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돌클'이미지들과 전시 포스터. 월정에비뉴 월정아트센터 제공 © JIBS 제주방송
제주 대표 콘텐츠 NFT로 재탄생...'미돌클'
자산성·예술 가치 높여...캐릭터 영역 확장
정말 플랫폼에 출시되고 계속 발행 예정입니다.
세상 하나 밖에 없는 나만의 ‘돌하르방’을 원한다면? 먼저 구경이라도 해보는게 순서겠죠.
레트로(복고풍) 열풍이 최신 자산 트렌드를 만나 예술무대에 올라선 모델이 이렇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주 대표 상징물 '돌하르방'이 NFT 시리즈로 재탄생하면서 글로벌 캐릭터로 위상을 높이고 있습니다.
월정에비뉴(대표 엄성운) 월정아트센터는 지난 4일부터 3월 31일까지 월정아트센터와 유명 팝아티스트 미술작가 찰스장의 합작(Collaboration)으로 제주 최초의 ‘돌하르방’ NFT 작품전 #Crazy Stone Papa 0-200 을 개최합니다.
블록체인에 저장된 데이터 단위로,대체 불가능한 토큰(Non-Fungible Token) 악자인 NFT는 유일무이한, 사본이 인정되지 않는 각종 양식의 디지털 파일을 뜻합니다.
지난해 11월 '아트 제주 2021'에 처음 선보인 돌하르방 NFT 시리즈(미친 돌하르방 NFT 프로젝트 '미돌클')을, 오프라인 갤러리에서도 관람객이 직접 보고, 소장 기회도 가져볼 수 있도록 전시가 마련됐습니다.
제주 돌하르방을 소재로 다양한 색상과 직업, 여러 아이템을 구비하거나 기존 캐릭터를 패러디해 재해석한 '미돌클'은 NFT 작품으로 1,000개 한정 발행 예정인데 우선 100여 개 정도가 NFT 거래 플랫폼인 ‘오픈씨(OpenSea)’에 출시됐습니다.
이번 전시에는 27점의 각기 다른 핸드 프린팅 '미돌클’을 선보이며, 구매자에겐 이 작품과 함께 NFT가 동시 발행·제공됩니다.
주제곡까지 완성된 '미돌클’ 프로젝트는 제주를 널리 알리면서 돌하르방을 통해 많은 이들에 꿈과 희망, 재미를 주자는 취지로 시작됐고 수익금 일부는 제주로 환원돼 뜻깊은 일에 쓰여질 예정입니다.
제주 월정리 해변에 위치한 월정에비뉴는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복합문화공간으로 구성됐고 전시는 월정에비뉴 2층 월정아트센터 제1 기획전시실에서 만날수 있습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중무휴 운영되고 무료 관람입니다.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자산성·예술 가치 높여...캐릭터 영역 확장
정말 플랫폼에 출시되고 계속 발행 예정입니다.
세상 하나 밖에 없는 나만의 ‘돌하르방’을 원한다면? 먼저 구경이라도 해보는게 순서겠죠.
레트로(복고풍) 열풍이 최신 자산 트렌드를 만나 예술무대에 올라선 모델이 이렇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주 대표 상징물 '돌하르방'이 NFT 시리즈로 재탄생하면서 글로벌 캐릭터로 위상을 높이고 있습니다.
월정에비뉴(대표 엄성운) 월정아트센터는 지난 4일부터 3월 31일까지 월정아트센터와 유명 팝아티스트 미술작가 찰스장의 합작(Collaboration)으로 제주 최초의 ‘돌하르방’ NFT 작품전 #Crazy Stone Papa 0-200 을 개최합니다.
블록체인에 저장된 데이터 단위로,대체 불가능한 토큰(Non-Fungible Token) 악자인 NFT는 유일무이한, 사본이 인정되지 않는 각종 양식의 디지털 파일을 뜻합니다.
지난해 11월 '아트 제주 2021'에 처음 선보인 돌하르방 NFT 시리즈(미친 돌하르방 NFT 프로젝트 '미돌클')을, 오프라인 갤러리에서도 관람객이 직접 보고, 소장 기회도 가져볼 수 있도록 전시가 마련됐습니다.
제주 돌하르방을 소재로 다양한 색상과 직업, 여러 아이템을 구비하거나 기존 캐릭터를 패러디해 재해석한 '미돌클'은 NFT 작품으로 1,000개 한정 발행 예정인데 우선 100여 개 정도가 NFT 거래 플랫폼인 ‘오픈씨(OpenSea)’에 출시됐습니다.
이번 전시에는 27점의 각기 다른 핸드 프린팅 '미돌클’을 선보이며, 구매자에겐 이 작품과 함께 NFT가 동시 발행·제공됩니다.
주제곡까지 완성된 '미돌클’ 프로젝트는 제주를 널리 알리면서 돌하르방을 통해 많은 이들에 꿈과 희망, 재미를 주자는 취지로 시작됐고 수익금 일부는 제주로 환원돼 뜻깊은 일에 쓰여질 예정입니다.
제주 월정리 해변에 위치한 월정에비뉴는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복합문화공간으로 구성됐고 전시는 월정에비뉴 2층 월정아트센터 제1 기획전시실에서 만날수 있습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중무휴 운영되고 무료 관람입니다.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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