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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이 지경까지".. 관세청장 "6만 명 분 필로폰 매일 적발
2023-05-18
JIBS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윤태식 관세청장 "국경서 놓치면 나중에 20배 노력해도 어려워"

올들어 관세청에서 적발된 마약 물량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는 등 관련 범죄 우려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관세청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4월까지 적발된 마약 밀수단속은 205건에 213㎏로, 무게로는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마약 적발 물량이 늘어나는 이유로는 국내 마약 수요가 늘어나는데다, 가격도 높게 형성돼 있어 해외 공급책들의 밀수 시도가 이어지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유엔마약범죄사무소가 지난 2022년 분석한 필로폰 1g당 거래가격은 우리나라가 450달러로 미국 44달러, 태국 13달러와 비교해 월등히 높습니다.


주요 밀수 경로로는 국제우편이 114㎏(54%)·96건(47%)로 가장 많았고, 여행자가 48㎏(23%)·52건(25%)로 뒤를 이었습니다.

특히 여행자를 통한 밀수는 코로나 엔데믹 이후 재개됐고, 올들어 크게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마약 종류에 따른 적발 물량은 필로폰이 41%로 가장 많았고, 대마가 22%, 신종마약인 합성대마와 MDMA가 8%와 3%로 집계됐습니다.

출발국별로는 태국이 62㎏(29%)로 가장 많았고 미국이 50㎏(23%), 베트남이 20㎏(9%), 중국이 17㎏(8%)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태국(99%)와 베트남(181%), 말레이시아(260%) 등 동남아발 적발 중량이 늘어났습니다.

이에 국세청은 마약밀수 종합대책으로 통관검사 강화와 단속 기반시설 확충, 국내와 공조 활성화와 수사역량 제고 등 4가지 분야를 제시했습니다.

윤태식 관세청장은 오늘(18일) 진행된 마약조사관 회의 모두 발언을 통해 "최근 하루 평균 2건, 1.8㎏, 필로폰 투약기준으로 6만여 명이 동시 투약할 수 있는 양의 밀수시도가 적발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국경단계에서 놓치면 유통단계에서는 10배, 20배의 노력으로도 적발이 어렵다"며 "국경을 책임지는 관세청의 역할이 매우 막중하다"고 강조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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