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청 차장 이승열 등 경무관 48명 인사.. 11개월 공석 자리 채워
경찰청이 경무관 48명에 대한 승진·전보 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11개월 동안 공석이었던 제주경찰청 차장에 이승열 중앙경찰학교 교수부장이 새로 부임합니다. 경찰청은 오늘(28일) 이 같은 내용의 경무관 인사를 단행하고, 이 경무관을 신임 제주경찰청 차장으로 전보했습니다. 경북 칠곡 출신인 이 신임 차장은 경찰대 10기를 졸업하고 1994년 경찰에 입문했습니다. 이후 경북 성주경찰서장과 경찰청 치안상황관리팀장, 서울 노원경찰서장, 대구경찰청 홍보담당관 등을 거쳐 중앙경찰학교 교수부장을 맡아왔습니다. 제주경찰청 차장 자리는 지난해 10월 정성수 전 차장이 부산경찰청 공공안전부장으로 자리를 옮긴 뒤 공석으로 남아 있었습니다. 이번 인사 대상에는 제주 지역을 비롯해, 경찰청 본청과 국가수사본부 주요 직위, 시·도경찰청 부장급과 경찰서장 등이 포함됐습니다. 경찰청 범죄예방대응국 치안상황관리관에는 강상길 서울경찰청 범죄예방대응부장이, 치안정보국 치안정보심의관에는 배용석 경무관이 각각 발령됐습니다. 국가수사본부 수사국 사이버수사심의관에는 김형률 경기남부경찰청 부천원미경찰서장이, 안보수사국 안보수사심의관에는 김진태 대전경찰청 공공안전부장이 각각 배치됐습니다. 특히 이번 인사에서도 연고지 근무를 배제하는 이른바 '향피제'가 적용됐습니다. 앞서 지난달 단행된 치안정감·치안감 인사에서도 시·도경찰청장 등에 향피제가 적용된 바 있습니다.
2026-09-28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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