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인 서비스
  • 광고/협찬 안내
  • 회원가입
  • 로그인
  • 뉴스
    • 뉴스 기사 보기
    • 뉴스 다시 보기
    • 보도 프로그램
    • 뉴스제보
  • TV
    • 정규프로그램
    • 특집프로그램
    • 종영프로그램
    • 수어프로그램
  • 라디오
    • 장성규 신유정의 라디오를 틀자
    • 양해림의 요망진 라디오
    • 이정민의 All4U
    • 종영프로그램
  • 편성표
  • in제주
    • 60seconds
    • 슬로우TV 제주
  • 시청자센터
    • 시청자 참여
    • 시청자 위원회
    • 시청자 고충처리제도
    • 방송수신안내
    • 공지사항
    • 개인정보취급방침
  • 공지사항
  • JIBS취재윤리강령
  • JIBS투어
뉴스 기사 보기 뉴스 다시 보기 보도 프로그램 뉴스제보
[영상] "임플란트 싸게".. 무면허 '가짜 의사', 노인 300명 뒤통수쳤다
2023-11-21
JIBS 제주방송 김재연(Replaykim@jibs.co.kr) 기자
60대男 송치.. 범행 도운 2명도 검찰행
6년 동안 불법 의료 행위, 6억 원 챙겨
유통기한 지난 약품에 의료용품 노후
수차례 동종 범죄 전력.. 실형 선고도

수년 동안 의사 면허 없이 수백 명의 노인을 상대로 의료 행위를 한 60대가 덜미를 잡혔습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의료법 위반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A씨는 2016년 12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약 6년 동안 300여 명의 노인에게 임플란트와 교정, 각종 보철치료 등을 해주고 6억 원가량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는 자신이 거주하는 제주시내 한 단독주택 1층에 의료기기와 의료용품을 갖추고 저렴하게 진료를 해준다며 노인들을 속여 은밀히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특히 불법 진료가 이뤄진 진료실과 작업실 등에서는 유통기한이 지난 약품과 노후화된 의료용품이 발견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그만큼 비위생적인 의료 환경에서 노인들이 불법 진료를 받은 것입니다.


무면허 의료 행위를 한 60대 남성이 불법 진료를 했던 진료실 (사진, 제주자치경찰단)

자치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수차례에 걸쳐 동종 범죄 전력이 있으며, 이 가운데 한차례 실형을 선고받았음에도 범행을 이어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8월 자치경찰의 압수수색 직후 다른 지역으로 도주한 A씨는 1년 3개월 동안 은신처에서 생활하다 지난 10일 경기도 부천에서 검거돼 제주로 압송됐습니다.

자치경찰은 범행을 도운 40대 여성 B씨와 50대 여성 C씨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B씨는 간호사 면허가 없음에도 의료 행위 보조 역할을, C씨는 기공소를 운영하면서 A씨가 의사 면허가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치과 기공물을 제작·공급한 혐의를 받습니다.

자치경찰 관계자는 "앞으로 의학 지식과 의술을 공인받지 못한 속칭 '가짜 의사'의 의료 행위를 근절해 도민 안전 확보에 만전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무면허 의료 행위를 한 60대 남성이 사용했던 작업실 (사진, 제주자치경찰단)



JIBS 제주방송 김재연(Replaykim@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목록

최신 뉴스
  • ∙︎ "제주 로컬 문화를 활용한 새로운 사업모델 발굴해야"
  • ∙︎ 장마 소강에 사람 잡는 무더위...이틀 연속 온열환자 발생
  • ∙︎ "도민체전 행사비 늘었지만, 선수 지원은 그대로" 지적
  • ∙︎ 제주서 군장병·가족에 렌터카 할인 혜택
  • ∙︎ 초등 4학년부터 '체형 이상' 검사 추진...조례안 상임위 통과
  • ∙︎ "오름 공적 관리 한계...제도 개선 뒷받침돼야"
  • ∙︎ “물가 잡혔다고?”.. 밥상, 월세는 “더 버겁다”
많이 본 뉴스
  • ∙ 하수로 흘러 들어간 마약...'이곳'서 특히 많았다
  • ∙ 검찰총장 임은정·복지장관 이국종 추천 쇄도?.. 여가부장관 이준석·선관위원장 황교안까지
  • ∙ 도쿄·다낭 눌렀다...올여름 한국인 선호 여행지 1위는?
  • ∙ “받는 사람만 받던 대통령 시계, 이제 모두의 손에?”
  • ∙ “점심값 왜 이래?”.. 김밥·햄버거 40% 껑충, ‘런치플레이션’에 지갑이 운다
  • ∙ “줄 수 있으면 준다더니”.. 민주당, 결국 ‘선별 지급’ 시사
  • ∙ "청록색은 안된다?".. 李 노란 민방위복 착용에 지자체장 '눈치 게임'
  • 회사 소개
  • JIBS방송편성규약
  • JIBS취재윤리강령
  • 개인정보처리방침
  • 시청자고충처리
  • 시청자위원회
  • 방송수신안내
  • 오시는길
  • 사이트맵
  • 우)63148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연삼로 95 (오라삼동)
  • 대표전화 : 064)740-7800 팩스 : 064)740-7859 문의 : webmaster@jibs.co.kr
  • CopyRight.2002 JIB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