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5천피 시대 개막' 등 집권 8개월 성과 공개
이재명 대통령이 설 명절을 앞두고 집권 8개월간의 국정 성과를 분야별로 집약해 공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15일) 공식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새해 인사를 건네고 "민생·경제·외교안보 등 각 분야에서 역대 최다·최고·최대 성과를 추렸다"며 카드뉴스 형태로 주요 실적을 소개했습니다. 민생 분야 7개, 경제 분야 8개, 사회문화 분야 8개 등 전부 33개에 달했습니다. 경제 분야에서는 '코스피 5000시대 개막'을 첫 성과로 제시했습니다. 코스피는 지난 13일 기준 5,564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이와 함께 경상수지 1,231억 달러 달성, 외국인 국고채 보유잔액 55조 3천억 원 증가, 수출액 7,094억 달러, 외국인 투자 유치 360억 5천만 달러, 중소기업 수출 1,186억 달러 등 역대 최대 실적을 강조했습니다. 민생 분야에서는 K-푸드 수출 136억 달러 달성과 소비자심리지수 110.7 회복을 주요 성과로 꼽았습니다. 또 설 성수품 28만 5천 톤 공급과 292만여 명에 대한 '신용사면'을 통한 신용 회복 지원도 제시했습니다. 외교안보 분야에서는 한미 간 핵추진잠수함 협력 추진 합의 도출과 초국가범죄 특별대응 태스크포스(TF) 발족을 통한 737명 국내 송환을 '최초 성과'로 소개했습니다. 취임 이후 8개월간 외국 정상 48명과 81차례 양자 정상외교를 진행한 점도 역대 최다 기록으로 내세웠습니다. 과학기술 분야에서는 인공지능(AI) 3대 강국 도약을 위한 그래픽처리장치(GPU) 26만 장 확보와 35조 5천억 원 규모의 연구개발(R&D) 예산 편성, 민간 주도 누리호 4차 발사 성공을 주요 성과로 정리했습니다. 사회문화 분야에서는 방한 관광객 1,893만 명 달성과 국무회의·업무보고 생중계, 음식점 예약부도(노쇼) 피해 예방 강화 등을 제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어제보다 나은 오늘의 대한민국은 계속될 것"이라며, "정부는 국민 여러분과 단단히 손 잡고 그 길을 함께 걷겠다"고 강조했습니다.
2026-02-15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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