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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내게 돌아온 여름”... 황홀한 계절의 품에서, 즐겨볼까?
2023-05-24
JIBS 제주방송 김지훈 (jhkim@jibs.co.kr) 기자
놓치지 말아야 할 여름 테마 제주관광 10선
제주관광공사, ‘또 여름, 다시 제주’ 발표

# 바다도 좋고 산도 좋습니다. 계획보다 빨라도 좋고, 7말8초 번잡함을 피해 나서보는 것도 추천입니다. 해변에서 일광욕이나 소셜미디어 가득한 이국적인 풍경도 한두 번입니다.

사실 누구나 즐기는 법이 다르고 기호가 있고, 또 형편이 좌우하는 법입니다. 나를 충전하고 또 너를 채우고 서로를 만족시키면서, 나아가 사회적 가치까지 더해줄수 있다니 이만하면 땀 흘려 즐겨볼만한 계절의 매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서 준비한 여름 콘텐츠 10가지입니다.


산과 바다, 도심 곳곳 여름에 더 빛나는 ‘제주’입니다.

눈과 귀가 즐겁고, 여름이라 더 싱그러워 입맛이 살아나고, 그러다 온몸이 충만함에 벅차오릅니다.

제주관광공사가 올 여름, 즐기기 좋은 체험형 여행 콘텐츠를 테마로 내건 ‘2023년 여름 놓치지 말아야 할 제주관광 10선’ <또 여름, 다시 제주>를 발표했습니다.



■ 찬란하게 빛나는 여름 바다에 풍덩 <서핑, 해상 스포츠>

6월부터 제주바다는 서핑족들로 북적입니다.

하루종일 바다에 머물며 즐기기 좋은 서핑은 동서남북 어느 해변에서나 즐길 수 있는 인기 해상 스포츠입니다.

어린이가 있는 가족 단위 관광객은 삼양해변을 주로 찾습니다.

20~30대에게는 동쪽 함덕, 월정, 세화해변과 서쪽 이호, 곽지, 협재, 금릉해변이 인기이고 프로급 서핑을 즐기는 사람들은 남쪽 중문해변을 즐겨 찾습니다.

한적한 해변에서 개인적으로 서핑을 즐기는 사람들은 김녕해변을 즐겨 찾는다 하니 자신이 좋아하는 바다에서 각자의 방식으로 여름 서핑을 즐기는 것도 방법입니다.


■ 일몰이 아름다운 도심 속 피서지 <삼양 벌랑포구, 이호말등대>

삼양해변은 제주에서 흔치 않은 검은모래사장이 드넓게 펼쳐져 있습니다.

검은 모래해변에서 찜질을 하면 신경통, 관절염, 피부염 등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어르신들도 즐겨 찾습니다.

삼양해변은 시원한 용천수가 나오는 천연 수영장과 함께 야간 조명 시설도 잘 갖춰져 도민들도 밤늦은 시간까지 열대야를 피해 즐겨 찾는 곳입니다.

제주 공항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한 이호테우 말등대는 목마등대, 간세등대라고 불리며 사진 명소로 인기입니다.

특히 해가 질 때 바다를 배경으로 한 등대의 모습이 아름다워 많은 사람들이 촬영을 하기 위해 방문합니다.


■ 나만 알고 싶은 시크릿 아일랜드 <차귀도>

제주도에서 가장 큰 무인도이자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차귀도는 자연의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곳으로, 화산활동으로 생긴 해안절경과 기암괴석이 절경을 이룹니다.

자구리 포구에서 차귀도 유람선을 타고 10분 정도 소요되며,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매시간 운행합니다.

아무도 살지 않는 무인도지만 해안 둘레길이 잘 조성돼 있습니다.

섬 한 바퀴를 둘러보는 탐방 시간은 한두 시간 정도로 한적한 제주를 자유로이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장소입니다.

또한 차귀도는 최고의 낚시 포인트로 유명합니다.

차귀도 해풍을 맞으며 말린 반건조 오징어로 쫄깃한 식감과 달콤 짭짤한 맛이 특징입니다.


■ 장마철마저 기다려지는 이유 <사라오름산정호수>

우중산행이 매력적인 곳. 장마철이면 인기가 더 많은 사라오름입니다.

날씨가 맑을 때는 산정호수가 말라 바닥을 드러내지만 비가 온 후에는 맑은 물이 호수를 가득 채웁니다.

산정호수를 가득 채운 물이 무릎까지 차오르는데 차가운 물을 참방참방 헤치며 걷는 산행이 이곳의 묘미입니다.

탐방로는 입구-속밭 대피소(1시간 30분 소요, 화장실)-사라오름 산정호수(30분)-전망대로 이어지는 코스입니다.

산정호수 다리를 지나 전망대에서 바라본 한라산의 웅장한 모습은 장관을 이루고 구름 위를 오른 듯 신비함이 가득합니다.

사라오름 탐방을 위해선 ‘한라산탐방 예약시스템’을 통한 사전예약이 필수입니다.


■ 무더운 여름 잠시 쉬어가기 좋은 공간 <제주 문화 산책-미술관 투어>

자연 속에 야트막하게 자리한 제주도립미술관.

바다 위에 서 있는 제주와 같이 물 위에 떠 있는 모습으로 설계됐습니다.

도립미술관을 두르고 있는 물 그림자는 제주의 하늘, 나무, 바람이 담겨 미술관 자체가 하나의 예술 작품을 떠오르게 합니다.

‘물방울 화가’ 김창열 화백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김창열 미술관. 작품 속 사실적으로 그려진 물방울들은 금방이라도 또르르 떨어질 듯 환상적인 인상을 줍니다.

작품 위로 시원한 물줄기를 뿜어내는 청량감 가득한 물방울 전시는 무더운 여름 더위를 식히기에 충분합니다.

김창열 미술관에서 몇 걸음 옮기면 제주현대미술관입니다.

9월까지 한국 현대미술 1세대 박광진 작가의 ‘섬 밖- 어느 날, 또 다른 시선’전이 열립니다.


■ 도심 속 풍류를 즐기다 <제주목관아 야간개장과 성안올레>

제주 역사와 문화를 고스란히 간직한 제주목관아에서 10월 31일까지 무료로 야간개장합니다.

월 1회 귤림풍악 정기공연과 관덕정 앞 마당에서 버스킹 공연도 진행합니다.

견고한 제주성으로 둘러싸여 ‘성안’이라 불렸던 원도심 일대를 제주올레와 협업하여 만든 성안올레길도 있습니다.

옛 제주성 내 주요 역사 문화유산을 볼 수 있는 성안올레는 산지천에서 출발해 건입동벽화길, 산지등대, 사라봉, 사라봉오거리, 두멩이골목을 지나 제주동문시장을 거처 돌아오는 6km 코스로 2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 여행에 가치를 더하다 <제주 해변플로깅>

아름다운 제주 바다를 소중히 지키려는 움직임이 활발합니다.

자발적으로 제주 여행 중 가치 있는 행동을 실천하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플로깅은 특별한 준비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바다를 거닐다 쓰레기를 발견하면 줍고 다시 걸으면 됩니다.

세이브더제주바다와 제주러닝크루 알씨가 추천하는 플로깅하기 좋은 장소는 석양이 아름다운 금능해변, 웅장한 산방산 앞 사계해안, 월정리와 세화해변 사이한적한 평대해변, 성산일출봉에서 섭지코지로 향하는 길목에 위치한 광치기 해변이 있습니다.


■ 화려한 제주의 여름, 페스티벌 제주 <이호테우필터페스티벌, 컬러풀산지>

물을 정화하는 필터처럼 음악·문화·자연 필터를 통해 힐링과 치유를 선사하는 ‘이호테우 필터 페스티벌’이 이호테우해변 일대에서 열립니다.

‘음악필터’는 여름 핫플 해변포차와 함께하는 야간버스킹(7/8, 7/22, 7/29), ‘문화필터’에는 이호테우 재즈 페스티벌(7/14~15) 이틀간 행사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합니다.

‘자연필터’로 SEA레기 플로깅 이벤트가 매주 토요일마다 열립니다.

마지막 주에는 제주 전통축제 ‘이호테우축제(7/28~7/30)’가 동시에 열리며 다채로운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7월말 원도심에 위치한 탐라문화광장 및 산지천 일대에서 야간 문화페스티벌 ‘컬러풀 산지’도 개최합니다.


■ 삼복더위에 이열치열 <교래 토종닭과 여름 피서지>

제주에서 음력 ‘유월스무날’은 닭을 잡아먹는 풍습이 있습니다.

이날 닭을 잡아먹으면 만병에 좋고 몸보신이 된다고 합니다.

교래리는 토종닭 마을로 유명합니다.

닭고기 코스요리 전문점이 밀집한 이곳에서는 닭 샤브샤브, 닭백숙, 닭 녹두죽, 닭칼국수 등 풍성한 닭 요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무더위로 지친 날, 교래리에서 토종닭으로 몸보신도 하고 주변 피서지에서 시원하게 여름나기를 추천합니다.

교래리 주변 사려니숲길, 삼다수숲길, 절물휴양림, 붉은오름휴양림, 교래자연휴양림이 위치해 있습니다.

숲에서 뿜어져 나오는 청량한 공기를 마시며 탐방로를 걷고 더위를 식히며 상쾌한 기운을 느껴보길 권합니다.


■ 여름을 사로잡는 이색 장소 <수목원야시장, 모모장>

한라수목원 가는 길목, 수목원 야시장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매일 저녁 네온 조명과 함께 맛있는 음식이 가득한 푸드트럭, 아기자기한 소품들을 판매하는 플리마켓이 열립니다.

주차시설, 편하게 쉴 수 있는 벤치와 테이블, 포토 스폿과 주변 산책로까지 조성돼 있습니다.

벨롱장이 열리던 세화해변에 새롭게 단장한 ‘모모장’이 5월 13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2시~5시) 질그랭이센터 2층에서 열립니다.

구좌읍 마을 주민들이 주축이 돼 기획된 플리마켓으로 지역 특산물을 비롯한 먹거리와 수공예품 중고물품을 판매합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제주의 여름을 즐기는 10가지 방법 ‘또 여름, 다시 제주’를 통해 트레킹, 섬 탐방, 플로깅, 해양스포츠, 여름 축제 등 여름 내내 머물러도 다 보지 못할 보석 같은 제주를 소개한다”면서 “비짓제주에서 소개하는 여름 10선과 함께 선조들의 지혜가 담긴 세시풍속(모살뜸, 유월스무날)도 체험하면서 시원한 여름을 나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2023년 여름 놓치지 말아야 할 제주관광 10선은 제주도 공식 관광 정보 포털인 ‘비짓제주’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지훈 (jhkim@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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