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등록 2,575만 대.. 지난해 말 대비 1.0%↑
1.99명당 1대, 국산 87.3%, 수입 12.7% 차지
경유·LPG 내연기관 감소세 "시대 흐름 변화"
제주 69만 6,697대 달해 1명당 평균 1.028대
전국 자동차 누적등록대수가 2,600만 대에 가까워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 2명 가운데 1명꼴로 차량을 가진 셈입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자동차 누적등록대수는 2,575만 7,000대로, 지난해 말과 비교해 25만 4,000대(1.0%) 증가했습니다.
이는 인구 1.99명당 1대의 차량을 보유한 것으로, 국산 차량이 87.3%, 수입 차량이 12.7%를 차지했습니다.
차종별로 보면 △승용 2,119만 7,000대 △승합 70만 8,000대 △화물 371만 8,000대 △특수 13만 4,000대 등으로 집계됐습니다.
규모별로는 △경형 221만 7,000대 △소형 319만 4,000대 △중형 1,334만 5,000대 △대형 700만 1,000대, 연료별로는 △휘발유 1,223만 2,000대 △경유 963만 1,000대 △LPG 186만 8,000대 등입니다.
특히 하이브리드, 수소, 전기 등 친환경차는 모두 184만 4,233대로, 지난해 12월 말(158만 9,985대) 대비 25만 4,248대가 늘었습니다.
반면 내연기관차는 지난해 12월 말 2,373만 2,076대에서 지난달 말 2,373만 1,204대로 872대 줄어들었습니다.
내연기관차 가운데 휘발유 차량은 16만 3,291대가 증가했지만, 경유와 액화석유가스(LPG) 차량은 각각 12만 6,921대, 3만 7,242대 감소했습니다.
올해 상반기에 신규 등록된 차량은 91만 8,000대로 파악됐습니다.
제주의 경우 지난 4월 말 기준 차량 등록대수는 69만 6,607대에 달합니다.
이는 지난 3월 말(69만 5,258대)보다 1,300여 대 늘어난 것입니다.
인구당 보유대수는 도민 1명당 평균 1.028대, 가구당 2.228대를 보유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차량 등록 증가율을 감안하면 조만간 도내 차량 등록대수는 70만 대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됩니다.
임월시 국토부 자동차운영보험과장은 "경유와 LPG 연료를 사용하는 자동차는 감소세를,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 자동차는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며 "시장의 흐름과 시대변화에 맞는 자동차 정책의 수립·시행이 가능하도록 자동차 등록현황을 세분화해 국민이 원하는 맞춤형 통계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재연(Replay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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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명당 1대, 국산 87.3%, 수입 12.7% 차지
경유·LPG 내연기관 감소세 "시대 흐름 변화"
제주 69만 6,697대 달해 1명당 평균 1.028대
전국 자동차 누적등록대수가 2,600만 대에 가까워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 2명 가운데 1명꼴로 차량을 가진 셈입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자동차 누적등록대수는 2,575만 7,000대로, 지난해 말과 비교해 25만 4,000대(1.0%) 증가했습니다.
이는 인구 1.99명당 1대의 차량을 보유한 것으로, 국산 차량이 87.3%, 수입 차량이 12.7%를 차지했습니다.
차종별로 보면 △승용 2,119만 7,000대 △승합 70만 8,000대 △화물 371만 8,000대 △특수 13만 4,000대 등으로 집계됐습니다.
규모별로는 △경형 221만 7,000대 △소형 319만 4,000대 △중형 1,334만 5,000대 △대형 700만 1,000대, 연료별로는 △휘발유 1,223만 2,000대 △경유 963만 1,000대 △LPG 186만 8,000대 등입니다.
특히 하이브리드, 수소, 전기 등 친환경차는 모두 184만 4,233대로, 지난해 12월 말(158만 9,985대) 대비 25만 4,248대가 늘었습니다.
반면 내연기관차는 지난해 12월 말 2,373만 2,076대에서 지난달 말 2,373만 1,204대로 872대 줄어들었습니다.
내연기관차 가운데 휘발유 차량은 16만 3,291대가 증가했지만, 경유와 액화석유가스(LPG) 차량은 각각 12만 6,921대, 3만 7,242대 감소했습니다.
올해 상반기에 신규 등록된 차량은 91만 8,000대로 파악됐습니다.
제주의 경우 지난 4월 말 기준 차량 등록대수는 69만 6,607대에 달합니다.
이는 지난 3월 말(69만 5,258대)보다 1,300여 대 늘어난 것입니다.
인구당 보유대수는 도민 1명당 평균 1.028대, 가구당 2.228대를 보유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차량 등록 증가율을 감안하면 조만간 도내 차량 등록대수는 70만 대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됩니다.
임월시 국토부 자동차운영보험과장은 "경유와 LPG 연료를 사용하는 자동차는 감소세를,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 자동차는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며 "시장의 흐름과 시대변화에 맞는 자동차 정책의 수립·시행이 가능하도록 자동차 등록현황을 세분화해 국민이 원하는 맞춤형 통계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재연(Replay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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