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양' 레지던시 작가 7명 입주·활동 시작
3월부터 10개월 창작...연말 결과 보고전
폐교 공간을 활용해 만든 한경면 청수리 '예술곶 산양'의 레지던시 작가 활동이 시작됩니다. 2기 작가들이 입주를 마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갑니다.
제주문화예술재단 서부권사무소는 최근 예술곶산양 레지던시 2기 입주작가로 박은하(서양화), 박정근(사진), 성상은(서양화), 연미(설치), 오미경(동양화), 임형섭(미디어아트), 정연두(설치) 등 7명이 확정돼 입주·창작 홛동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산양 창작실은 10개월여간 작업공간으로 쓰이며, 당분간 입주 작가들은 짐을 풀고 예술곶산양 인근 등을 둘러보면서 창작활동에만 매진할 수 있습니다.
작업 성과는 올해 말 오픈스튜디오와 결과 보고전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주문화예술재단이 제주도 위탁을 받아 운영하는 '예술곶 산양'은 시각예술 분야 레지던시 시설로 지역 거점 문화예술공간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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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부터 10개월 창작...연말 결과 보고전
폐교 공간을 활용해 만든 한경면 청수리 '예술곶 산양'의 레지던시 작가 활동이 시작됩니다. 2기 작가들이 입주를 마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갑니다.
제주문화예술재단 서부권사무소는 최근 예술곶산양 레지던시 2기 입주작가로 박은하(서양화), 박정근(사진), 성상은(서양화), 연미(설치), 오미경(동양화), 임형섭(미디어아트), 정연두(설치) 등 7명이 확정돼 입주·창작 홛동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산양 창작실은 10개월여간 작업공간으로 쓰이며, 당분간 입주 작가들은 짐을 풀고 예술곶산양 인근 등을 둘러보면서 창작활동에만 매진할 수 있습니다.
작업 성과는 올해 말 오픈스튜디오와 결과 보고전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주문화예술재단이 제주도 위탁을 받아 운영하는 '예술곶 산양'은 시각예술 분야 레지던시 시설로 지역 거점 문화예술공간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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