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키위 기형과 너무 많다"...생산비 부담에 한숨
[제주가 없다] ① 관광이 늘었는데, 돈은 제주를 지나간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 클린 경선 협약
“말 안 통해도 바로 찍는다”… 제주 식당, 메뉴판이 관광의 ‘막힘’을 끊는다
[6·3 우리 동네 일꾼] ③ 새로운 도전 '애월갑'.. 1:1 대결 속 정책 차이도 확연
[자막뉴스]"키위 기형과 너무 많다"...생산비 부담에 한숨
14일 오전, 서귀포시 성산읍 키위 하우스에서 꽃봉오리를 솎아내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그런데 꽃봉오리 모양이 이상합니다. 키위는 보통 꽃봉오리 모양대로 열매가 나는데 둥근 형태가 겹쳐 있거나 휘어있습니다. 상품 가치가 없는 것들입니다. 3,300여 제곱미터 하우스에 심어진 국내 키위 품종인 '감황' 나무 대부분에서 비슷한 문제가 나타났습니다. 제때 솎아내지 않으면 오는 10월 수확철에는 기형과가 나올 수밖에 없어 일손을 더 늘려야 하는 상황. 김보현 / 감황 키위 농가 "(생산량이) 못해도 10t은 나와야 되는데 기형과가 너무 많아서 올해는 10t이 나올지...비료 같은 자재를 구입하다 보면 진짜 막막합니다." 정용기 기자 "시장에서 상품성이 떨어지는 모양의 열매가 상당하다 보니 농가마다 추가 인건비를 들여 솎아내는 작업을 이어가야 하는 실정입니다." 지난 2020년 소득 대체 작목으로 성산읍에 키위 특화단지가 조성돼 현재 참여 농가만 30여 곳. 기형과 발생률은 평균 20, 30퍼센트 수준이지만 도내에선 80퍼센트를 차지하는 농가도 있을 정도입니다. 신태범 / 감황 키위 농가 "(열매) 모양이 살짝 '평평과'인데 유통하는 과정에서 너무 평평과를 배제하고 둥근 과일만 이렇게 원하다 보니 (어렵습니다.)" 농정 당국도 5, 6년은 지나야 기형과가 준다며 수세 관리 방법을 농가에 전파하고, 품질 개선 연구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농업기술원 관계자 "재배 연차가 짧은 농가들은 많게는 70에서 80%까지 생기는 농가가 일부 있어서 약한 가지 위주로 예비지를 만들어 수세를 약화시키는 방식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품종 키위로 안정적인 소득을 기대했던 농가들은 생산비 부담이 가중되면서 작목 변경까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JIBS 정용기입니다. 영상취재 윤인수
2026-04-15 제주방송 정용기 (brave@jibs.co.kr) 윤인수(kyuros@jibs.co.kr) 기자

李 "대선 결과 훔친 국힘, 사과 안 하나.. 아이들도 잘못하면 사과해"
이재명 대통령이 성남지역 폭력조직 연루설 등 허위 폭로의 영향으로 지난 2022년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윤석열 당시 후보에게 패했다며 국민의힘에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15일) 자신의 SNS를 통해 "국힘은 조폭석 조작유포 사과 안 하는가"라며 허위 폭로 당사자의 가족이 윤석열 대통령 당선 직후 열린 지방선거에서 시의원 공천을 받았다는 언론 보도를 공유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어린 아이들도 잘못한 게 드러나면 사과한다. 또 그렇게 가르친다"라며 "공당인 국힘도 큰 잘못이 백일하게 드러났으니 이제 사과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국힘당 소속 장 모씨가 이재명 조폭연루 주장하고, 당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이재명 조폭설 퍼트려 질 대선을 이겼다"라고 주장하며 "장 모씨 유죄확정 판결로 조폭설 거짓말이 드러났으니 최소한 유감 표명이라도 해야 하는 것 아닌가"라고 압박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미 지난 이야기지만, 조폭설과 대장동 부패 조작만 아니었어도 대선 결과는 완전히 달랐을 것"이라며 "차이는 0.73%, 100명 중 한 명도 안됐다"고 주장했습니다. 국민의힘을 향해선 "조폭설 유포로 대선 훔칠 수 있게 한 공로자들에게 돈이든 자리든 뭔가 보상했을 것으로 추측했다"라며 "이 사건의 실체가 언젠가는 드러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허무맹랑한 조폭연루설 유포로 대선 결과를 바꾼 국힘의 진지한 공식 사과를 기다린다"고 덧붙였습니다.
2026-04-15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제주가 없다] ① 관광이 늘었는데, 돈은 제주를 지나간다
제주가 보이지 않습니다. 붐비는 공항 대합실, 출도착편은 빠르게 채워지고 일정이 끊긴 흔적은 보이지 않습니다. 성수기를 앞둔 흐름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도착 이후를 따라가면 다른 결과가 나타납니다. 사람은 들어오는데 지출은 이어지지 않습니다. 머무는 시간과 쓰는 방식이 같은 흐름으로 연결되지 않습니다. “발길은 이어지는데, 소비가 잘 보이질 않는다. 예전에는 식사하고 카페까지 들렀다면, 요즘은 한 군데에서 끝나는 경우가 많다.” 제주시에서 영업 중인 한 자영업자의 말입니다. 이 연속기획은 여기에서 출발합니다. 사람의 이동이 아니라, 돈이 실제 어디를 거쳐 가는지를 따라갑니다. 관광객 수나 체류 시간으로는 드러나지 않는 변화, 지출이 만들어지는 위치와 남는 위치를 기준으로 지금 관광을 다시 보려는 시도입니다. ■ 규모는 커졌지만, 흐름이 달라졌다 올해 들어 제주로 들어온 방문 규모는 전년보다 늘었습니다. 15일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4월 14일까지 누적 입도객은 약 375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 이상 많습니다. 겉으로 보면 흐름은 유지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증가세가 그대로 소비로 이어지지는 않습니다. 유입 규모와 실제 지출 흐름이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늘었지만, 그 안에서 돈이 움직이는 방식은 이미 달라졌습니다. ■ 조건은 나빠졌는데, 바뀌지 않는 선택 최근 여행을 둘러싼 환경은 더 까다로워졌습니다. 중동 지역 긴장으로 국제 유가 변동성이 커지면서 유류할증료 부담이 이어지고 있고, 환율도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항공권 가격 부담을 키우고 있습니다. 여기에 항공사들이 수익성 중심으로 노선을 조정하면서 일부 구간에서는 운항 횟수를 줄이는 흐름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국내선 역시 예외가 아닙니다. 좌석 공급이 줄어드는 구간이 생기면서 이동 자체의 조건도 변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이라면 이동 자체가 위축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런데 결과는 다르게 나타납니다. 15일 공개된 호텔스닷컴 코리아 분석에 따르면 5월 연휴 여행 수요의 75%가 해외로 향했습니다. 가족과 단체 여행객 기준으로도 70%가 해외를 선택했습니다. 비용 부담과 좌석 제약이 동시에 커졌는데도 선택은 유지됐습니다. 여행을 줄인 것이 아니라, 지출이 향하는 위치를 바꿨습니다. ■ 방향 바뀌자, 선택 기준도 함께 움직여 이 같은 흐름은 여행을 고르는 기준에서도 확인됩니다. 같은 자료에서 국내 여행객의 68%가 소셜미디어 콘텐츠를 기반으로 여행을 계획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여행은 정보를 비교해 고르는 대상이 아니라, 먼저 접한 경험을 따라가는 방식으로 결정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일정은 이동 경로가 아니라 경험의 조합으로 짜입니다. 사진 명소, 음식, 체험이 하나의 흐름으로 묶입니다. 한 여행업계 관계자는 “같은 일정 안에서도 쓰는 곳이 나뉘는 모습이 확실해졌다”라며 “예전에는 한 지역 안에서 소비가 이어졌다면 지금은 여러 지점으로 나뉘는 경우가 많다”라고 전했습니다. “여행이 ‘어디를 가느냐’보다 ‘무엇을 하느냐’ 중심으로 바뀌면서, 지출이 한 곳에 쌓이기 어려운 구조가 만들어지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 갈라진 선택… 나뉘는 소비 선택 기준이 달라지면서 목적지도 나뉩니다. 호텔스닷컴에 따르면 일본은 검색량이 28% 증가하며 단거리 여행 수요를 흡수했고, 미국 역시 12% 증가하며 장거리 수요가 유지됐습니다. 짧은 일정 안에서 경험을 밀도 있게 쌓을 수 있는 지역과, 이동을 감수하더라도 확실한 경험을 제공하는 지역이 동시에 선택되고 있는 흐름입니다. 그 사이에 놓인 선택지는 점차 힘을 잃고 있습니다. 이 흐름은 소비에도 그대로 이어집니다. 지출이 한 곳에 쌓이지 않고 나뉘는 구조가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 제주 안에서 이어지지 않는 소비 이 변화는 제주 안에서도 그대로 나타납니다. 숙박과 항공은 대부분 사전에 결제되고, 현장에서는 선택적인 소비만 이어집니다. 일정은 여러 경험으로 나뉘고, 지출도 그 흐름을 따라 분산됩니다. 한 온라인 여행 플랫폼 관계자는 “예약 단계에서 이미 지출의 큰 틀이 정해지고, 현장에서 추가로 이어지는 소비는 예전보다 줄어든 편”이라며 “일정에 없는 소비를 현장에서 결정하는 경우가 크게 줄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과거에는 머무는 시간 안에서 자연스럽게 소비가 이어졌다면, 지금은 필요한 만큼만 쓰고 이동하는 흐름이 더 뚜렷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사람은 머무르지만, 돈은 머물지 않습니다. 다음 편에서, 이 흐름을 제주 안에서 따라갑니다.
2026-04-15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말 안 통해도 바로 찍는다”… 제주 식당, 메뉴판이 관광의 ‘막힘’을 끊는다
이제 제주에서는 말이 통하지 않아도 주문이 됩니다. 관광의 첫 관문이 바뀝니다. QR 한 번으로 시작된 변화는 작아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첫 화면이 바뀌는 순간, 선택의 흐름이 달라집니다. 메뉴판이 다시 제주를 찾게 만드는 흐름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제주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15일부터 ‘디지털 다국어 메뉴판 지원사업’ 참여 업소 모집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내년까지 도내 음식점 1,500곳에 QR 기반 다국어 메뉴판을 확대 보급하는 계획입니다. 외국인 관광객 증가 흐름에 맞춰, 주문 과정에서 이어져 온 ‘이해의 단절’을 줄이겠다는 취지입니다. ■ 멈추는 순간, 주문은 끊긴다 낯선 메뉴 앞에서 멈칫하는 순간, 선택은 이어지지 않습니다. 그 멈춤이 쌓이면서 소비는 빠져나갑니다. QR코드를 찍으면 메뉴는 영어·일본어·중국어(간체·번체)로 즉시 전환됩니다. 음식 설명과 원재료, 알레르기 정보까지 한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해가 되는 순간, 선택이 이어집니다. 선택으로 이어질 때, 소비가 만들어집니다. 이같은 간격을 줄이는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입니다. ■ 메뉴판에서 매출이 흐르는 화면으로 올해부터 기능도 확장됩니다. 외국인 관광객이 직접 메뉴를 평가하는 커뮤니티 기능이 추가됩니다. 메뉴 화면에서 추가 주문도 가능합니다. 점주는 메뉴명과 가격을 실시간으로 수정할 수 있습니다. 주문 수량 데이터도 축적됩니다. 메뉴판은 고정된 정보가 아닌 무엇이 선택되고, 어디서 이탈하는지 드러나는 운영 화면입니다. 메뉴는 ‘팔리는 방식’으로 다시 설계됩니다. ■ 늘어난 관광, 더 까다로워진 선택 제주는 다시 찾는 여행지가 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소비 방식이 달라졌습니다. 익숙해질수록 선택 기준은 높아집니다. 설명이 부족하면 지갑은 열리지 않습니다. 이 지점에서 디지털 메뉴판의 역할이 분명해집니다. 음식을 보여주는 단계를 넘어, 이해 가능한 경험으로 바꾸는 장치입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외국어 번역을 넘어 제주 음식의 가치를 전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외국인 관광객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2022년과 2024년, 2025년까지 세 차례에 걸쳐 1,586개 업소에 도입됐습니다. 외국인 응대 부담이 줄고 주문 과정이 매끄러워졌다는 평가가 이어졌습니다. 이번에는 외국인 관광객 밀집 지역과 우수 관광사업체를 우선 선정한 뒤 제주 전역으로 확대됩니다. 신청은 제주관광공사 홈페이지 알림마당에서 할 수 있습니다.
2026-04-15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한동훈 "조국, 결국 날 피해 부산에서 도망".. 혁신당 "자의식 과잉, 건강한 삶 찾자"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출마 지역으로 부산을 선택하지 않은 이유로 더불어민주당의 만류를 들자 부산 북구갑 출마를 준비 중인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재차 도발에 나섰습니다. 한동훈 전 대표는 오늘(1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조국 씨 말은 길지만 결국 저를 피해 부산에서 도망간 것"이라며 제가 출연한 SNL이 예능인 줄 알았는데 다큐였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조국 씨 변명대로라면 그냥 저하고 부산에서 정정당당하게 붙어서 이기면 되는 것 아닌가"라고 꼬집었습니다. 앞서 한 전 대표는 지난달 28일 방송된 쿠팡플레이 예능 SNL시즌8에서 조 대표를 향해 "쭈뼛거리지 말고 만나자"라며 "저는 피할 이유가 없는데, 그 분이 피할 것 같다"고 조 대표를 도발한 바 있습니다. 조 대표는 오늘(15일) 유튜브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에서 부산을 출마지역으로 선택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민주당 주요 인사 분들이 저에게 직접 연락해서 부산을 선택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얘기했다"고 말했습니다. 조 대표는 "(부산을) 박형준 시장으로부터 뺏어와야 하는데 제가 부산 북구에 나가게 되면 전재수 대 박형준의 구도가 조국 대 한동훈 구도로 바뀌면서 부산시장 선거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를 얘기하더라"라고 전했습니다. 자신이 출마하는 경기 평택을에 대해선 "매우 위험한 지역구"라며 "호남이나 안산 대신 선택한 평택에서 떨어지면 여러 비난을 받을 텐데 책임론을 제가 감당할 수밖에 없다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또 조국혁신당에서도 한가선 대변인 논평을 통해 "자기애가 과도함을 넘어 심각한 수준"이라며 자의식 과잉을 예방하고 건강한 삶을 찾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받아쳤습니다. 그러면서 "그보다 전재수 의원을 찾아가 빨리 사퇴해달라고 읍소해야지 않을까 싶다"며 "부산에 이미 아파트도 구입한 것으로 보도됐는데, 출마도 못 해보고 '낙동강 오리알' 신세로 끝나면 꼴이 말이 아닐 것"이라고 꼬집었습니다.
2026-04-15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6·3 우리 동네 일꾼] ③ 새로운 도전 '애월갑'.. 1:1 대결 속 정책 차이도 확연
['6·3 우리 동네 일꾼'은 오는 6·3지방선거를 앞두고 제주도의원 선거구별 출마 후보자들을 소개하는 기획으로, 유권자들의 올바른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습니다. 오늘은 세번째 순서로 제주시 도심 확장의 흐름 속에서 빠르게 변화하며 새로운 도전을 맞고 있는 '애월읍 갑' 지역을 살펴봤습니다. 이 지역구 현직인 국민의힘 고태민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하며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후보 간 1대 1 구도가 만들어졌습니다.] ■ '마을 활동가' 장정훈, 4·3 완전한 해결 약속.. 1차산업 인공지능 기술 도입 더불어민주당 장정훈(60) 예비후보는 제주대학교 대학원 관광경영학과를 졸업했고 현재 제주한라대학교 관광영여과 비전임조교수와 (사)제주융복합관광연구소 이사장을 맡고 있습니다. 전과는 없습니다. 마을 활동가 경력의 장 예비후보는 4·3에 대한 피해가 많은 지역인 만큼 4·3의 완전한 해결을 꼽았고, 늘어나는 이주민에 대한 정책 마련을 약속했습니다. 또 1차산업에 대해선 기후변화가 빨리지고 있는 만큼 인공지능 기술 도입과 유통망 개선을 이뤄내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인공지능 기술에 대해선 학생·학부모를 비롯해 어르신까지 교육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또 애월 지역에서 열리는 들불축제는 형태가 달라졌지만 아직까지 정답을 찾고 있지 못하고 있다며 발전 방향을 찾고 벚꽃과 귀리 등 지역 축제도 규모를 키우겠다고 약속했습니다. ■ '32년 공직' 강재섭, 지역경제 활성화 최우선.. 도심·도로 개발로 정주여건 강화 국민의힘 강재섭(60) 예비후보는 32년 공직자 출신으로 애월읍장과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을 역임했습니다. 인하대학교 화학과를 졸업했고 전과는 없습니다. 경제 활성화를 가장 큰 과제로 꼽았는데, 우선 1차 산업의 경우 급등하는 농자재 부담을 덜기 위한 대책 마련을 약속했습니다. 지역 경제에 대해선 현재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는 지역 내 도로 확장 사업의 조속한 착공을 꼽았습니다. 또 정주도시로서의 여건을 강화해야 한다며 현재 자연녹지로 돼 있는 농협 하나로마트 주변을 주거지역으로 변경해 개발을 활성화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여기에 곽지와 한담 해수욕장 주변의 자연녹지도 용도를 변경해 관광 코스로 만들고 지역에 저렴한 LNG 가스 공급을 약속했습니다.
2026-04-15 제주방송 조창범 (cbcho@jibs.co.kr) 강명철 (kangjsp@naver.com)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