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지방법원은 제주시 수협 등 도내 7개 수협이 제주세무서를 상대로 부가가치세 등 1억6천여 만원의 부과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제기한 소송에서 원고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이들 수협은 부정 발급된 면세유 구입 카드를 통해 판매된 면세유가 모두 어업용으로 사용돼 발급 절차에 문제가 있었다는 이유로 가산세를 부과한 건 부당하다며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재판부는 어민 사망이나 폐선에 대해서도 관리 부실로 면세유가 공급됐다며 수협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JIBS 김동은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들 수협은 부정 발급된 면세유 구입 카드를 통해 판매된 면세유가 모두 어업용으로 사용돼 발급 절차에 문제가 있었다는 이유로 가산세를 부과한 건 부당하다며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재판부는 어민 사망이나 폐선에 대해서도 관리 부실로 면세유가 공급됐다며 수협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JIBS 김동은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트럼프는 통화했다, 한국은 기다렸다”.. G2 외교전 속 이재명 정부의 침묵 리스크
- ∙︎ “축하도 통화도 없다”.. 트럼프의 침묵, 이재명 외교에 경고 날렸다
- ∙︎ “드루킹 넘고, 권력 복귀”.. 李정부, 김경수로 ‘친문 포섭’ 시동
- ∙︎ [자막뉴스] 걷잡을 수 없는 제주 바다 환경 변화.. 대응은 '미적미적'
- ∙︎ 李 대통령 "막을 수 있는 사고 발생시 책임 물을 것"
- ∙︎ 이준석 "TV토론 발언, 되돌아간다면 안 할 것".. 제명 청원은 하루 만에 11만 명↑
- ∙︎ “104번 등장한 그 이름”.. 대법 유죄 확정에 다시 떠오른 ‘300만 달러 방북비’
- ∙ “축하는 느렸고, 압박은 빨랐다”.. 이재명-트럼프 첫 통화 ‘시차’ 아닌 ‘메시지’의 문제
- ∙ “우리가 이겼다” 기적의 논리 전광훈 “그래서 국힘은 해제해야.. 패배는 한동훈 때문”
- ∙ “7.7%로 던진 정치 해체 선언”.. 이준석, 보수의 금기를 찢다
- ∙ '사라진 거부권'에 다시 尹 부부 향하는 특검 칼날.. "이젠 못 피한다"
- ∙ "환영·축하"→"도둑·사기꾼" 용혜인, 4시간 만에 바뀐 입장.. 최혁진 민주당 잔류에 "용납 못 해"
- ∙ '비누·휴지 자꾸 사라진다' 화장실 내걸린 안내문 화제
- ∙ “막판, ‘분노’가 프레임을 바꿨다”.. 대선, ‘내란’에서 ‘성난’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