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 여파' 전기차 지원 신청 3배 급증... 보조금 조기 소진
제주지역 전기차 보조금 신청이 크게 늘면서 관련 예산이 이달 말쯤 소진될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자치도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전기차 민간보급사업 신청 건수는 3천9백여 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배나 늘어, 올해 상반기 보급 목표인 4천대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중동 정세에 따른 고유가와 전기차 다양화, 안전 문제 개선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자치도는 신청 접수가 중단되지 않도록 정부와 국비 선사용 협의를 마쳤고, 추가 재원 확보에 나설 방침입니다. 올해 제주지역 전기차 보급 목표는 6천 3백여대입니다.
2026-05-04
제주방송 김재연(Replaykim@ji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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