태겠다고 답했습니다. 혁통위는 이달 말까지 잠정적으로 통합 작업에 나서고 다음 달 중순쯤 가칭 추진위나 준비위를 발족해 총선을 본격적으로 준비할 계획입니다. -영상취재 오일령 재선에 당선되며 임기내 도민만 바라보고 가겠다고 했던 도지사의 입장에 변화가 예고된 가운데, 원지사의 중앙 정치 행보가 어떤 모습을 띌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JIBS 신윤경입니다.
신윤경 기자
"제2공항 건설보다 현 제주공항 확장"
"제2공항 건설보다 현 제주공항 확장"
(앵커) 도민들은 제2공항 건설보다 현재 제주공항을 확장하는 것을 선호한단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제2공항 건설과 관련해선 찬성보다 반대가 더 많았습니다. 올해 첫 제2공항 여론조사 결과가 앞으로 제2공항 추진에 어떠한 영향을 끼칠 지 주목됩니다. 안수경 기잡니다. (리포트) 제주 제2공항과 관련한 올해 첫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도민들은 제2공항 건설보다 현 공항의 확장을 더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민 상당수는 제주의 공항시설 확충이 필요하다는데는 공감했습니다. 시설 확충이 필요하단 응답이 무려 80.3%로, 현재 공항 시설이 모자르다는 인식을 하는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확충 방안으론 현 제주공항 확장이 58.2%, 제2공항 건설은 34.6%로, 현 공항 확장을 더 선호했습니다. 성산에 제2공항을 건설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찬성이 41.4%, 반대가 55.9%로, 반대가 많았습니다. -영상취재 윤인수 하지만 지역별 온도차가 느껴졌습니다. 성산에 가까울수록 찬성 비율이 높고, 멀수록 반대 비율이 높았습니다. 성산읍의 경우 찬성과 반대가 56%, 44%로 조사됐지만, 인근 지역인 표선과 남원은 찬성 의견이 훨씬 많았습니다. 반면에 연동과 노형, 한림에선 반대의견이 압도적으로 많았습니다. 현재 공항을 확장하는 방안에 대해선 찬성이 72.3%, 반대가 24.8%로 조사됐습니다. -조사기간: 2020년 1월 17일~18일 -의뢰기관:제주제2공항강행저지비상도민회의 -조사기관:리서치플러스조사연구소 -조사대상: 도내 19세 이상 성인 남녀 1,015명 -응답률: 24.73%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 -조사방법: 1:1 전화면접 이번 조사는 제2공항강행저지비상도민회의가 리서치플러스조사연구소에 의뢰해 지난 17일부터 이틀동안 도민 1천15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 방식으로 조사했고, 응답률 24.73%,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입니다. JIBS 안수경입니다.
안수경 기자
계속되는 하수 유출...원인은?
계속되는 하수 유출...원인은?
(앵커) 제주시내 한 하천으로 하수 유출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매번 이런 현상이 반복되고 있지만, 아직 뾰족한 대책이 없어 문제를 키우고 있습니다. 김동은 기잡니다. (리포트) 제주시내 한 하천입니다. 평소 물이 없는 건천으로 알려졌지만, 왠일인지 하천 곳곳엔 물 웅덩이가 생겨났습니다. 물 웅덩이엔 이물질까지 섞여 시커멓게 썩어가고 있습니다. 생활 하수가 하천으로 그대로 유입된 겁니다. -김동은 기자 기름끼와 이물질이 지속적으로 하천으로 유입되면서 현장은 악취가 진동하고 있습니다" 이런 하수 유출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이 지역은 하수관과 빗물을 처리하는 우수관이 분리되지 않아 툭하면 이런 현상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양명석/제주시 연동 "두달 이내로 계속 넘쳐요. 어떤 때는 한 일주일 이상 흘러내릴 때도 있어요" 하천으로 하수가 유출되는 것을 막는 일명 우수토실이 있지만, 최근 하수량이 크게 늘어난 데다, 각종 이물질로 연결되는 관이 막히면 곧바로 하수가 유출되는 겁니다. 불과 3일전에도 제주시가 정비 작업을 벌였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조용복 제주시 상하수도과 주무관 "(3일 전에) 나뭇잎들을 제거하고 우수관 준설하고, 하천 바닥에 물 있는거 준설하고 다했는데, (원인을) 파악해 봐야 겠습니다" 문제는 도내 곳곳에서 비슷한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입니다. 제주에서 하수와 빗물을 분류하는 사업은 아직도 9백 킬로미터, 전체 하수관의 20% 이상 남아있는 상탭니다. 게다가 건물 신축으로 하수량이 늘고 있다는 점도 이런 유출 사고를 증가시키는 원인입니다. -영상취재 고승한 하지만 이런 하수 유출을 점검하고 관리하는 인력은 제주시 전역에 달랑 4명에 불과합니다. JIBS 김동은입니다.
김동은 기자
공동기획 2. 통계로 보는 국회의원 선거
공동기획 2. 통계로 보는 국회의원 선거
(앵커) 선택 2020 제주의 미래! JIBS와 제민일보, 한라일보 3사가 마련한 선거보도 공동기획 순서입니다. 제주는 모두 20번의 국회의원 선거에서 53명의 국회의원을 배출했습니다. 지금까지 치러진 국회의원 선거에서 눈여겨 볼만한 통계들을 언론3사 공동취재단 조창범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20번의 국회의원 선거에서 제주지역 최고령 당선자와 최연소 당선자는 누굴까? 최고령 당선자는 1대 제헌국회의원으로 당선된 북제주군 갑, 대한독립촉성국민회 소속의 홍순영 당선잡니다. 당시 나이는 71세. 27.7%의 득표율로 당선됐습니다. 최연소 당선자는 2년 뒤 2대때 나왔습니다. 역시 북제주군 갑, 국민회 소속의 김인선 후보로 28세였습니다. 만2천여표, 38.3%의 표를 얻어 당선됐습니다. 20번의 선거에서 53명의 국회의원을 뽑았고, 전체 출마후보 숫자는 247명이나 됩니다. 40대가 96명으로 가장 많고, 50대 64명, 30대 53명 순입니다. 2대 국회의원 선거때 27명으로 가장 많았고, 5대에는 19명, 초대 제헌국회의원 선거때는 18명이 출마했습니다. 하지만 재선 이상 당선자가 많아, 실제 당선자는 28명이었습니다. 양정규 의원이 6선으로 최다 당선됐습니다. 4대 선거에서 첫 당선됐던 현오봉 의원은 지역구로는 5선이지만 9대에서 전국구 의원으로 입성해 6선이 됩니다. 현경대 의원은 9번 연속 출마해 5번 당선되는 기록을 남겼습니다. 17대부터 19대까지는 현재 더불어민주당 계열의 강창일, 김우남, 김재윤 의원이 3선에 성공했습니다. 특히 강창일 의원은 20대 국회 입성에 성공하면서 제주에서 유일하게 지역구에선 연속 4번 당선됐습니다. 28명의 당선자 가운데 무소속이 17명이나 되면서 제주는 한 때 무소속 강세지역으로 분류되기도 했습니다. 여성 국회의원도 2명이 배출됐습니다. 2004년 현애자 의원이 민주노동당 비례대표로 17대 국회에 입성했고 2천12년엔 장하나 의원이 민주통합당 비례대표로 19대 국회에서 활동했습니다. 안타까운 것은 투표율입니다. 16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율은 67%를 넘었지만 18대 때는 53%대까지 떨어졌고, 4년전 20대 선거에선 57.2%를 기록했습니다. 그동안 5차례 투표율이 60% 밑으로 내려가지 않았던 지방선거와 대조적입니다. -김지현 제주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 홍보과장 "중앙정치에 대한 관심보다는 생활정치, 지역정치에 대한 관심이 상대적으로 높다고도 볼 수 있는 것이죠.그만큼 지역 사아넹 대해서는 더 많은 관심을 보인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영상취재 : 부현일 -취재 : JIBS. 제민일보.한라일보 공동취재단 오는 4월 15일 치러지는 21대 국회의원선거에선 어떤 선거 통계를 남기게 될지 결과가 주목됩니다. JIBS 조창범입니다.
조창범 기자
"선택 2020 "예비후보를 만나다"서귀포시 강경필 예비후보
"선택 2020 "예비후보를 만나다"서귀포시 강경필 예비후보
(앵커) '선택 2020 ! 제주의 미래' 4.15 총선 출마 예비후보자를 만나는 기획순서입니다. JIBS 여론조사 지지율 5% 이상인 예비후보자와 출마 대상자를 인터뷰 대상으로 했고, 선거자문단 결정에 따라 대상자가 늘어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서귀포시 선거구 강경필 무소속 예비후보를 하창훈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출마의 변 -강경필 무소속 서귀포시 예비후보 "중앙에서는 우리 정권을 담당하는 분들이 너무나도 상식에 벗어난 이런 행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지역에서도 보면 국회의원이란 분들이 보면 무소신, 무책임, 그리고 현안에 대한 어떤 문제해결 능력을 전혀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제주도, 우리 서귀포시가 상당한 침체기로 들어갔는데, 이러한 침체기를 극복하고 우리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정치인들, 특히 국회의원들이 앞장서서 소신있고 어떤 책임있는 자세로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그런 능력을 보여줘야 우리 시민들의 삶이 나아질 것이다. 그런 역할을 제가 담당하고자 이번에 출마하게 됐습니다." -범보수 후보들 중 경쟁력은? "한마디로 말씀드리면 제가 가장 경쟁력이 있고, 제가 범보수 단일 후보로 될 것이다. 이렇게 확신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저는 30년 이상 법조인으로 활동했고, 검사로서 오랫동안 행정경험과 조직관리 경험을 쌓았을 뿐만 아니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문 위원으로서 2년4개월동안 근무하면서 입법실무까지 경험했습니다. 이러한 경험, 그리고 그동안 쌓아온 다양한 인적네트워크, 이런게 있기 때문에 그것을 활용하면 국회의원으로서 충분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제1의 과제는? "1차 산업 그 중에서도 감귤 문제가 아주 심각합니다. 그래서 이 감귤산업을 획기적으로 부흥시킬 수 있는 어떤 공약을 지금 준비중에 있습니다. 그것을 우선시하고, 조금 더 나간다면 우리 지역의 청장년에 대한 어떤 일자리 대책에 관해서도 공약이 필요하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2공항과 관련한 견해는? "저는 한마디로 기본적으로 찬성합니다. 왜냐하면 이미 확정된 사업입니다.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 공약사항이기도 합니다. 다만 제가 여러번 말씀드립니다만 그 공항 건설로 인해서 이주돼야 하는 주민들에 대한 충분한 보상과 대책은 반드시 있어야되고, 또한 제2공항 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도민간의 갈등 이런 것은 반드시 해소해야 된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하창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