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한길, 국민의힘 탈당..."광장에서 미국 직접 도움 요청"
한국사 강사 출신 유튜버 전한길(본명 전유관)씨가 "진짜 보수주의의 목소리를 내기 위해 지난 5일 국민의힘을 탈당했다"고 밝혔습니다. 전씨는 오늘(7일) 새벽 자신의 유튜브 채널 '전한길뉴스'를 통해 탈당 소식을 전하며, '윤어게인'을 핵심 슬로건으로 하는 '광장 세력'의 결집을 호소했습니다. 그는 "대한민국은 공산화를 위한 좌파들의 퍼즐이 거의 완성된 상태"라며, "미국의 적극적인 개입 없이는 자유대한민국은 되찾을 수 없다"라고 했습니다. 전씨는 "국민의힘을 끝까지 믿고 싶었으나, 최근 그들의 행보를 보면, 과연 진정한 보수정당인지 깊은 의구심을 지울 수가 없다"며 "이제 여의도 정치가 아니라 원론으로 돌아가 광장에서 혈맹인 미국에 직접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전씨는 그러면서 "시민단체 '한미동맹단'을 창설과 함께 '우산혁명'을 제안한다"고 했습니다. 그는 "과거 홍콩 시민들이 노란우산을 들고 세계에 자유를 호소했듯, 우리도 태극기와 성조기로 이뤄진 우산을 들고 평화적인 방법으로 '우산혁명'을 일으켜야 한다"고 했습니다. 전씨는 "보수가 하나로 뭉치는데 있어 기준과 정신은 명확하다"며 "자유민주주의 체제, 자유시장경제 체제, 한미동맹, 부정선거 척결, 자유통일 등 5대 정신을 근간"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모든 것을 포괄하는 상징으로 우리는 '윤어게인'을 외쳐왔다"며 "이 다섯 가지 정신을 품지 않고 '윤어게인'을 외치지 않는다면, 그것은 진정한 보수가 아니다. 가짜다"라고 주장하며 이른바 '광장 세력'의 동참을 촉구했습니다.
2026-04-07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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