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인 서비스
  • 광고/협찬 안내
  • 회원가입
  • 로그인
  • 뉴스
    • 뉴스 기사 보기
    • 뉴스 다시 보기
    • 보도 프로그램
    • 뉴스제보
  • TV
    • 정규프로그램
    • 특집프로그램
    • 종영프로그램
    • 수어프로그램
  • 라디오
    • 장성규 신유정의 라디오를 틀자
    • 양해림의 요망진 라디오
    • 이정민의 All4U
    • 종영프로그램
  • 편성표
  • in제주
    • 60seconds
    • 슬로우TV 제주
  • 시청자센터
    • 시청자 참여
    • 시청자 위원회
    • 시청자 고충처리제도
    • 방송수신안내
    • 공지사항
    • 개인정보취급방침
  • 공지사항
  • JIBS취재윤리강령
  • JIBS투어
뉴스 기사 보기 뉴스 다시 보기 보도 프로그램 뉴스제보
어쩐지 ‘금파’, 지갑이 가볍더라니.. “8월 빼고 다 올랐다”
2023-12-03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작황 부진 영향.. 주산지 중심 출하량 감소
12월 도매가 1㎏ 2,700원.. 지난해比 48%↑
8월 제외, 연중 지속 상승.. 높게 2배 수준↑
김장철 수요 쏠림 등 영향 “수입물량 변수”
 
올해 대파 가격이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달 들어 도매가격도 지속 오름세인가 싶은데 앞서 지난달 정점을 찍었습니다. 정부 가격 안정 대책이 무색하게, 평년 대비 높게는 2배 가까이 올라 가계 부담을 더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3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농경연)의 ‘농업관측 12월호 양념채소’ 보고서에 따르면 이달 대파 도매가격 전망치는 상품 기준 1㎏에 2,700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1,818원)보다 48.5% 비싼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같은 가격은 지난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 간 도매가격 중에서 최저·최고를 뺀 3년 평균인 평년 도매가격 1,602원과 비교해 68.5% 높은 수준입니다.
 
농경연은 주로 전남지역을 중심으로 생산되는 겨울 대파 출하량이 전달보다 줄면서, 도매가격이 오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달 출하량은 지난해보다 20.8% 정도 감소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올해 월별 대파 도매가격은 지난 8월을 제외하고 모두 지난해 같은 달보다 줄곧 비싼 수준을 보였습니다. 지난 8월 1,918원(kg 기준)으로 전년(1,935원)보다 다소 낮았고 평년(1,915원)보다 소폭 오른 수준을 보인 것을 제외하고는 연중 오름세를 이어갔습니다.



특히 김장철이 시작된 지난달 대파 도매가격은 1㎏에 3,343원으로 올해 월별 도매가격 중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같은 달(1,809원)보다 84.8%, 평년(1,724원)보다 93.9% 높은 수준입니다.

지난해 12월도 대파 가격이 전달보다 올라, 지속 상승세는 내다보지만 최근 김장 추이 등을 감안할 때 추이는 지켜봐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농경연은 이달 중순 이후에는 겨울 대파 출하 지역이 확대되고 출하량이 늘면서 도매가격도 이달 상순보다는 떨어질 것이란 전망도 내놓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달 24일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작황 부진으로 인해 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가느 대파의 경우, 11월 신규 적용된 할당관세 물량 2,000톤이 전량 배정이 마무리되면서 신속 도입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목록

최신 뉴스
  • ∙︎ 서귀포에서 70대 남성 쓰러져.. 열사병 추정
  • ∙︎ 수능 D-100.. 김광수 제주교육감 "조급하지 말고 목표 향해 나아가길"
  • ∙︎ 제주도의회, 민생경제 특위 구성.. 위원장에 강봉직
  • ∙︎ “디지털만 있고, 관광은 없다”.. ‘나우다’, 설계부터 어긋났다
  • ∙︎ [자막뉴스] "죽음을 준비하며 삶을 정리".. 윤달에 만드는 '전통 수의'
  • ∙︎ "제주 행정구역 3개냐 2개냐".. 도의회가 여론조사 추진?
  • ∙︎ '일회용컵 보증금제 확대안' 국정기획위 제출
많이 본 뉴스
  • ∙ “800만이 몰렸는데, 돈은 안 썼다?”.. 내국인 700만·외국인 40% 폭증에도 ‘소비 정체’
  • ∙ “결제까지 끝냈는데, 비즈니스 좌석이 사라졌다”.. 아시아나 ‘전산 오류’에, 사과도 없었다
  • ∙ “휘발유 멈췄고, 경유 뛴다”.. ‘트럼프’發 기름, 8월에 진짜 ‘껑충’?
  • ∙ '구치소 선배' 정청래, 특검 불응 尹에 "내가 살아봐서 아는데.."
  • ∙ 무더위에 한라산 단체 등반하던 학생 탈진.. 산악사고 잇따라
  • ∙ "한순간에 암흑으로" 제주 대규모 정전.. 차량 블랙박스로 보니 [영상]
  • ∙ "파라솔 2만 원" 바가지 걷어낸 제주 해수욕장.. 이용객 껑충
  • 회사 소개
  • JIBS방송편성규약
  • JIBS취재윤리강령
  • 개인정보처리방침
  • 시청자고충처리
  • 시청자위원회
  • 방송수신안내
  • 오시는길
  • 사이트맵
  • 우)63148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연삼로 95 (오라삼동)
  • 대표전화 : 064)740-7800 팩스 : 064)740-7859 문의 : webmaster@jibs.co.kr
  • CopyRight.2002 JIB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