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인 서비스
  • 광고/협찬 안내
  • 회원가입
  • 로그인
  • 뉴스
    • 뉴스 기사 보기
    • 뉴스 다시 보기
    • 보도 프로그램
    • 뉴스제보
  • TV
    • 정규프로그램
    • 특집프로그램
    • 종영프로그램
    • 수어프로그램
  • 라디오
    • 장성규 신유정의 라디오를 틀자
    • 양해림의 요망진 라디오
    • 이정민의 All4U
    • 종영프로그램
  • 편성표
  • in제주
    • 60seconds
    • 슬로우TV 제주
  • 시청자센터
    • 시청자 참여
    • 시청자 위원회
    • 시청자 고충처리제도
    • 방송수신안내
    • 공지사항
    • 개인정보취급방침
  • 공지사항
  • JIBS취재윤리강령
  • JIBS투어
뉴스 기사 보기 뉴스 다시 보기 보도 프로그램 뉴스제보
경주 지진 "올들어 최대 규모"...2016년 대지진과 불과 21km 거리
2023-11-30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오늘(30일) 발생한 지진 진앙 위치.(기상청 제공)

오늘(30일) 새벽 경북 경주시에서 발생한 지진이 올해 한반도 내륙에서 발생한 지진 중 가장 큰 규모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0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새벽 4시 55분께 경북 경주시 동남동쪽 19km 지점(경주시 문무대왕면)에서 규모 4.0 지진이 발생습니다.

진원의 깊이는 지표면으로부터 12km로 추정됩니다.


기상청은 이날 지진이 올해 한반도 발생 지역지진 가운데 가장 큰 규모에 해당한다고 밝혔습니다.

한반도 주변 해역까지 포함하면 지난 5월 15일 강원 동해시 북동쪽 52km 해역에서 발생한 4.5 지진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규몹니다.

올해 한반도와 주변 해역에서는 현재까지 규모 2.0 이상 지진이 99번 발생했습니다.


기상청은 이날 최초 지진이 감지됐을 당시 지진파 중 속도가 빠른 P파 자동분석에 따라 지진의 규모를 4.3로 판단해 전국에 긴급재난 문자를 발송하고, 이후 추가 분석을 통해 규모를 0.3%p 하향 조정했습니다.

이날 지진이 발생한 지점에서 반경 50km 이내에선 1978년 지진 계기관측 이후 총 418번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이 가운데 규모 4.0 이상의 지진은 모두 8건이고, 그중 3건은 5.0 이상의 지진입니다.

지난 2016년 9월 12일 경주에서 발생한 규모 5대의 지진이 발생한 지점과는 불과 21km 떨어진 위치입니다.

이 지진 이후 이날 오전 6시 30분 기준 총 6차례에 걸친 여진이 발생한 것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 여진 중 가장 큰 규묘는 이날 새벽 5시께 발생한 규모 1.5의 지진입니다.

지진이 발생하자 경북 일대를 중심으로 지진유감 신고가 쇄도했습니다. 이날 오전 6시 24분 기준 경북 42건, 울산 34건, 대구 8건, 부산 6건 등 총 93건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지진과 관련한 피해 신고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는 지진 발생 후 8초 만에 전국에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했습니다.

이는 지진 재난문자방송 운영 규정에 따른 것으로, 지진 소식을 신속히 알려 대피와 여진 피해 등에 대비하기 위함입니다.

규정에 따르면, 내륙에선 규모 4.0 이상(해역 규모 4.5 이상)의 지진이 발생하면, 발생지역과 상관없이 전국에 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됩니다.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목록

  • ㄴ [속보] 경북 경주시 4.0 규모 지진..."부산·울산서도 감지"
  • ㄴ 새벽 알람 대신 "삐-" 경보...'경주 지진'에 전국 재난문자, 왜?
최신 뉴스
  • ∙︎ “정권은 바뀌어도 국민이 주인이다”.. 이재명, ‘국민주권정부’ 선언으로 선거 구도 흔들다
  • ∙︎ “섬 전체가 전시장”.. 가파도, 생태예술의 현장으로 탈바꿈하다
  • ∙︎ 소방관 부모님들 기내식 먹다 '왈칵'...눈물바다 된 비행기 안
  • ∙︎ “윤석열, 결단하라”.. 김용태의 공식 탈당 권고, 보수 재편의 방아쇠 당겼다
  • ∙︎ 김상욱 떠나고, 장예찬 복귀...엇갈린 국힘 출신 청년 정치인 행보
  • ∙︎ “징계는 이미 작년 취소”.. 국민의힘, 이정현 ‘이준석 복권’ 제안에 선 그었다
  • ∙︎ “계엄은 안 된다”.. 김문수의 사과, 그러나 ‘윤석열’ 향한 책임은 끝내 비껴갔다
많이 본 뉴스
  • ∙ “줄어든 건 사람, 안 내린 건 가격”.. 변하지 않는 골프장의 기이한 호황
  • ∙ “파라솔 2만원 시대, 다시 제주다” 바가지 걷어낸 해변.. 올여름 ‘신뢰의 바다’ 열린다
  • ∙ “확 찢어버리고 싶다”.. 김문수의 선전포고, 첫날부터 가짜 진보 정조준
  • ∙ 수도요금 3만 원에 "왜 이리 많냐" 혼자 격분.. 여성 검침원 폭행
  • ∙ “하루 1만 크루즈객 상륙”.. 전세버스 200대·통역 200명, 제주가 움직였다
  • ∙ 침묵 깬 尹 "국힘 경선, 건강함 보여줬다.. 우린 전체주의에 맞서 싸워야" 본선 앞두고 직접 등판
  • ∙ [제주 날씨] "봄비 수준 아니다" 200mm '물폭탄'에 태풍급 강풍 예고
  • 회사 소개
  • JIBS방송편성규약
  • JIBS취재윤리강령
  • 개인정보처리방침
  • 시청자고충처리
  • 시청자위원회
  • 방송수신안내
  • 오시는길
  • 사이트맵
  • 우)63148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연삼로 95 (오라삼동)
  • 대표전화 : 064)740-7800 팩스 : 064)740-7859 문의 : webmaster@jibs.co.kr
  • CopyRight.2002 JIB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