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가 없다] ② 들어왔지만 쓰지 않는다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제주 출신 강창일 임명
[자막뉴스] 민주당 '유령 당원' 의혹 확산.. 도의원 선거구서도 '잡음'
제주 칼국수 1만 375원.. 전국서 가장 비쌌다
세월호 참사 12주기 추모 행사 제주서도 개최
민주당 유령당원 의혹 도지사 후보까지 확산
'까르띠에 공방' 확산.. 전재수 "허위사실 유포 고발", 한동훈 "꼭 해라, 최소 당선무효"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로 확정된 전재수 의원이 '까르띠에 시계'를 받았다고 주장하는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를 허위사실 유포로 고발하겠다고 하면서 공방이 확산되는 모양새입니다. 전재수 의원은 어제(16일) 채널A와의 인터뷰에서 한 전 대표가 '까르띠에 시계를 받았다고 말 한마디 못하냐'고 공세를 하는 것에 대해 "한 전 대표가 제 지역구에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하는데, 상대를 공격해서 자신의 존재 가치를 높이려는 의도라고 본다"며 "분명히 말하지만 수사 과정에서 일관되게 확고하게 통일교로부터 불법적인 그 어떠한 금품 수수가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안 받았다는 말을 대신하는 것이냐'고 묻자 "증거는 합수본이 가지고 있을 것 아닌가"라며 "받았다고 이야기해도 허위사실 유포로 수사 받을 수 있고 그럼 지난 수사가 또 재탕되는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이어 "이런 우려를 법 기술자와 같은 한동훈은 너무 잘 안다"라며 "그렇기에 내일(17일) 오전 한동훈 전 대표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고발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에 한 전 대표는 "까르띠에 '안 받았다'는 한마디 말 못하고 '고소로 입틀막'하겠다는 전재수 의원"이라고 맞받아쳤습니다. 한 전 대표는 "'일련번호 일치'하는 까르띠에 받은 '범죄현장의 지문 같은' 빼박증거가 나왔는데도 공소시효 지났다고 기소 안된 전재수 후보에게, 선거에서 국민들께서 판단하실 수 있도록 '안받았으면 안받았다고 말하라'고 하니까 '안받았다는 말은 죽어도 못하겠고 입틀막 협박용으로 고소하겠다'는 전재수 민주당 부산시장 후보"라고 꼬집었습니다. 이어 "그런 공갈협박이 통할 사람이 있고 아닌 사람이 있다"며 꼭 고소하라"고 자신했습니다. 그러면서 "전재수 의원의 그 고소로 '까르띠에 받았는지 수사'가 다시 시작될 것이고 결국 전재수 후보는 무고죄와 선거법상 허위사실 유포죄로 무겁게 처벌받게 될 겁"이라며 "'최소한 당선무효형'이 나올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2026-04-17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김재연 "전화도 안 받아, 둘 중 하나 죽는 상황".. 조국 "안타깝게 생각하지만 내가 가장 경쟁력"
오는 6·3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질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경기 평택을로 출마 지역구가 겹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와 김재연 진보당 대표의 마찰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김재연 대표는 어제(16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조 대표를 향해 "왜 출마로 연대 자체가 불가능한 상황을 만들었는지 이해가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조국혁신당과 진보당, 기본소득당과 사회민주당은 '진보개혁 4당'으로 국회 앞에서 농성장을 차리고 정치 개혁 등을 함께 요구해 왔습니다. 김 대표는 "단 한 번도 (조 대표의 평택) 출마 가능성을 생각해 본 적이 없다"며 "발표 전날부터 기자들에 연락이 왔지만 저는 '절대 그럴 일 없다'고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너무 전화가 많이 오길래 저도 조 대표께 연락을 드려봤는데, 전화를 안 받고 메시지에 답도 없어서 그때서야 느낌이 왔다"며 "이런 상황이 된다면 둘 중에 하나는 죽어야 되는 상황인데"라고 토로했습니다. 다만 "(평택에서) 기득권을 주장한 적은 없다"면서 "그러나 조 대표가 선거연대 대의를 깰 정도의 명분이 있는가"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조 대표는 어제(16일) CBS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에서 "김 대표가 (평택에서) 뛰고 계신 건 제가 알고 있었다"라며 "제가 후발 주자로 뛰어들었기 때문에 김 대표께서 화도 나고 불쾌하셨으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 점은 제가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도 "민주당이 조국혁신당 보고 후보 철회하라 말할 수 없듯이, 진보당도 저희에게 후보 철회를 요청할 수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그러면서 "중요한 것은 평택을에서 누가 국민의힘을 제로로 만들고 평택 도약을 일으킬 지인데, 감히 말하건대 제가 가장 경쟁력이 있다고 확신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026-04-17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유튜브 생중계 시작한 정성호 "尹 하루 종일 접견 문제 시정"
법무부가 대통령 국무회의처럼 업무회의 생중계를 시작한 가운데 첫 회의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장시간 접견 문제를 시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법무부는 어제(16일) 유튜브 채널 '법무부TV'를 통해 4월 월간 업무회의를 생중계했습니다. 이날 첫 회의에선 촉법소년 재비행 방지를 위한 처우 내실화 방안과 벌금 미납자 사회봉사 대체집행 제도 활성화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이를 두고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이재명 정부의 특징 중 하나는 정부 정책 결정 과정을 투명하게 국민 앞에 공개한다는 것"이라며 '국무회의 생중계'가 가장 대표적"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법무부도 이러한 국정 운영 방향에 발맞춰 '월간 업무회의'를 생중계하기로 했다"며 "무엇보다 법무부의 업무가 매번 뉴스를 떠들썩하게 장식하는 '검찰' 사무 말고도 '교정', '인권', '범죄예방', '출입국·외국인', '국제법무'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있다는 점을 보다 상세히 알려드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구치소에 수감 중인 윤 전 대통령의 장시간 접견에 대해선 시정에 나서겠다고도 밝혔습니다. 윤 전 대통령의 319일간의 1·2차 구속 기간 중 접견 횟수는 538건에 달하는데 이를 두고 정 장관은 "윤 전 대통령 같은 고위 전직 정치인이나 재벌같은 사회 유력인들이 변호인을 계속 바꿔가며 하루 종일 구치소 접견실을 차지하고 있는 문제를 시정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정 장관은 회의에서도 "피의자나 피고인의 변호인 접견권은 최대한 보장해야 하는데 하루종일 갖고 있는 것은 사실 문제가 좀 있다"며 "윤 전 대통령도 사실 그렇게 하면 안 되는데 하루종일 방 하나 차지해서 변호사들을 바꿔서 계속 접견하다 보니까 다른 사람들도 피해를 본다"고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2026-04-17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대장동 검사 극단 시도에 주진우 "살인 국정조사.. 국민은 누가 유죄인지 안다"
대장동 개발 사업 특혜 의혹에서 민간업자인 남욱 변호사를 수사한 검사가 최근 극단적 시도를 한 것으로 알려진 것을 두고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국회의 국정조사를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주진우 의원은 어제(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대장동 수사 검사의 극단 시도를 전하는 언론 보도를 인용하며 "이재명을 위한 '살인 국정조사' 당장 중단하라"고 말했습니다. 주 의원은 "대장동 개발비리를 수사하던 젊은 검사가 억울함을 호소하며 극단 선택을 시도했다"며 "진실을 밝히려다 벼랑 끝으로 내몰렸다"고 했습니다. 국회 국정조사를 두고는 "이재명에 의한, 이재명을 위한, 이재명의 '살인 국정조사'"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이미 대장동·대북송금은 사법부의 유죄판결이 내려졌는데 민주당은 남욱, 이화영을 앞세워 진술을 뒤집고 공소취소를 노린다"며 "명백한 사법방해, 직권남용"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주 의원은 "촌극 같은 국정조사로 이재명 유죄만 더 밝혀졌다"며 "방용철 쌍방울 부회장은 북한 리호남을 직접 봤고, 방북 대가로 김성태가 돈 줬다고 일관되게 진술했다"고 설명했스비다. 이어 "이화영 연어 술 파티는 애초에 술 반입조차 없었다는 교도관 녹취로 끝났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은 누가 유죄인지 알고 있다"며 "이재명 대통령은 더 이상 무고한 사람 잡지 말고, 법정에서 판단 받아라"고 덧붙였습니다. 
2026-04-17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YS 아들' 김현철 "한동훈 출마 찬성".. 韓 "부산서 정신 잇겠다"
고 김영삼 전 대통령의 아들인 김현철 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이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 선거를 준비 중인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에게 지지의 뜻을 밝혔습니다. 김현철 이사장은 어제(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한동훈 전 대표의 부산북갑 보궐선거에 출마가 거의 기정사실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여론의 관심이 많다"며 "정치인이라면, 그것도 앞으로 길게 내다봐야할 위치라면 원내로 진입해서 활동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국힘에서 부당하게 제명되었을 때에도 원외라는 신분이 크게 제약이 되었다는 것을 몸소 실감했을 것"이라며 "나는 그의 출마를 전적으로 찬성한다"고 했습니다. 국민의힘을 향해선 "곧 처리질 지선에서 경북을 제외하곤 전 지역에서 열세로 나타난다"며 "당대표라는 사람은 이 어려운 상황에서 한가로이 외유 중"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한 전 대표에 대해선 "서울 부산은 물론 대구마저도 어려운 상황에서 그의 출마는 일단 보수에 새로운 희망의 불씨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과거 민주화의 성지였고 항상 개혁의 선봉장 역할을 해온 부산의 상징적인 위치를 감안한다면 한 전 대표의 출마는 부산의 새로운 좌표를 만들 공산이 크다고 본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에 한 전 대표는 김 이사장의 글을 공유하며 "새벽에 부산 시민들을 만나러 나가면서 김현철 이사장님의 글을 보았다"라며 "제가 여기 부산에서 YS정신을 계승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부산이 낳은 마지막 보수대통령 김영삼 전 대통령님의 민주주의에 대한 헌신, 역경에 굴하지 않는 용기를 이어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2026-04-17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李, '김부겸 지지' 홍준표와 비공개 오찬.. 洪 "안 갈 이유 없다"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17일) 청와대에서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비공개 오찬을 갖습니다. 청와대는 어제(16일) "여야 통합 차원에서 이 대통령이 홍익표 대통령정무수석비서관을 통해서 홍 전 시장에게 회동을 제안했다"고 회동 사실을 밝혔습니다. 이에 홍 전 시장도 자신의 SNS를 통해 "나는 무당적자이고 백수"라며 "보름 전 홍 수석이 연락 왔길래 비공개 오찬이라면 괜찮다고 했다"고 말했습니다. 회동 제안을 받아들인 이유에 대해선 "야당 대표 뿐만 아니라 야당 인사들도 가는데 내가 안갈 이유가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홍 전 시장은 또다른 게시물을 통해 "김부겸 전 총리와는 당적을 떠나 30년 우정"이라며 "그의 능력도 잘 알고 있고 대구가 당면한 현안을 해결할 사람도 김부겸 밖에 없다고 판단 되어 대구의 미래를 위해 전임시장으로서 그를 지지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내가 못다한 대구 미래 100년 사업을 김부겸이 완성해 주었으면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홍 전 시장은 지난해 대선 당시 국민의힘 경선에서 탈락한 뒤 탈당과 정계 은퇴를 선언했는데 이번 6·3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인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홍 전 시장은 이 대통령이 민주당 대표였던 지난 2023년 5월 대구시청에서 공식 면담을 한 적이 있는데, 당시 둘 사이에서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졌고, 이후 이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 '영남 출신 보수' 인사들에 대한 공격적 영입 전략을 펼치면서 당시 정치권 일각에선 홍 전 시장이 이재명 정부에서 총리를 맡을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기도 했었습니다.
2026-04-17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풀려난 전한길 "영장 기각은 국민 심판.. 하루 수익 500만 원? 내가 사기를 쳤냐, 돈 버는 것은 미덕"
이재명 대통령과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는 유튜버 전한길(본명 전유관) 씨의 구속영장이 기각된 가운데 전 씨가 유튜버들의 결속을 강조하며 집회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전 씨는 오늘(17일) 공개된 유튜브 영상에서 구속영장 기각에 대해 "이재명이 시켜서 경찰이 무리하게 수사하고 검찰이 무리하게 구속하려 했다"라며 "그에 대해 구속 사유가 없다고 법원이 심판하고 국민이 심판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자유민주주의가 무너지고 있다. 보수 유튜버 모이자, 싸우자"라며 현재 계획 중인 집회 참여를 촉구했습니다. 전 씨는 자신이 이 대통령과 이 대표에 대한 허위사실 영상으로 3,000만 원 정도의 수익을 올렸다는 것에 대해서도 "악의적 허위사실"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전 씨는 "공개됐으니까 오픈한다"라며 "저희가 이준석·이재명 언급해서 하루 500만 원, 6일 3,000만 원이라는데 언급하지 않은 날도 하루 500만 원 정도 들어온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직원 10명 급여도 나가고 스튜디오 월세 나가서 많이 안 남는다"라며 "집회 준비에도 돈이 많이 들어간다"고 했습니다. 전 씨는 이를 두고 "자율구독료"라며 "저희가 사기를 쳤나, 도둑질을 했나"라고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떳떳하게 유튜브에서 돈을 버는 것은 자본주의에서 아름다운 미덕"이라며 "돈 버는 것을 손가락질 한다면 구독자를 모독하는 것"이라고 반발했습니다. 앞서 서울중앙지법 김진만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전 씨에 대해 "증거 인멸 및 도망할 염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이에 경찰은 추가 수사를 거쳐 구속영장 재신청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2026-04-17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