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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 대통령 제주4.3 사과 20년...발자취 따라 걷는 유적지 답사
2023-10-25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첫 공식 사과 이후 3년 만인 지난 2006년에 열렸던 제주4·3 희생자 추념식에 참석해 추도사를 한 노무현 전 대통령.

노무현 전 대통령이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선 헌정사상 처음으로 제주4·3에 대해 공식 사과한 지 20주년이 된 가운데, 노 전 대통령이 4·3의 해결을 위해 내디뎠던 발걸음을 따라 걷는 4·3유적지 답사 등 행사가 제주에서 열립니다.

(사)제주4·3범국민위원회는 오는 29일과 30일 제주도 일원에서 노무현 대통령 4?3 사과 20주년 및 제주4?3항쟁 75주년 기념 학술토론회와 현장답사를 진행한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전국 노무현재단 회원 100여명이 참여하는 이번 4·3현장 답사는 29일엔 제주4·3평화공원과 '북촌대학살'의 참상이 벌어졌던 북촌 너븐숭이, 30일엔 송악산, 알뜨르비행장, 섯알오름, 백조일손지묘, 무등이왓, 안덕충혼묘지 등 4·3과 한국전쟁, 일제강점기 핍박의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장소를 방문하는 것으로 진행됩니다.


섯알오름 학살지와 백조일손지묘는 노무현 전 대통령이 역대 대통령 후보 중 처음으로 4·3의 현장을 방문한 곳입니다. 또 영화 <지슬>의 배경인 무등이왓 역시 노 전 대통령이 당선인 신분으로 처음 방문한 지역이기도 합니다.

아울러 관련 학술토론회도 열립니다.

29일 오후 1시 30분 제주4·3평화교육센터에서 열리는 학술토론회는 노 전 대통령의 사과 이후 제주4?3의 진실을 밝히는 과정을 살펴보고, 앞으로 남은 과제에 대해 살펴보는 자리로 마련됩니다.


기조강연은 4·3 관련 대표적 문학 작품인 <순이삼촌>을 집필한 현기영 작가가 맡습니다. 이어 정연순 민변 전 회장을 좌장으로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위원인 이상희 변호사, 양조훈 전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 제주4?3희생자유족회 법률자문단을 맡았던 이재승 건국대학교 법전원 교수, 이상언 제주4·3희생자유족회 상임부회장이 참여하는 주제발표 및 토론이 진행됩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노무현재단 제주위원회, 제주4·3기념사업위원회, (사)제주4·3범국민위원회가 주최하고 제주자치도와 제주4·3희생자유족회가 후원으로 진행됩니다.

노 전 대통령은 20년 전인 지난 2003년 10월 31일 제주도를 방문해 희생자 유족 등 제주도민을 초청한 자리에서 "국정을 책임지고 있는 대통령으로서 과거 국가 공권력의 잘못에 대해 유족과 도민들에게 진심으로 사과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고개를 숙인 바 있습니다.

이를 기념해 올해 4월 1일엔 노 전 대통령의 생가가 있는 경남 봉하마을에서도 처음으로 4·3추념식이 열린 바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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