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우여곡절 끝에 준공.. 2배 커진 제주동부하수처리장
윤재순과 임종득 공소기각...재판부 "특검 수사범위 벗어나"
12.3 계엄 가담 군 장성 5명 실형...여인형 징역 18년
제주 목욕탕 건식사우나실서 불 '화들짝'.. 남녀 36명 긴급 대피
비바람 치자 관광객 지갑은 어디로… 노형 대형쇼핑몰 소비 늘었다
전국 194곳서 가려낸 ‘30선’… 제주 ‘생각하는정원·가시림수목원’ 이름 올렸다
연휴 끝나면 줄줄이 마감… 신세계·동원·한솔 ‘공채 시계’ 돌았다
추석 연휴가 취업준비생들에게는 ‘공채 준비 기간’이 됐습니다. 동원그룹은 다음 달 6일, 한솔그룹은 11일, 신세계그룹은 12일 지원을 마감합니다. 금융보안원과 제이비는 이보다 앞선 이달 30일 접수를 끝냅니다. 연휴를 전후해 주요 기업과 기관의 채용 시계가 잇따라 마감점을 향합니다. 진학사 캐치는 오늘(22일) 신세계와 동원, 한솔그룹을 비롯한 주요 기업과 기관의 하반기 신입 채용이 본격화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신세계 10개 계열사 한꺼번에… 10월 12일 마감 신세계그룹은 다음 달 12일까지 ‘2027년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합니다. 이마트와 신세계백화점, 신세계프라퍼티, SCK컴퍼니,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디에프, 신세계I&C, 신세계푸드, 신세계센트럴, 신세계라이브쇼핑 등 10개 계열사가 참여합니다. 지원 대상은 2027년 8월 이전 졸업자 또는 졸업 예정자입니다. 서류전형을 시작으로 계열사별 면접과 최종 면접 등을 거쳐 합격자를 선발하며, 최종 합격자는 내년 1월 입사할 예정입니다. ■ 동원 6일·한솔 11일… 연휴 직후부터 마감 동원그룹의 마감은 더 빠릅니다. 다음 달 6일까지 진행되는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에는 동원산업과 동원F&B, 동원시스템즈, 동원홈푸드, 동원로엑스, 동원건설산업 등 주요 계열사가 참여합니다. 기졸업자 또는 2027년 2월 졸업 예정자 등 계열사별 지원 요건을 갖추면 지원할 수 있습니다. 한솔그룹은 다음 달 11일까지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합니다. 한솔제지와 한솔로지스틱스, 한솔홈데코, 한솔테크닉스, 한솔PNS IT 등 계열사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합니다. ■ 보안·AI 인력도 금융보안원은 오는 30일까지 ‘2027년도 신입직원 채용’ 지원서를 받습니다. 모집 분야는 Tech·Security와 Offensive Security, 전략기획 등입니다. 금융보안원 인사관리규정상 결격사유가 없다면 학력이나 연령 등에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습니다. 제이비도 같은 날까지 도시가스 안전관리와 세무·회계, AI(인공지능) 등 직무에서 하반기 신입·경력사원을 모집합니다. 신입 지원자는 4년제 대학 기졸업자 또는 2027년 2월 졸업 예정자로 자동차운전면허를 보유해야 합니다. ■ 공채 앞둔 HS효성, 서울서 채용설명회 HS효성그룹은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앞두고 오프라인 채용설명회를 엽니다. 오는 29일 신촌을 시작으로 30일 혜화, 다음 달 1일 서울대 인근에서 각각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됩니다. 참여 희망자는 캐치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습니다.
2026-09-22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이재명 "강남불패·부동산 투기공화국, 이제 과거 이야기 될 것"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강남불패, 부동산 투기공화국은 이제 과거 이야기가 될 것"이라며 "또 반드시 그래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22일) 자신의 공식 소셜미디어(SNS)에 정부가 전날(21일) 발표한 '주거안정플랜' 내용을 소개한 누리꾼의 글을 공유하며 이 같이 적었습니다. 해당 글에는 국토교통부가 오는 2030년까지 공공임대·공공분양 등 공적주택 119만 가구를 공급하고, 연평균 24만 가구를 공급하겠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이는 2024년 기준 국내 전체 임차가구 871만 7천 가구의 약 13.6%에 해당하는 물량입니다. 해당 누리꾼은 "이제 아파트를 볼 때 '얼마나 더 오를까'만 볼 게 아니라 '앞으로 누가 이 가격에 사줄 것인가'도 같이 봐야 한다"고 분석했습니다. 정부는 전체 공적주택 공급 물량의 77%를 주거 수요가 높은 수도권에 배정할 계획입니다. 이 대통령은 앞서 지난 18일 청와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도 "부동산 투기공화국을 벗어나는 게 이 정부의 중심 과제"라며 "어렵다. 다들 하려고 하다 안 됐다. 그러나 제가 분명히 말씀드릴 수 있는 건 이 정부는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규제, 공급, 세제 등 최대한 할 수 있는 조치를 할 것"이라며 "건축 허가를 포함한 택지 개발, 재건축·재개발 등 도시정비와 관련한 공급을 최대한 신속하게 늘려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2026-09-22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최순실·김건희·김현지”… 홍준표가 세 이름 묶었다, 李에 “단절해야”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최서원 씨와 김건희 여사에 이어 김현지 청와대 제1부속실장의 이름을 꺼냈습니다. “정권마다 정권을 힘들게 하는 여인천하가 있었다”며 이재명 대통령에게 김 실장과의 단절을 요구했습니다. 용혜인 성평등가족부·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잇따라 물러나고, 청와대 인사위원장인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까지 사의를 밝힌 직후 나온 발언입니다. 홍 전 시장이 세 사람을 한 줄에 세웠지만 처한 상황은 같지 않습니다. 최 씨는 국정농단 사건으로 대법원에서 유죄가 확정됐고 김 여사는 인사·이권 청탁과 금품 수수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습니다. 김 실장은 최근 인사 과정에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야권으로부터 받고 있습니다. ■ “민심에 찍히면 무슨 조치 해도 만사휴의” 홍 전 시장은 오늘(22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최순실(개명 후 최서원), 김건희, 김현지. 정권마다 정권을 힘들게 하는 여인천하가 있었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더 민심이 악화되기 전에 이재명 정권도 이와 단절해야 하지 않겠나”라고 했습니다. 또 “진위를 떠나서 민심에 찍히면 무슨 조치를 해도 만사휴의라는 걸 알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홍 전 시장이 함께 거론한 최 씨는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사건으로 2020년 대법원에서 징역 18년과 벌금 200억 원, 추징금 63억여 원이 확정됐습니다. 김 여사는 지난 6월 인사·이권 청탁과 금품 수수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습니다. 김 실장은 법원의 판단을 받은 두 사람과는 상황이 다릅니다. 최근 두 장관 후보자의 낙마 이후 야권이 김 실장을 비롯한 이른바 ‘경기·성남 라인’의 인사 관여 의혹을 제기하면서 정치권 공방의 중심으로 들어왔습니다. ■ 두 장관 후보자 낙마 뒤 김현지로 향한 야권 용 후보자는 지난 13일 후보직에서 물러났고 김 후보자도 19일 자진 사퇴했습니다. 지난달 30일 발표된 개각에서 장관 후보자 두 명이 잇따라 낙마하면서 후보자 개인을 넘어 추천과 검증 과정에 대한 책임론이 불거졌습니다. 국민의힘은 김 실장과 정진상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 등 대통령 측근으로 분류되는 인사들이 청와대 인사에 영향력을 행사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김 실장 등의 국정감사 출석도 요구하고 있습니다. 여권에서는 이를 근거 없는 ‘비선 개입설’로 보는 반론도 나옵니다. ■ 인사위원장 강훈식까지 사의… 李, 아직 결론 안 내려 청와대 인사위원장을 맡아온 강훈식 비서실장은 어제(21일) 이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청와대는 특정 사안 하나에 대한 책임이라기보다 대통령을 보좌하는 비서실장으로서 국정 운영 전반에 대해 종합적인 책임을 지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같은 날 수석·보좌관회의에서 강 실장의 사의와 관련해 “아직은 제가 어떻게 할지는 결정을 못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6-09-22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추석 제주 관광객 1만 명 줄었다…국내선 좌석도 1만 5천 석 빠져
추석 연휴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지난해보다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 관광객이 감소하는 가운데 국내선 운항편과 공급 좌석도 지난해 수준을 밑돕니다. 국제선은 흐름이 다릅니다. 공급 좌석과 관광객 모두 늘어납니다. 연휴 첫 이틀은 지난해보다 많은 관광객이 제주를 찾다가 25일부터 흐름이 꺾입니다. 26일에는 4만 명으로 지난해보다 17.6% 적습니다. ■ 22만 9,000명 제주행…국내 2만 566명 줄어 제주자치도관광협회가 오늘(22일) 발표한 ‘2026년 추석 연휴 입도 동향’에 따르면 내일(23일)부터 27일까지 닷새간 제주를 찾는 관광객은 22만 9,000명입니다. 지난해 같은 연휴 23만 9,596명보다 1만 596명, 4.4% 적습니다. 국내 관광객은 19만 1,900명으로 지난해 21만 2,466명보다 2만 566명, 9.7% 줄어듭니다. 국제 관광객은 지난해 2만 7,130명에서 올해 3만 7,100명으로 9,970명, 36.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 국내선 38편 감소… 좌석 1만 5,449석 빠져 추석 연휴 국내선 운항편은 1,105편으로 지난해 1,143편보다 38편, 3.32% 감소했습니다. 공급 좌석은 22만 4,314석에서 20만 8,865석으로 1만 5,449석, 6.89% 줄었습니다. 국내선 항공편을 통한 입도객은 16만 3,100명으로 지난해 17만 6,589명에 비해 1만 3,489명 적습니다. 감소율은 7.64%입니다. 국내 선박 입도객은 2만 8,800명으로 잡혔습니다. 지난해 3만 5,877명과 비교하면 7,077명, 19.7% 줄어든 규모입니다. ■ 국제선 25편 늘어… 항공 입도객 56.7% 증가 반면 국제선은 운항편과 공급 좌석 모두 확대됩니다. 운항편은 지난해 159편에서 올해 184편으로 25편 늘었습니다. 공급 좌석도 2만 9,207석에서 3만 3,522석으로 4,315석, 14.77% 많아졌습니다. 국제선 항공 입도객은 2만 8,900명으로 지난해 1만 8,441명보다 1만 459명 많습니다. 증가율은 56.7%입니다. 이달 기준 제주 국제선은 6개국 20개 노선이 운항되고 있습니다. 베이징·상하이·항저우·난징 등 중국 주요 도시를 비롯해 도쿄·오사카·후쿠오카, 타이베이·가오슝·타이중, 홍콩·마카오·싱가포르 등이 제주와 직항으로 연결돼 있습니다. 추석 연휴에는 크루즈 3척도 제주에 입항합니다. 국제선 선박 입도객은 8,200명으로 잡혔습니다. ■ 첫 이틀 늘고, 추석 25일부터 꺾여 연휴 첫날인 23일에는 5만 1,000명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 비교일 4만 7,152명보다 8.2% 많습니다. 24일은 4만 9,000명으로 지난해보다 2.8% 많은 수준입니다. 추석 당일인 25일부터 흐름이 바뀝니다. 4만 7,000명으로 지난해보다 4.4% 적고, 26일에는 4만 명으로 감소 폭이 17.6%까지 벌어집니다. 마지막 날인 27일은 4만 2,000명으로 지난해보다 10.8% 적습니다. 관광협회는 연휴 초반에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의 입도 흐름을 보이다 후반으로 갈수록 감소 폭이 커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지난해에는 개천절과 추석, 한글날로 이어진 장기 연휴로 여행 수요가 후반까지 지속됐던 만큼, 이 같은 연휴 기간의 차이가 올해 전년 대비 감소 폭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2026-09-22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김민석, 유시민 '신발 속 돌멩이' 발언에 "당사자가 희롱이라 느끼면 희롱"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유시민 작가의 '신발 속 돌멩이' 발언과 관련해 "당사자가 희롱이라고 느끼면 희롱"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대표는 오늘(22일) 민주당 유튜브 채널 '민주당TV'에서 '유 작가가 언급한 돌멩이도 멸칭 아니냐'는 취지의 진행자 질문에 "(그전에 유 작가가 언급했던) 촉법이나 용역이라는 표현도 있고, 어디까지를 멸칭으로 볼 것이냐(는 문제가 있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일반적인 기준과 당사자의 기준을 함께 보면서 역지사지하고 절제하는 노력을 하면 좋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기자회견에서 멸칭 사용을 자제하자고 한 것과 관련해서도 "대통령 발언 이후 지금까지 멸칭을 사용한 사람들이 사과해야 한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며 "개인이나 커뮤니티 등이 상호 간에 멸칭을 사용한 경우가 제법 있다"고 짚었습니다. 그러면서 "그런 갈등이 축적되는 과정이 우리 모두에게 있었기 때문에 지금은 역지사지의 관점에서 볼 필요가 있는 국면"이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앞서 유시민 작가는 지난 20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탁현민의 더뷰티플'에 출연해 멸칭을 사용하는 일부 지지층을 '신발 속 돌멩이'에 빗대며 "그 돌들이 대통령을 힘들게 하고 있고 대통령을 정치적으로 고립시키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김 대표는 대통령 인사에 대한 여당 내 이견을 공개적으로 표명하기보다 당 내부 절차를 거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도 밝혔습니다. 김 대표는 "여당 국회의원 정도 되면 정무수석 등 어떤 경로로든 대통령에게 의사표현을 할 수 있다"며 "가급적 내부에서 건의하는 방식으로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최근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 지명에 공개적으로 반대한 같은 당 김용민 의원과 추미애 경기지사 등을 겨냥한 발언으로 풀이됩니다.
2026-09-22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이혼소송 중 아내 살해한 前 경찰관 구속기소.. 강도살인 혐의 추가
이혼소송으로 별거 중이던 아내를 살해한 전직 경찰관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제주지방검찰청 형사3부는 지난 8월 서귀포시의 한 주택에서 이혼소송 중인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50대 A씨를 강도살인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보복살인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23일 새벽 3시 30분쯤 서귀포시 남원읍에 있는 아내 B씨의 집에 침입해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씨가 지난해 8월 B씨의 폭행·감금 신고로 가정폭력 관련 재판을 받던 중, 오는 9월 최종 선고를 앞두고 처벌을 예상하자 이에 대한 보복 목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검찰은 경찰 수사 결과를 넘겨받은 뒤 추가 휴대전화 디지털 포렌식과 계좌거래 내역 분석, 심리통합분석 등을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검찰은 A씨에게 보복 목적뿐 아니라 범행 당시 귀금속 등 재물을 빼앗으려는 의도도 있었다고 보고 강도살인 혐의를 추가 적용했습니다. 검찰은 기존에 적용된 특가법상 보복살인죄의 법정형이 사형·무기 또는 10년 이상의 징역인 반면, 강도살인죄는 사형 또는 무기징역으로 더 무겁다고 설명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A씨가 죄에 상응하는 엄벌을 받을 수 있도록 공소 유지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범죄 피해를 당한 유족의 일상 회복에 필요한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6-09-21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