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돌문화공원 설문대할망전시관
제주돌문화공원 설문대할망전시관에 설치된 전시물들이 일부 보완 철거될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자치도는 전문가 진단 결과 설문대할망전시관에 편의시설이 없는데다, 전시물의 가독성이 떨어지는 등 보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공간 활성화를 위한 용역을 다음 달까지 진행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제주돌문화공원 설문대할망전시관은 지하 2층·지상 2층 2만4,000㎡ 규모로 819억 원이 투입돼 지난 2019년 9월 준공됐습니다.
시설물은 지난 2020년 11월 설치가 마무리됐는데, 전시를 기획했던 민관합동기획단은 2020년 12월로 운영이 종료됐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윤경 (yunk98@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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