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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오등봉 때릴수록 대장동만 부각"
2022-04-30
JIBS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오등봉 민간특례와 영리병원을 주제로 진행한 '셀프청문회' 컨셉의 유튜브 영상 (원희룡TV 캡쳐) © JIBS 제주방송
원희룡, 유튜브서 '셀프인사청문회' 진행
"오등봉, 대장동 엮을수록 대장동만 부각"
"막아봤기 때문에 대장동 문제 훤히 보여"
대장동 비교 해명으로 핵심 논란은 피해가
"영리병원 공론화 권고안 비현실적 불구 최선"


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있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논란이 되고 있는 오등봉 민간특례에 대해 유튜브 방송을 통해 해명했지만 핵심 논란은 모두 비켜갔습니다.

원희룡 후보자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셀프청문회를 주제로 공개한 영상을 통해 "오등봉과 대장동은 전혀 다르다"고 밝혔습니다.


원 후보는 "오등봉은 일몰되면 원주인에게 돌아가 난개발이 된다"며 "대장동처럼 업자를 끌어와 이익을 얻기 위해 만든 사업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사업자 심사를 공개적으로 해서 시행은 제주시에서 하도록 넘겨줬고, 수익은 앞으로 나올 일이지 진행된 것이 전혀 없다"고 설명했을 뿐, 심사 과정에서 제기된 의혹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초과이익에 대해서도 대장동과 비교했는데 "대장동은 초과이익이 발생하면 전부 민간에 가도록 일부러 조항을 고쳤다"면서 "오등봉은 민간이 8.9%를 넘을 수 없게 하고 모든 수익은 제주시에 오도록 협약 돼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오등봉 민간특례 논란에 대해 "대장동에 갖다 끼워맞추려는, 공격하려는 진영의 의문제기와 혹시나 하는 언론의 문제 제기가 있다"며 "대장동과 비교하는 질문을 할수록 대장동만 더 부각되고, 대장동 사태를 막기 위해 도지사가 한 장치들이 드러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원 후보자는 "오등봉을 해 먹어보니 대장동을 잘 아는게 아니냐 이러는데, (나는) 오등봉 사업에서 철저히 막아 봤다"며 "대장동에 와서 보니 내가 고민하고 막았던 것을 오히려 한 술 더 떴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저는 해봤기 때문에 잘 아는 것이 아니라 막아봤기 때문에, 보안 업체기 때문에 와보니까 도둑 소굴이었고, 그래서 잘 아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감사원 감사 부분에 대해서는 "전국 상대로 감사하면서 제주도에서 자료를 받아간 것이고, 아직 지적사항이 없다"며 "감사를 받았다고 한 적이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계속되는 오등봉 민간특례 논란에 대해서는 "저는 샌드백이고, 튼튼하다는 것을 보여줘야하지 같이 때려선 안된다"라며 "지금은 검증의 시간이기에 얼마든지 의혹을 제기해야겠지만 그것이 사실이 아닌데도 '답정너'로 몰아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녹지국제병원 불허라는 공론화 결과를 뒤집은 것과 관련해선 "토론을 붙혔더니 결과는 영리병원 허가는 안했으면 좋겠다. 하지만 국제적으로 소송 걸려서 배상도 안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고용승계도 했으면 좋겠다는 내용으로 공론조사 결과 권고안을 통보하고 자신들은 해산했다"며 권고안 자체가 이행이 어려운 것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원 후보자는 "비자림로와 제2공항도 난이도가 높지만 외국 의료기관은 가장 난이도가 높은 문제"였다며 "허가를 안해주면 중국과의 외교문제도 있었으니 건강보험공단과 인수 논의를 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같은 당이었으면 조율해서 끝날 일이었는데, 어느 순간 일정을 안잡고 연락도 안됐다"라며 "하지만 인가에 대한 시한은 다가왔다"고 주장했습니다.

내국인 진료 제한이라는 조건부 허가에 대해서는 "국내여론이 안 좋고 조정안은 나오지 않으니 조건부 허가를 낸 것이고, 소송이 올 줄 알고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또 "대법원에서 월권이라는 결론이 났지만, 사업자가 재판을 기다리지 못하고 병원을 팔았다"라며 "병원을 안 갖고 있으니 허가를 해주라고 해봐야 결국 또 불허가 될 것"이라며 5월이 되면 자동적으로 해결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그러면서 "조건부 허가를 했고 개설 취소에 대한 소송은 생각했는데, 소송 과정에서 병원을 파는 바람에 이겨놓고도 못 가져 갈 줄은 몰랐다"고 덧붙혔습니다.

JIBS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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