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보다 먼저 꺾인 고용”… 제주 포함 8개 시·도 긴급 지원
[단독] 1,000만 원 금팔찌 산다며 신용카드 꺼낸 중국인.. 알고보니 [자막뉴스]
중동전쟁 여파 대응... 제주 관광운송업 긴급 지원
'가지 말라는데' 숙소 사장 만류에도 산방산 오른 60대 외국인 조난 사고
'3중 당적' 진보당 비례1번 고민정 "모든 법적 조치 추진"
장동혁 "정원오, 하는 말도 이재명.. 부동산 잘 모르겠으면 컨설팅이라도 받아보든지"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의 부동산 정책 방향을 두고 국민의힘의 맹공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오늘(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정원오, 하는 말까지 이재명스럽다"라며 정 후보가 '세금으로 집값 잡을 생각 없다'고 말한 내용을 담은 언론 보도를 공유했습니다. 장 대표는 "'세금으로 집값 잡으려는 것은 단호하게 반대한다'면서 '이재명 정부나 민주당과 같은 생각'이라고 한다"며 "'독도는 일본땅이라는 주장에 단호하게 반대한다'면서 '일본 정부와 같은 생각'이라고 하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이재명이 공공연히 거론해 온 보유세 인상, 지방선거 끝나기만 기다리는 장특공 폐지, 이게 바로 세금으로 집값 잡겠다는 것"이라며 "그런다고 집값 잡지도 못하고 서민만 잡겠지만"이라고 꼬집었습니다. 정원오 후보를 향해선 "전월세 폭등을 오세훈 후보 탓으로 돌렸다"라며 "번지수가 틀렸다. 지난 정부 때 전월세 가격이 폭등했나"라고 꼬집었습니다. 그러면서 "안정적이던 서울 부동산, 이재명이 폭등시켜 놓은 것"이라며 "잘 모르겠으면 컨설팅이라도 한 번 받아보시든지"라고 비꼬았습니다.
2026-05-19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까도 까도 의혹 까도남 김용남, 계속 가남?" 조국혁신당 연일 맹공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김용남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향한 조국혁신당의 총공세가 연일 계속되고 있습니다. 정춘생 조국혁신당 선거대책위원회 선임선대위원장은 오늘(19일) 성명을 내고 김 후보를 향해 "도대체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왜 나왔나"라며 "왜 평택을 유권자들이 김 후보를 지지해야 하나"라며 김 후보와 관련된 의혹들을 다시 꺼내들었습니다. 정 선대위원장은 "세월호 참사와 이태원 참사, 백남기 농민 사망 사건에 대해 입에 담지 못할 말을 했던 과거가 드러났다"며 "김 후보는 사과를 거부하다 국면이 어려워지니까 하나씩 잘라서 사과하고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서는 여전히 사과하지 않고 있다"고 몰아세웠습니다. 이어 "광주지검 검사 시절 남양주 땅 5,000평을 사들였다고 한다"며 "김 후보는 당시 유학 중이었는데, 검사가 그것도 유학을 가서 무슨 농사를 지을 수 있나"라고 캐물었습니다. 또 "성폭행 사건을 마구잡이로 수임받았고 30건에 달한다고 한다"라며 "변호인의 조력받을 권리야 법률이 정한 권리라 해도, 변호한 범죄의 죄질이 매우 불량한데, 파렴치한 피의자들을 대상으로 각종 법기술을 써서 형을 줄여줬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을 향해서도 "이런 지경인데도 '후보 등록이 된 상황이라서 시민들이 판단해야 한다'고 한다"라며 "이번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는 민주당 의원의 귀책사유로 인해 치러지는 선거인데 '불량후보'를 내놓고, 시민이 판단하라고 하나"라고 비판했습니다. 정 선대위원장은 "이 뿐만이 아니"라며 "김 후보는 2015년 새누리당 초선의원 시절 보좌진에게 폭언을 하고 심지어 정강이를 발로 차 상처를 입히는 폭행을 저질렀다고 하는데 11년간 침묵하다가 오늘에서야 떠밀리듯 사과를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사과에 대해서도 "당사자에 대한 사과가 진심이라면, 페이스북이 아니라 당사자에게 직접 사과하는 게 우선 아닌가"라며 "형국이 불리하니까 마지못해 사과하는 모양새만 취하는 것인가"라고 몰아붙였습니다. 그러면서 "까도 까도 의혹이 나오는 김용남"이라며 "까도남, 김용남, 계속 가남?"이라고 비꼬았습니다.
2026-05-19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이 와중에 "내일 아침 스벅 들렀다 출근"... 정신 나간 국힘 충북도당 공식 SNS
스타벅스의 '5·18 탱크데이' 논란이 일파만파하는 가운데 국민의힘 충북도당이 공식 소셜미디어(SNS) 계정을 통해 이를 조롱하는 듯한 게시물을 올려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결국 해당 글을 삭제하고 하루 만에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오늘(19일) 오후 3시 59분쯤 공식 쓰레드 계정을 통해 "도당 공식 SNS에 게시된 부적절한 게시물로 인해 유가족분들과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고개 숙여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이 계정에는 제46주년 5·18광주민주화운동 추념일인 발생한 '5·18 탱크데이' 논란과 관련해 당일 "내일 스벅(스타벅스) 들렸다가 출근해야지 굿나잇"이라는 글이 올라왔습니다.해당 글에는 국민의힘 거제시장 후보 홍보 SNS 계정으로 "가서 샌드위치 먹어야징"이라는 덧글이 달렸고, 공식 계정은 이 글에 "내일 아침은 샌드위치당"이라는 덧글을 추가로 달았습니다.  충북도당은 "해당 게시물은 5·18 민주화운동이 가진 역사적 의미와 희생자 및 유공자분들의 아픔을 깊이 헤아리지 못한 명백한 잘못이었다"며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숭고한 뜻을 기려야 할 엄숙한 날에, 큰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깊은 책임을 통감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일을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앞으로 게시물 작성과 관리 과정 전반을 더욱 면밀히 점검해 유사 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겠다"고 했습니다.  한편, 스타벅스 한국법인은 어제(18일) 오전 '단테·탱크·나수데이'라는 행사를 진행하며 관련 홍보 게시물을 공개했습니다. 해당 게시물에는 5월 18일을 "탱크데이"로라는 문구가 적시됐고, "책상에 탁!"이라는 표현도 나왔습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5·18광주민주화운동 당시 광계엄군의 탱크 진입을 연상시킨다는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책상에 탁!"은 1987년 고 박종철 열사 고문 치사 사건 당시 치안본부장이 '책상을 탁치니 억하고 죽었다'는 발언을 떠올리게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비판이 거세지자 스타벅스 코리아의 모기업인 신세계그룹 정용진 회장이 직접 사과문을 내고 사안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재발 방지를 약속했습니다. 글로벌 스타벅스 역시 "광주 시민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2026-05-19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하정우 겨냥한 한동훈 "해명 다 맞다 쳐도 있을 수 없는 이해충돌"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판에서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주식 거래가 쟁점화 되고 있습니다. 한동훈 무소속 후보는 오늘(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하정우 후보의 입장을 봤다"며 "심각한 이해충돌이라는 점이 오히려 더 분명해졌다"고 주장했습니다. 하 후보의 해명을 두고는 "베스팅 계약이라고 했다가 베스팅 고문역할 계약이라고 말을 바꾸는 등 갈팡질팡했고, 친분있는 대표 개인에게 매각해 놓고 회사에 매각했다고 거짓말이 드러나 검증이 필요하다"라면서도 "말이 다 맞다고 치더라도 심각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베스팅 계약에 대해선 "창업자나 창업자급 임원 등과 하는 것이니, 하정우 후보는 업스테이지와 그 정도로 '깊은 관계'였다"라며 "하정우 후보가 청와대 AI수석으로서 AI정책을 총괄하던 2025년 8월 4일 업스테이지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사업 참여회사로 선정되었고, 그 후 금융위 산하 펀드가 자그마치 5,600억 투자를 해 줬다"고 말했습니다. 언급한 8월 4일에 대해서도 "그때까지도 하정우 AI수석은 업스테이지 주식 들고 있었다"라고 짚었습니다. 이를 두고 "이건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이해충돌"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하 후보는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으로 임명된 직후 자신이 보유하고 있던 주당 7만 원 상당의 주식을 100원에 매도해 불거진 이른바 '주식 파킹' 의혹에 대해 적극 해명에 나섰습니다. 하 후보는 "업스테이지 창업 당시 AI 교육 분야에 한해 자문을 제공하는 비상근 고문 역할을 수행했을 뿐"이라며 "회사의 경영이나 의사결정에 전혀 영향력을 행사할 위치가 아니었음을 분명히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국책사업인 독파모 선정 과정에 AI수석실이 관여하는 것은 구조적으로 불가능하다"라며 "대통령비서실은 국가 AI 정책의 큰 방향성을 제시하는 기관일 뿐, 개별 사업의 업체 선정 등 집행 과정에는 관여할 수 없는 구조"라고 해명했습니다. 해당 사업을 두고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여 전문심사위원단의 공정한 평가를 통해 추진되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주식 처분에 대해서도 "공직자윤리법 규정을 철저히 준수한 정상적인 과정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2026-05-19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홍준표, 이번엔 '조선일보 여론조사' 정조준... "부산시민 얕보나, 속을 바보 아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조선일보의 최근 여론조사 보도 행태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홍 전 시장과 연일 신경전을 벌이는 부산 북갑 한동훈 무소속 국회의원 후보의 선전을 겨냥한 의도로 보입니다.  홍 전 시장은 오늘(1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오늘 어느 보수 언론의 여론조사를 보니 2006년 5월 서울시장 여론조사가 생각난다"고 운을 뗐습니다. 홍 전 시장은 당시를 회상하며 "자기 신문이 선정한 100명 패널 조사를 마치 일반 서울시민들 여론조사인양 대서특필해 두 번에 걸쳐 실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내가 당시 전략기획본부장을 하면서 건넨 정치개혁 법안을 마치 그들이 미는 서울시장 후보가 한 것처럼 포장해서 선전했었다"고도 주장했습니다. 지난 2006년 5월 31일 치러진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는 당시 한나라당 오세훈 후보와 열린우리당 강금실 후보가 맞붙어 오 후보가 당선된 바 있습니다. 홍 전 시장은 본인 주장을 뒷받침할 만한 별도 증거 자료를 제시하진 않았습니다. 다만, 당시 선거가 치러진 2006년엔 현재처럼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가 엄격하게 여론조사 방식을 관리하거나 공표를 규제하던 시기 이전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홍 전 시장은 "자기들이 마음먹으면 정권을 세우고 붕괴시킬 수 있다는 오만을 이번 부산 북갑 보궐선거에 또 적용하고 있다"며 "이들은 부산시민들을 얕보는구나 하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부산시민들이 그것에 속을 바보가 아니다"라며, "그 버릇 어디 가겠나"라고 덧붙였습니다.  홍 전 시장의 이번 비판은 조선일보가 이날 공개한 부산 북갑 선거 여론조사를 겨냥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해당 조사에서 부산 북갑은 더불어민주당 하정우 후보와 무소속 한동훈 후보간 양자 대결에서 두 후보가 오차범위 내 초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홍 전 시장과 조선일보의 갈등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앞서 홍 전 시장은 지난달에도 조선일보를 향해 "한국 보수 진영을 몰락시킨 장본인"이라고 직격탄을 날린 바 있습니다. 그는 당시에도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비판하는 조선일보 사설을 겨냥해 "자기들이 정권을 세우고 망하게 할 수 있다는 오만으로 보수 진영을 손아귀에 넣고 농단하다가 이제 와서 대안도 없이 장동혁을 물러나게 하려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한편, 해당 여론조사는 조선일보가 메트릭스에 의뢰해 지난 16~17일까지 양일간 부산 북갑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 통신 3사에서 제공한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전화 면접 방식(무선 100%)으로 실시됐으며, 95% 신뢰 수준에서 표본오차는 ±4.4%p, 응답률은 16.5%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2026-05-19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