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살해 협박도" 교사에 무고·협박...수사 제자리
제주 부지사 "중국인 렌터카 허용 검토"에 거센 후폭풍
여름 예약 2위 제주, 강원과 12%p 차… 성수기 관광 경쟁 더 거세졌다
고의숙 교육감,제주교육 새 지표 공개
'일하는 실용 제주도정'.. 15년 만에 간부 줄이고 실무 늘린다
서귀포에서 차량 두 대 부딪쳐 2명 병원 이송
李, 영남에 312조 베팅… AI·우주·로봇으로 제조업 판 다시 짠다
삼성·SK·현대자동차·한화·LG·두산이 영남권에 312조 원 규모의 투자 계획을 내놨습니다. AI 데이터센터와 제조 AI, 휴머노이드 로봇, 우주항공, 차세대 배터리와 에너지까지 투자 대상도 넓습니다. 자동차·조선·철강·전자산업으로 한국 제조업을 이끌어 온 영남권에 AI와 우주항공을 결합해 새로운 산업축을 만들겠다는 구상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3일 경남 진주에서 열린 ‘영남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서 영남이 국내 제조업 1위를 넘어 세계 제조업 1위로 나아갈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 SK 140조·삼성 60조… 영남에 쏠린 대기업 투자 이날 SK그룹은 영남권에 140조 원을 투입해 2GW급 AI 데이터센터 핵심 거점을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울산에 1GW 규모 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 방안도 제시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제조 AI와 로봇 산업에 약 60조 원을 투자합니다. 휴머노이드 로봇과 차세대 배터리, AI 기반 제조혁신이 중심입니다. 한화는 2040년까지 우주항공과 AI에 55조 원을 투자해 발사체와 위성망, 국방 AI를 연결하는 통합 우주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올해부터 10년간 42조 원을 제조 AI와 미래 모빌리티, 자율주행, 항공·우주, 핵심 부품 분야에 투입합니다. LG는 디스플레이와 반도체 기판, 프리미엄 가전 연구개발 등에 9조4,000억 원을, 두산은 SMR과 대형 원전, 가스·수소터빈 등 에너지 분야에 5조1,000억 원을 투자할 계획입니다. 6개 그룹 투자액을 합치면 312조 원입니다. ■ 제조도시에 AI를 얹는 구상 정부는 영남권 기존 제조 기반을 AI와 첨단산업으로 연결하는 방안을 내놨습니다. 부산은 전력반도체, 구미는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와 방산 반도체, 울산은 AI 데이터센터 거점으로 육성합니다. 구미·포항·대구·창원은 로봇과 제조 AI 축으로 묶어 자동차·조선·기계·철강 현장의 생산체계를 바꾸겠다는 계획입니다. 사천은 남해안 우주항공 산업벨트의 중심으로 제시됐습니다. 정부는 위성과 발사체, 미래 항공기와 우주 신산업을 연결하는 우주항공허브를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구상은 영남권을 기존 제조업 중심지에서 AI와 로봇, 우주항공 기술이 결합된 첨단 제조권역으로 확장하겠다는 데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 312조 뒤에는 정부 지원책 이번 행사는 이 대통령이 지난달 29일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를 발표한 뒤 서남권과 충청권에 이어 연 세 번째 권역별 국민보고회입니다. 정부는 기업들의 영남권 투자 계획에 맞춰 차세대 반도체와 소재·부품·장비 혁신거점 조성, 2GW 규모 AI 데이터센터 구축, 첨단로봇 초혁신벨트 조성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천을 중심으로 우주항공허브를 조성하고, 남해안 우주항공 산업벨트도 구축한다는 계획입니다. 정부는 대규모 산업 투자에 필요한 전력 공급과 송전망 확충, 세제·재정·금융 지원, 인허가 절차 지원도 함께 추진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요 기업과 중앙·지방정부가 영남권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도 체결했습니다.
2026-07-03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박지성·최휘영 장관 '투톱'.. '한국 축구 구하기' 특명 혁신위 출범
대한민국 축구의 근본적인 체질 개선을 위한 '케이(K)-축구 혁신위원회'가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박지성 국제축구연맹(FIFA) 분과위원의 공동위원장 체제로 공식 출범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6일 서울 올림픽 파크텔에서 혁신위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고 오늘(3일) 밝혔습니다. 이번 혁신위는 2026 북중미 월드컵을 계기로 높아진 축구 혁신 요구에 대응하고,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혁신위는 최휘영 장관과 박지성 위원장을 공동위원장으로 내세워 행정과 전문성을 동시에 만족시킬 결과를 낸다는 계획입니다. 혁신위 위원으로는 이영표·박주호 해설위원 등 축구 현장을 잘 아는 인물들을 비롯해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김승희 대한축구협회 전무이사, 조연상 프로축구연맹 사무총장 등 체육계 주요 인사가 참여합니다. 또한 법률가인 유영근 변호사와 김대희 부경대 교수 등 각계 전문가들도 합류해 다각적인 혁신안을 도출할 예정입니다. 간다는 문체부 체육국장이 맡습니다.  최휘영 장관은 출범에 앞서 축구 관계자와 전문가들을 연달아 만나 혁신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의견을 수렴해 왔습니다. 혁신위는 ▲K-축구 거버넌스 개선 ▲유소년 선수 육성 시스템 개편 ▲첨단 기술(AI·데이터) 도입 등 대한민국 축구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한 핵심 과제를 중점적으로 논의할 계획입니다. 실무 지원을 위해 김대현 문체부 2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별도의 지원단도 꾸려집니다. 지원단에는 문체부를 비롯해 대한체육회, 대한축구협회, 프로축구연맹 관계자가 참여해 혁신위의 정책 논의를 현장에서 실행할 수 있도록 뒷받침합니다. 박지성 공동위원장은 "이번 혁신위원회를 통해 그간 현장에서 논의된 다양한 고민을 담아 대한민국 축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설계하고, K-축구가 지속 성장할 수 있는 미래를 그려나가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최휘영 공동위원장은 "신뢰받는 축구인들을 중심으로 대한민국 축구의 비전이 수립되고 현장에서 실행될 수 있도록 튼튼하게 뒷받침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2026-07-03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우리은행 고객 정보 1만7,511건 유출.. "외주업체 직원 과실"
우리은행 고객 개인정보 1만7천여 건이 외부 개발업체 직원의 과실로 유출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우리은행은 오늘(3일) 고객 공지를 통해 "외부 개발업체가 임의로 보관하던 고객 개인정보 1만7,551건이 해당 업체 직원의 과실로 외부에 유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유출된 정보는 온라인에서 개인을 식별하는 암호화 정보인 연계정보(CI)와 고객 닉네임입니다. 은행에 따르면 해당 정보는 지난해 9월 대체불가토큰(NFT) 플랫폼 구축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외부 개발업체에 제공됐습니다. 프로젝트 종료 이후에도 업체 직원이 관련 정보를 임의로 보관하다 개발자 플랫폼에 공유하면서 유출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우리은행은 지난달 30일 유출 사실을 확인한 즉시 개발업체를 통해 관련 정보 접근을 차단하고,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하는 한편 홈페이지를 통해 사고 사실을 공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현재까지 유출된 정보가 온·오프라인에서 확산되거나 악용된 사례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고 했습니다. 우리은행은 "닉네임은 고객이 임의로 설정하는 별칭으로 회원 ID나 로그인 계정 정보는 아니며, 연계정보(CI)는 다른 정보와 결합하지 않는 이상 유출된 정보만으로 특정 개인을 식별할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보이스피싱이나 스미싱 등 2차 피해 가능성에 대비해 해당 고객들에게 출처가 불분명한 전화나 문자메시지의 URL을 클릭하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FDS)을 통해 추가 피해를 예방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우리은행은 "이번 일을 계기로 개발업체의 개인정보 관리 현황을 전수 조사해 미흡한 점은 시정 조치하겠다"며 "이번 유출로 고객 피해가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확인하고 보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6-07-03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자막뉴스] "살해 협박도" 교사에 무고·협박...수사 제자리
제주지역 한 초등학교 학부모가 학교 교육 때문에 자녀 지병이 악화됐다며 담임 교사 등 10명을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한 사건. 일부 교사에게는 "결혼식을 훼방 놓겠다거나" 교사 자녀에 대한 살해 협박까지 일삼았습니다. 100건이 넘는 민원을 교육청에 쏟아내기도 했습니다. 오늘(3일) 오전 / 제주지방검찰청 피해 교사들은 모두 무혐의 처분을 받았는데도,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 할 정도로 충격은 컸습니다. 강석조 / 초등교사노동조합 위원장 "우연히 집 근처 마트에서 해당 학부모를 멀리서 마주친 선생님 한 분은 공포에 질려 도망쳐 나온 후..." 교육 당국이 학부모를 고발했지만 불안은 여전합니다. 경찰이 무고와 협박 혐의가 인정된다고 보고 지난해 9월 학부모를 불구속 송치했지만, 검찰은 1년이 다 되도록 재판에 넘기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강석조 / 초등교사노동조합 위원장 "대체 교사가 어디까지 참아야 하고, 얼마나 더 죽어나가야 합니까." 교사 단체는 검찰에 기소와 엄벌을 촉구하는 탄원서를 냈습니다. 무고성 고소를 막기 위한 국회 입법과 아동복지법상 면책 규정 마련 등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고 주장했습니다. 한정우 / 제주교사노조 위원장 "정당한 지도와 악의적 신고를 가려낼 장치조차 없는 제도의 공백이 사태를 키웠습니다." 검찰은 법과 원칙에 따라 신속하게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용기 기자 "검찰이 수사는 절차대로 진행되고 있다며 원론적인 입장을 되풀이하는 사이, 현장 교사들은 처벌과 제도가 현실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며 보다 실효성 있는 대책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JIBS 정용기입니다." (영상취재 오일령)
2026-07-03 제주방송 정용기 (brave@jibs.co.kr) 오일령 (reyong510@naver.com) 기자

계속되는 '탱크데이' 여진.. 스타벅스, 매출·앱 이용자 '동반 하락'
'5·18 탱크데이' 마케팅 논란으로 홍역을 치른 스타벅스 코리아가 소비자들의 외면을 받으며 실적과 이용자 수 면에서 뚜렷한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오늘(3일) AI 데이터 테크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 6월 스타벅스의 신용·체크카드 추정 결제금액은 1,003억 9,000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5월 결제금액(1,211억 9,000만 원) 대비 약 208억 원(약 17%) 감소한 수준입니다. 이번 6월 결제액은 지난해 11월 이후 최근 8개월 중 가장 낮은 금액입니다. 스타벅스의 월별 결제금액은 지난해 11월 1,474억 원을 기록한 이후 등락을 거듭했으나, 논란이 불거진 5월부터 감소 폭이 눈에 띄게 커졌습니다. 지난 4월(1,343억 원)과 비교하면 두 달 만에 339억 원 이상이 증발한 셈입니다. 앱 이용자 지표 또한 급락했습니다. 스타벅스 앱의 6월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706만 541명으로, 5월(819만 191명) 대비 112만 9,650명(약 13.8%) 줄었습니다. 식음료 브랜드 및 멤버십 앱 내 점유율 역시 5월 47.7%에서 6월 42.3%로 5.4%포인트(p) 하락하며 업계 내 영향력마저 위축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다만, 이 데이터는 카드사 이용 실적을 기반으로 추산한 수치로, 법인 계좌이체나 현금, 상품권, 인앱 결제 등은 제외된 결과입니다. 한편, 스타벅스는 지난 5월 18일,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에 '탱크데이'라는 부적절한 문구를 마케팅에 활용했다가 거센 사회적 공분을 샀습니다. 계엄군의 진압을 연상케 하는 표현에 불매운동 여론이 들끓자, 모기업인 신세계그룹은 즉각적인 대표이사 해임과 정용진 회장의 공개 사과, 전 직원 대상 역사 인식 교육 실시 등 긴급 수습책을 내놓은 바 있습니다.
2026-07-03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제주는 풍경이 되기 전에, 누군가의 삶이었다
같은 제주를 살아도 마음에 남는 것은 모두 다릅니다. 누군가는 바다를 떠올리고, 누군가는 창문 너머 스며들던 빛을 기억합니다. 어떤 이에게 제주는 세월 묻은 우체통이고, 또 다른 이에게는 골목에서 만난 고양이입니다. 누군가에게는 스쳐 가는 풍경이지만, 누군가에게는 오랫동안 곁을 지킨 하루입니다. 그림동아리 ‘남들과달리’가 창립 3년 만에 첫 단체전 《남들과 다르게, 지키다 제주(Out of Ordinary, Save the JEJU)》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2일 제주시 관덕로 갤러리세이브에서 시작한 전시에는 강형용, 김가은, 김채현, 남윤경, 박영광, 신주연, 정다연, 최경준, 최한결, 최지운, 황재원 등 11명의 작가가 참여했습니다. ■ 같은 제주를 그렸는데, 같은 풍경이 없어 전시장에는 서로 다른 제주가 걸려 있습니다. 잔잔한 바다를 표현한 회화가 있는가 하면, 창문 너머 풍경을 옮긴 작품도 있습니다. 꽃과 화분, 고양이와 빨간 우체통도 화면 곳곳에 자리합니다. 사실적인 묘사부터 선과 색으로 풀어낸 드로잉까지 표현 방식도 다양합니다. 화풍도, 재료도, 접근 방식도 다릅니다. 하지만 작품들이 향하는 곳은 닮아 있습니다. 제주를 하나의 모습으로 규정하지 않습니다. 작가들은 자신에게 오래 남아 있던 제주를 각자의 방식으로 풀어냈습니다. 바다는 여행지의 절경을 넘어 누군가 매일 마주했던 일상이 되고, 우체통은 거리의 사물이 아니라 시간이 머문 대상으로 남습니다. 전시는 익숙했던 섬을 다시 소개하는 자리가 아닙니다. 각자가 살아낸 제주를 꺼내놓은 첫 기록입니다. ■ 같은 공간도, 머문 시간에 따라 다른 장소가 된다 미국 문화지리학자 이푸 투안(Yi-Fu Tuan)은 저서 「공간과 장소(Space and Place)」에서 사람이 경험을 쌓으며 공간에 의미를 부여할 때 장소가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전시는 그 생각을 작품 안에서 자연스럽게 풀어냅니다. 같은 바다 앞에서도 서로 다른 그림이 나옵니다. 눈앞에 보이는 대상은 같아도 그곳에 머문 시간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누군가에게 바다는 어린 시절이고, 창문은 계절을 느끼던 자리입니다. 길모퉁이 우체통과 이름 모를 꽃 한 송이 역시 오래 함께한 사람에게는 특별한 의미를 갖습니다. 그렇게 그림은 보이는 것을 옮기는 데서 멈추지 않고, 자신만의 제주를 남기는 또 다른 언어가 됩니다. ■ 그림보다 먼저 쌓인 것은 함께한 시간 ‘남들과달리’는 제주시 노형동 그림공방 ‘묘랑묘다’에서 시작됐습니다. 전공이나 나이, 직업은 달랐지만 그림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모였습니다. 회원들은 작업실 안에만 머물지 않았습니다. 햇살 좋은 날에는 잔디밭에 앉아 그림을 그리고, 흐린 날에는 카페 창가에서 제주의 풍경을 마주했습니다. 종이와 캔버스, 아이패드까지 표현 도구는 달랐지만 익숙한 대상을 조금 더 오래 붙잡으려는 마음은 같았습니다. 서로의 작품에서 새로운 표현 방식을 배우고, 각자의 생각을 나누며 쌓아온 3년이 이번 첫 단체전으로 이어졌습니다. ■ ‘지킨다’는 것은 오래 보는 일 제목에는 ‘지키다’라는 말이 담겼습니다. 그렇지만 거창한 메시지를 앞세우지 않습니다. 매일 지나던 길, 창문을 스치는 바람, 늘 같은 자리에 있던 우체통, 계절마다 피어나는 꽃처럼 가까이에 있던 것들을 다시 발견합니다. 특별해서 남은 것이 아닙니다. 오래 함께했기에 의미를 갖게 된 것들입니다. 남윤경 대표는 “빠르게 변하는 시대 속에서도 제주의 자연은 늘 삶의 리듬을 함께 만들어 왔다”며 “이번 전시가 익숙했던 제주를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고, 함께 지켜야 할 가치를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시 취지를 전했습니다. 노형동 작은 그림공방에서 출발한 모임은 3년 동안 각자의 방식으로 제주를 담아냈고, 첫 전시를 통해 서로 다른 표현을 하나의 공간에 모았습니다. 회화와 드로잉, 디지털 작업으로 풀어낸 《남들과 다르게, 지키다 제주》전은 오는 13일까지 제주시 관덕로 갤러리세이브에서 열립니다. 관람료는 무료입니다.
2026-07-03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