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번의 우승, 6번째 승부는 제주… 미국서 모인 237명의 전국체전 도전
제주SK FC, 전북에 2-3 패.. 4년 만의 상위리그 진출 다음 기회로
제주 소방관 처우 열악.. 피복비 서울 절반 수준
"우회로 없는데" 5.16도로서 강풍에 쓰러진 나무.. 통행 차질에 재난문자까지 발송
[자막뉴스] 천 년 신화로 신명 나는 잔치.. 탐라문화제 열기
'모래시계'·'여명의 눈동자' 송지나 작가, 제주서 문학 강연
"사퇴 바라니 사퇴해라" 국힘, 추미애 압박 계속
추미애 경기지사가 부천 공장 화재로 순직한 고(故) 김진석 소방위 빈소 방문 후 '사과를 바라시지 사과드린다'고 발언한 것을 두고 야권의 공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오늘(1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사과를 바라시니까 사과한다', 닷새 만에 등 떠밀려 내놓은 사과"라며 "추미애 경기도지사, 끝까지 오만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사과할 일이 이것 뿐인가"라며 "도정은 내팽개치고 중앙정치에 더 바쁘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아이들 밥값 빼앗고 선생님들 지원금까지 깎았다"라며 "그래놓고 본인은 12억 관사 들어가고, 새 차 샀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를 두고 "진짜 '재정 빨대'는 추미애 본인"이라며 "경기도민들의 분노가 하늘을 찌른다. '사퇴'를 바라시니까 '사퇴'하라"고 압박했습니다. 정점식 원내대표도 기자간담회에서 "'재정 빨대'라는 극악한 용어로 소방공무원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폄훼하는 것은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발언"이라며 "자신의 언행이 소방공무원들의 자긍심을 얼마나 훼손시켰는지 스스로 반성하고 나오는 것이 진정한 사과"라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오늘(18일) 김 소방위 빈소를 찾아 애도를 표했습니다. 장 대표는 이 자리에서 "소방대원을 비롯해 국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분들이 안전하게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안전대책을 점검할 것"이라며 "국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현장에서 희생하고 노고를 다하는 분들이 그에 맞는 예우와 처우를 받을 수 있도록 국가가 더 세심하게 챙겨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개혁신당 이동훈 수석대변인도 논평에서 추 지사를 향해 "사과하면서도 잘못을 인정하기보다 자존심부터 챙기는 모습"이라며 "국민에게 사과하는 태도와 도민의 세금을 쓰는 태도가 다르지 않다"고 비판을 이어갔습니다.
2026-10-18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5번의 우승, 6번째 승부는 제주… 미국서 모인 237명의 전국체전 도전
2019년 서울에서 시작된 다섯 번의 우승. 재미국선수단이 그 기록을 안고 제주에 왔습니다. 미국 각지에서 선발된 선수들이 태평양을 건너 한국의 경기장에 모여 쌓아 올린 성적입니다. 다섯 차례 전국체전에서 해외동포 부문 정상을 차지했고, 올해는 제주에서 여섯 번째 우승에 도전합니다. 선수와 임원, 체육 관계자 등 237명이 함께했습니다. 2019년 이후 최대 규모로 선수단을 꾸려 12개 종목에 출전했습니다. 오늘(18일) 제주에서 열린 선수단 환영 행사에는 유승민 대한체육회장도 참석했습니다. ■ 5개 대회 연속 정상… 제주서 6연패 도전 재미국대한체육회(회장 전희택)에 따르면 재미국선수단은 지난 16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에 참가한 뒤 종목별 경기를 치르고 있습니다. 선수단은 전희택 회장과 아담 조 선수단장을 비롯해 본부 임원, 경기 임원, 선수, 참관인 등 모두 237명으로 구성됐습니다. 미국 50개 주를 대상으로 선수를 선발했으며, 전체 파견 인원은 2019년 서울 대회 이후 가장 많습니다. 재미국선수단은 2019년 서울 전국체전부터 지난해까지 해외동포 부문에서 5개 대회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제주 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면 6개 대회 연속 우승을 달성하게 됩니다. ■ 축구·태권도·골프부터 수영·사격까지… 12개 종목 출전 이번 대회 출전 종목은 해외동포 경기 8개와 국내부 개인 경기 4개 등 모두 12개입니다. 해외동포 경기에서는 축구, 검도, 태권도, 테니스, 스쿼시, 탁구, 볼링, 골프에 참가합니다. 국내부 개인 경기에는 유도, 수영, 레슬링, 사격 선수들이 출전합니다. 재미국대한체육회는 여러 종목에서 고르게 메달을 확보해 해외동포 부문 종합우승을 달성한다는 계획입니다. ■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참석… 제주서 열린 ‘환영의 밤 ’ 재미국대한체육회는 오늘(18일) 제주 그랜드호텔에서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재미국선수단 환영의 밤’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행사에는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참석해 미국 각지에서 제주를 찾은 한인 체육인들과 교류했습니다. 미국 각 지역에서 활동해 온 선수들과 체육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전국체전 참가를 기념하고 친목을 다졌습니다. 재미국대한체육회는 대회를 통해 미주 한인 체육인들의 교류를 확대하고, 차세대 선수들에게 국내 대회 출전 경험을 제공한다는 방침입니다. 제107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22일까지 제주도 일원에서 이어집니다.
2026-10-18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민주당 "한동훈 해명 논리 무너졌다.. 딸 재조사 해라"
더불어민주당이 한동훈 무소소 의원의 자녀 문제를 겨냥한 공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조계원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오늘(18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한동훈은 딸의 대학 입학에 표창장을 썼는지 답하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한 의원은 노트북 50여대를 기업이 기증한 사실을 딸의 대학 진학 스펙으로 활용한 사실이 없다고 했다"며 "당시 딸은 아직 대학 지원 전이었으니 얼핏 맞는 말처럼 들리지만 교묘한 꼼수 답변"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노트북 기증이 쓰인 곳은 따로 있었는데 바로 표창장 공적조서"라며 "서울시가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는 2020년에 후원 행사를 통해 약 50여대의 노트북을 각 기관에 전달했다고 적혀 있고 딸은 그 문서를 근거로 2021년 5월 5일 서울특별시 시민상 봉사협동부문 우수상을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제25회 인천청소년자원봉사대회 활동보고서에는 기업 이름도 나온다"라며 "봉사활동이 알려지면서 한국쓰리엠주식회사의 후원을 연결해 노트북 50대 기증 행사를 열었다는 내용으로 그 보고서로 인천광역시의회 의장상을 받았다"고 했습니다. 한 의원을 겨냥해선 "2022년의 해명과 맞춰 보겠다"라며 "기업의 내규에 따라 공정한 심사를 거쳐 기업 명의로 직접 기증했으며, 딸 이름으로 기증된 것이 아니라 했고 기부금 영수증도 기업 명의라고 해명했다"고 했으나 기업이 알아서 했다던 기증은 한동훈 딸의 공적조서에서 공적으로 들어가 있다"고 압박했습니다. 이를 두고 "두 해명은 어긋난다. 게다가 기증된 노트북 출처는 한동훈 가족의 지인이 임원으로 있는 기업"이라며 "딸이 표창장을 받은데 사용된 공적조서는 부모 찬스로 만든 것 아니냐"고 주장했습니다. 수사기관을 향해선 "스펙으로 쓰지 않았다는 논리는 이미 무너졌다"라며 "경찰은 즉시 재수사에 착수하라"고 촉구했습니다.
2026-10-18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100일 만에 182조 증발 국민연금.. 나경원 "李 정권의 적극적 범죄"
2분기에 역대급 수익을 올렸던 국민연금의 국내 상장사 주식 평가액이 3분기에는 182조 원이 증발한 것을 두고 야권에서 정권 책임론을 꺼냈습니다.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오늘(1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국민연금 국내주식 평가액 182조 원이 석 달 만에 증발됐다"며 "감소율 35.3%, 사상 최대"라고 말했습니다. 나 의원은 "권력이 주식시장에 인위적으로 개입해 착시를 만들고, 국민 노후자금을 쌈짓돈처럼 동원한 '국가적 배임', '대국민 금융사기'"라며 "국민의 노후자금이 정권의 선거용 주가부양의 제물이 됐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재명 정권의 주식참사는 정권의 이익을 위해 시장의 안전핀을 고의로 뽑아버린 '적극적 범죄'"라고 주장했습니다. 나 의원은 "지수 하락이 두려워 기금 운용의 철칙인 리밸런싱을 강제로 틀어막았다"라며 "뻔히 예상되는 손실 앞에서 국민연금의 손발을 묶어버린 것은 직무유기를 넘어선 명백한 '직권남용'"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여기에 '단일종목 레버리지'라는 초고위험 투기판까지 졸속으로 깔아주며 개미들을 사지로 내몰았다"라며 "정권이 권력을 악용해 국민 노후자금으로 판돈 깔고, 단일레버리지ETF 졸속강제도입해 국민들을 도박판 사지로 리딩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앞으로 예상되는 피해에 대해선 "손실을 확정하고 빼거나, 더 붓고 버티거나. 어느 쪽이든 그 참혹한 청구서는 국민과 미래세대 몫"이라며 "고갈 시계는 더 빨라지고, 보험료와 수령액을 두고 또 국민에게 손을 벌릴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재명 정권의 국민연금 동원 주식시장 교란, ETF 국민사기, 국정조사와 특검으로 전모를 밝혀야 한다"라며 "국민의 노후는 정권의 판돈이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2026-10-18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서영교 "윤석열 정치검찰, 특검으로 처벌.. 법사위원장으로서 하겠다"
검찰이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과 관련해 수사 대상자들을 잇따라 불기소 처분한 것을 두고 더불어민주당 소속 서영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이 윤석열 정부 당시 검찰에 대한 특검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서 위원장은 오늘(1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도대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수사하고 있었던 건가"라며 "4년 만에 불기소·각하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검찰이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과 관련해 유족으로부터 고발당한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과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 이인영 전 통일부 장관을 불기소 처분했다는 내용의 언론 보도를 공유했습니다. 이를 두고 서 위원장은 "너무나 당연한 결과"라며 4년동안 검찰이 족쇄를 채우고 있었던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치검찰들에 대해 꼭 특검으로 수사해서 처벌해야 한다"라며 "법사위원장으로서 꼭 그렇게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은 지난 2020년 해양수산부 공무원이었던 고(故) 이대준 씨가 서해상에서 북한군에 의해 피살된 사건으로 유족은 지난 2022년 전 전 위원장과 김 전 청장을 직권남용 등 혐의로 고발한 바 있습니다.
2026-10-18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