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인 서비스
  • 광고/협찬 안내
  • 회원가입
  • 로그인
  • 뉴스
    • 뉴스 기사 보기
    • 뉴스 다시 보기
    • 보도 프로그램
    • 뉴스제보
  • TV
    • 정규프로그램
    • 특집프로그램
    • 종영프로그램
    • 수어프로그램
  • 라디오
    • 장성규 신유정의 라디오를 틀자
    • 양해림의 요망진 라디오
    • 이정민의 All4U
    • 종영프로그램
  • 편성표
  • in제주
    • 60seconds
    • 슬로우TV 제주
  • 시청자센터
    • 시청자 참여
    • 시청자 위원회
    • 시청자 고충처리제도
    • 방송수신안내
    • 공지사항
    • 개인정보취급방침
  • 공지사항
  • JIBS취재윤리강령
  • JIBS투어
뉴스 기사 보기 뉴스 다시 보기 보도 프로그램 뉴스제보
혹시 이 5만 원권도?.. 이 문구 보이면 “일단 가짜 의심”
2023-12-07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가짜 5만 원권 발견 잇따라
전통시장 등 유통 등 확인
“대면활동 늘며, 위폐 증가”
‘영화 소품’, ‘SPECIMEN’ 등
최근 발견된 새로운 유형의 위조지폐. ‘영화 소품’이나 ‘SPECIMEN’ (견본)' 등 문구가 적혀 있다. (한국은행)

코로나19 시기 주춤했던 위조지폐가, 대면 상거래가 늘면서 고개를 들고 있어 대책 마련이 분주해지는 모습입니다.

한국은행 등 금융당국에 따르면 최근 몇 년간 낮은 수준을 유지했던 위조지폐 발견 건수가 최근 들어 잇따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고령층 상인이 운영하는 전통시장이나 노점상 등에서 위조지폐가 많이 유통됐고, ‘영화 소품’이나 ‘SPECIMEN’(견본)' 이라는 문구가 포함된 위폐가 제작되는 사실이 확인돼 주의가 요구됩니다.
한국은행은 최근(5일) 서울 본관에서 위폐방지 실무위원회 하반기 정기회의를 갖고 위조지폐 대응책을 논의하고 이같은 상황들을 공유했다고 밝혔습니다.

회의에는 한국은행과 국가정보원, 경찰청, 관세청,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한국조폐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해 증가하는 위폐 발견 현황, 새로운 위폐 제작 방식, 위조범 검거 사례, 위폐 감정 현황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참석자들은 특히 새로운 유형의 위폐가 꾸준히 출현해 주의가 필요하는데 공감하고 대안 마련에 뜻을 모았습니다. 최근 ‘영화 소품’이나 ‘SPECIMEN’ 등의 문구가 적힌 위폐가 노인 상인들이 주로 운영하는 전통시장과 노점상 등에서 유통되는게 확인돼 문제로 제기됐습니다.
 
더불어 미 달러화나 상품권에선 홀로그램을 위조하는 등 위조 수준이 고도화되고 있다는 점도 지적됐습니다.

다만 우리나라 원화에선 홀로그램 위조보다 ‘영화 소품’ 같은 문구를 눈에 잘 뜨이지 않도록 작게 적는 방식의 눈속임용 사례가 대부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실제 앞서 지난 3월 서울 종로구 한 재래시장에서 ‘영화소품’, ‘SPECIMEN(견본)’ 문구가 적힌 5만 원권 4장이 유통됐고, 이후에도 비슷한 형태의 1만 원권이 발견되면서 경찰이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은에 따르면 올 상반기 위조지폐 신고건수는 지난해 99장보다 17장 늘어난 116장으로 집계됐습니다. 한은은 위조지폐 제조·유통 방지를 위해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에서의 현장방문 교육과 지하철 매체광고 캠페인 등 대국민 홍보를 강화해 나갈 예정입니다.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목록

최신 뉴스
  • ∙︎ [제주날씨] 저녁까지 가끔 비...낮 최고 23~25도
  • ∙︎ 제주도농아복지관, 청각 장애 어르신 '효 문화탐방' 진행
  • ∙︎ “3일째 통화, 첫날의 침묵은 지워지지 않았다”
  • ∙︎ “삭제된 것은 통화뿐인가” 비화폰 지우고, 책임도 지웠다.. 계엄 수사 앞에 선 ‘보안 공화국’
  • ∙︎ 농경지 진출입로 '도로 점용료 면제' 추진
  • ∙︎ 학교 급식실 인력난 심화...공개 채용 추진
  • ∙︎ "넌 학벌도 안 좋지? 왜 부들거림ㅋㅋ" 시민과 설전 시의원, 결국 사과
많이 본 뉴스
  • ∙ "환영·축하"→"도둑·사기꾼" 용혜인, 4시간 만에 바뀐 입장.. 최혁진 민주당 잔류에 "용납 못 해"
  • ∙ “축하는 느렸고, 압박은 빨랐다”.. 이재명-트럼프 첫 통화 ‘시차’ 아닌 ‘메시지’의 문제
  • ∙ “우리가 이겼다” 기적의 논리 전광훈 “그래서 국힘은 해제해야.. 패배는 한동훈 때문”
  • ∙ 이제 못 볼지도...대통령 복귀 앞둔 청와대 막차 관람 열풍
  • ∙ “7.7%로 던진 정치 해체 선언”.. 이준석, 보수의 금기를 찢다
  • ∙ "회사 없어진다" 尹 대통령실 퇴사 브이로그 올린 직원.. 영상 내려도 일파만파
  • ∙ '사라진 거부권'에 다시 尹 부부 향하는 특검 칼날.. "이젠 못 피한다"
  • 회사 소개
  • JIBS방송편성규약
  • JIBS취재윤리강령
  • 개인정보처리방침
  • 시청자고충처리
  • 시청자위원회
  • 방송수신안내
  • 오시는길
  • 사이트맵
  • 우)63148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연삼로 95 (오라삼동)
  • 대표전화 : 064)740-7800 팩스 : 064)740-7859 문의 : webmaster@jibs.co.kr
  • CopyRight.2002 JIB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