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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형 해수부 장관 후보자, 음주운전·폭력 전과.. "깊은 반성"
2023-12-08
JIBS 제주방송 김재연(Replaykim@jibs.co.kr) 기자
2004년 음주운전, 1999년 폭력 벌금
사과 입장문 "성숙하지 못했던 행동"
여 "인청서 따져야".. 야 "자진 사퇴"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

강도형(53)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가 음주운전과 폭력 전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오늘(8일)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실이 경찰청에서 받은 범죄 경력 조회 결과에 따르면 강 후보자는 2004년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으로 제주지방법원으로부터 벌금 150만 원 처분을 받았습니다.

또 1999년에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벌금 30만 원 처분을 받기도 했습니다.


김 의원실 관계자는 "음주운전 초범임에도 불구하고 당시 기준으로 벌금 150만 원의 형이 나온 것으로 봤을 때 혈중알코올농도가 상당히 높았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김두관 의원은 "폭력과 음주운전 등 전과를 보유한 사람이 장관 후보자에 오르게 됐는데, 법무부의 고위직 인사검증이 제대로 이뤄졌는지 의문"이라며 "국회 인사 청문 과정에서 면밀히 따져봐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강 후보자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과거 음주운전과 폭력 이력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그는 "젊은 시절 성숙하지 못했던 판단과 행동에 대해 깊이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다"며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저의 불찰이며, 국무위원 후보자로서 국민들께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습니다.

이를 두고 여야는 대조적인 입장을 보였습니다.

야당은 자진 사퇴를 요구한 반면 여당은 인사청문회에서 따져 보면 된다며 판단을 유보했습니다.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윤석열 정부에서는 국민을 어떻게 보기에 음주운전도 부족해서 폭력 전과까지 있는 사람을 장관 후보자로 추천하나"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의 인사기준을 도무지 알 수 없다"며 "윤 대통령은 고위 공직후보자에게 요구되는 도덕성 따위는 철저히 무시하고 인사를 추천하는 이유가 무엇인가"라고 꼬집었습니다.

그러면서 "법무부 인사검증단은 앉아서 월급만 챙기는 월급 루팡들을 위해 만든 자리인가"라며 "강 후보자는 당장 자진 사퇴하고, 윤 대통령은 연이은 인사 참사에 사과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다만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인사청문회를 하면서 문제가 있는지 따져보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

한편 강 후보자는 해양과학 전문 연구원 출신으로 지난 2월부터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원장을 맡아오다 지난 4일 해수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재연(Replaykim@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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