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시 민속오일시장 인근에서 30대 여성을 살해한 20대에 대한 무기징역이 확정됐습니다.
대법원 제2부는 지난해 8월30일 오후 제주시 오일장 인근에서 길을 가던 39살 A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기소돼 1심과 2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29살 강모씨의 상고를 기각했습니다.
재판과정에서 강씨는 우발적 살인을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흉기를 미리 준비한 점 등의 이유로 강씨의 범행을 계획적으로 판단했습니다.
JIBS 하창훈 (chha@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법원 제2부는 지난해 8월30일 오후 제주시 오일장 인근에서 길을 가던 39살 A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기소돼 1심과 2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29살 강모씨의 상고를 기각했습니다.
재판과정에서 강씨는 우발적 살인을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흉기를 미리 준비한 점 등의 이유로 강씨의 범행을 계획적으로 판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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