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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개딸·수박 논쟁 격화.. "尹이 이준석 찍어내는게 좋더냐"·"이재명 대표가 뭘 하란 거냐"
2023-03-25
JIBS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박용진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강성 지지층을 일컫는 개딸(개혁의 딸)의 실체를 두고 친명-반명 의원들 사이에 의견 대립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비명계로 불리는 박용진 의원은 어제(24일) CBS라디오 '한판 승부'에서 자신이 SNS에 "개딸과 헤어질 결심을 해야한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민주당의 승리를 생각하고 그걸 이끌겠다고 하는 의지를 보여주라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앞서 박용진 의원은 자신의 SNS에 "좌표찍고, 수박을 찢고, 의원들을 조리돌림하며 문자를 보내고 18원을 보내면서 자신이 무슨 대단히 큰 애국행위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착각하지 말라"며 "민주당의 총단합에 가장 큰 걸림돌이 내부를 공격하고, 분열을 선동하는 개딸이고 정치훌리건"이라고 비판한 바 있습니다.


박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이 이준석 찍어내고 나경원, 안철수 찍어 누르고 유승민 구박하는 모습이 보기 좋은가"라며 "국민들 대부분 기가 막혔을 것이고, 그렇기에 전당대회가 끝나고 오히려 역컨벤션 효과가 나타나는 것이 아닌가"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우리 당에도 바른 소리하고 이견을 제출하는 사람을 거의 적으로 만들어서 찢으려 한다"라며 "수박이라며 18원 문자를 보내고, 18원 후원금을 보내 사람 조롱하더라"고 꼬집었습니다.

그러면서 "그렇게해서 질리면 국민이 지지를 보내고 이런 당을 믿고 정원을 맡기겠는가"라며 "우리끼리 내부총질하고 분열·선동하는 일을 왜 방치하냐"고 말했습니다.


박 의원은 또 "토트넘 구단은 구장에 와 난동 피우고 술병 집어던지며 손흥민 선수에게 인종차별적인 발언하는 훌리건들을 형사 고발한다"며 "EPL구단들은 난동꾼들한테 자제를 요청하는 현수막을 거는 정도로 끝내지 않는다"라며 이재명 대표가 개딸을 엄격히 처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남국 국회의원

'개딸'과 '수박' 논쟁에 대해 당내 친명계로 불리는 김남국 의원은 '개딸' 자체가 허구라고 맞섰습니다.

김남국 의원은 어제(24일) KBS라디오 '주진우 라이브'에서 "개딸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어디서부터 어디까지를 지칭하는지 범위와 집단을 특정하는 것 자체가 어렵다"라며 "그 중에는 당원도 있고, 당원이 아닐 수도 있고,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의사 표시를 하시는 분들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용진 의원의 주장에 대해서는 "어느 순간 기자회견으로 '너희와 절교라'라고 할 것인가"라며 "정치적으로 공격하기 위한 수단이자 허수아비 때리기 일 뿐"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의원들에게 문자와 전화 폭탄을 보내고 지역구에서 비판 시위 등을 열어 압박하는 것에 대해서는 "논리적이고 정당하고 평화적인 집회 시위라면  막을 방법은 없다"며 "자꾸 이재명 대표에게 뭘 하라고 하는 것 자체가 적절하지 않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개딸에 대한 비판에는 "당원을 존중하지 않는 행동"이라고 전제한 뒤 "개딸이라는 표현은 보수 언론에서 우리 당 지지층을 통칭해 폄훼하는 용도로 쓰고 있어 당원의 마음과 자존심을 훼손하는 일"이라고 반박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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