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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 환자 94% '여성'.. 예방하려면?
2023-02-10
JIBS 제주방송 강은희 (eunhee@jibs.co.kr)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5년간 골다공증 진료현황 발표
골다공증 환자 연평균 증가율 5.7%..제주도 매년 증가

골다공증 질환으로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의 94%가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오늘(10일)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의 골다공증 진료현황을 발표했습니다.

지난 2021년 골다공증으로 치료를 받은 사람은 113만 8,840명으로 지난 2017년과 비교해 22만여 명이 늘었습니다.


연 평균 증가율은 5.7%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2021년 기준, 여성 골다공증 환자는 107만 3,205명으로 전체의 94%를 차지했습니다.

또 여성 환자는 60대가 37.6%로 가장 많았고, 70대가 29.7%, 50대가 16.2%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에서도 골다공증 환자가 매년 늘고 있습니다.

건강보험공단의 시도별 진료실인원 현황에 따르면, 지난 2021년 기준 제주지역 환자는 1만 6,840명으로 지난 2017년과 비교해 3,000여 명 증가했습니다.

■ '소리없는 뼈도둑' 골다공증..여성환자가 많은 이유는?

세계보건기구에서는 골다공증을 골량의 감소와 미세구조의 이상을 특징으로 하는 전신적인 골격계 질환으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특히 뼈의 강도가 약해져서 골절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골다공증이 심한 경우에는 가볍게 넘어지거나, 재채기를 하는 등의 가벼운 충격으로도 뼈가 부러질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나이가 들면서 골흡수(뼈에서 칼슘이 유출되어 뼈에 구멍이 생기고 잘 부서지는 과정) 정도가 골형성(뼈를 만들어 내는 일) 보다 많아지면서 남여 모두에게 골량이 감소하는데, 여성의 경우 50~60대에 급격한 골소실이 나타나기 때문에 여성 골다공증 환자가 많은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 골다공증 예방하려면?.."충분한 칼슘 섭취 중요"

골다공증의 가장 대표적인 예방법은 충분한 칼슘 섭취와 적절한 혈중 비타민D 수치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대한골대사학회에서는 하루 800~1,000mg의 칼슘을 섭취하고, 800IU 이상의 비타민D 섭취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인스턴트 식품과 술, 담배, 커피 등은 뼈 소실을 일으킬 수 있어 권장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또 "골다공증을 방치하면, 척추와 손목 등에 골절이 주로 발생하고, 골절이 한번 발생한 경우 1년이내 재골절 확률이 남성은 4배, 여성은 2배 정도 늘어난다"고 덧붙였습니다.


JIBS 제주방송 강은희 (eunhee@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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