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인 서비스
  • 광고/협찬 안내
  • 회원가입
  • 로그인
  • 뉴스
    • 뉴스 기사 보기
    • 뉴스 다시 보기
    • 보도 프로그램
    • 뉴스제보
  • TV
    • 정규프로그램
    • 특집프로그램
    • 종영프로그램
    • 수어프로그램
  • 라디오
    • 장성규 신유정의 라디오를 틀자
    • 양해림의 요망진 라디오
    • 이정민의 All4U
    • 종영프로그램
  • 편성표
  • in제주
    • 60seconds
    • 슬로우TV 제주
  • 시청자센터
    • 시청자 참여
    • 시청자 위원회
    • 시청자 고충처리제도
    • 방송수신안내
    • 공지사항
    • 개인정보취급방침
  • 공지사항
  • JIBS취재윤리강령
  • JIBS투어
뉴스 기사 보기 뉴스 다시 보기 보도 프로그램 뉴스제보
제주도민 90% "남방큰돌고래 서식지를 해양보호구역으로"
2023-08-30
JIBS 제주방송 정용기 (brave@jibs.co.kr) 기자
제주환경운동연합, 해양보호구역 인식 조사
10명 중 6명 이상은 해양보호구역 '잘 모른다'
"보호구역 확대 위한 강화된 정책 뒤따라야"

제주도민 10명 중 8명 이상은 남방큰돌고래의 주요 서식지를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하는 데 동의한다는 환경단체의 설문 결과가 나왔습니다.

제주환경운동연합은 지난달 21일부터 지난 5일까지 621명을 대상으로 개별면접, 온라인을 통해 진행한 해양보호구역 인식도 조사 결과를 오늘(30일) 발표했습니다.

해양보호구역은 ‘해양생태계의 보전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정되고, 현재 제주는 문섬, 추자도, 토끼섬 주변해역이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있습니다.


설문 결과 해양보호구역에 대해 알고 있는지에 관한 질문에는 ‘이름만 알고 있고, 의미는 모른다’는 응답이 52%(325명)로 가장 많았습니다.

‘전혀 모른다’는 응답은 12%(73명)로 집계됐습니다.

제주에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된 곳을 알고 있는지 물었더니 ‘전혀 모른다’는 답이 32%(200명)로 나타났습니다.


‘이름만 알고 있고, 의미는 모른다’는 응답은 41%(251명)로 나타났습니다. 도민 10명 중 7명 정도가 제주에 지정된 해양보호구역을 잘 모르는 셈입니다.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서귀포시 문섬 일대 해역

특히 제주남방큰돌고래 주요서식지를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하는 것이 필요하냐는 질문에 동의하는 답변은 89%(552명)로 나타났습니다.

천연잘피 주요서식지를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하는 것에 대해서는 90%(558명)가 동의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천연잘피는 넓은 초지 형태로 형성돼 '바다숲'으로 불립니다. 천연잘피는 해양생물 다양성을 유지하는데 기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해양보호 수준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도 물었습니다.

응답자의 50%(311명)가 ‘보호가 잘 되지 않는다’고 답변했습니다. ‘보호되는 편’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12%(77명)에 불과했습니다.

해양보호를 위한 정책적 노력으로 해양보호구역 확대가 필요하냐는 질문에 ‘필요하다’는 답변이 88%(548명)에 달했습니다.

제주환경운동연합은 “이번 조사 결과로 해양보호구역의 확대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홍보와 교육이 절실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화학물질, 해양쓰레기로 바다는 황폐화되는데 일본이 원전 오염수까지 방류하면서 방사능 오염까지 걱정해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며 해양보호구역의 확대를 위한 보다 강화된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정용기 (brave@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목록

최신 뉴스
  • ∙︎ “조국, 좌완투수로 복귀 선언”.. 2030 남성 극우화 직격하며 정치 재개
  • ∙︎ [관광 전쟁의 현장] ② 쿠폰은 있는데, 발걸음은 멈춰 있다.. 제주가 놓친 ‘이동 발상’
  • ∙︎ 제주 스포츠 과학센터 이용자 증가...부상 회복 프로그램 인기
  • ∙︎ 제주 건설 경기 침체...공사액 감소
  • ∙︎ 돼지열병 청정화...항체 양성 모돈 도태
  • ∙︎ 제주 색달매립장 온실가스 3,500톤 감축 "소나무 53만 그루 효과"
  • ∙︎ 제주대학교 경상대 옥상서 불길..."통신사 중계기서 발화"
많이 본 뉴스
  • ∙ 여행 왔다던 대만女.. 관광객 23명 모아 제주서 불법 가이드
  • ∙ "촉수만 2m?" 제주 밤바다서 낚인 정체불명 오징어...전문가들도 '깜짝'
  • ∙ 올해 첫 제주 영향권 태풍 발생 '초읽기'.. 열대저압부 북상
  • ∙ 한라산 중산간 개발 빗장 풀린다.. "대기업 사업 길 터주나"
  • ∙ 토마토주스 제품서 납 성분...판매 중단·회수 조치
  • ∙ "몸은 주황색, 눈은 흰색" 황금빛 희귀 상어 등장, 정체는?
  • ∙ 아이는 어쩌지... 부모 25%, 밤 8시 후 긴급상황에 '무계획'
  • 회사 소개
  • JIBS방송편성규약
  • JIBS취재윤리강령
  • 개인정보처리방침
  • 시청자고충처리
  • 시청자위원회
  • 방송수신안내
  • 오시는길
  • 사이트맵
  • 우)63148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연삼로 95 (오라삼동)
  • 대표전화 : 064)740-7800 팩스 : 064)740-7859 문의 : webmaster@jibs.co.kr
  • CopyRight.2002 JIB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