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까지 걍풍·급변풍특보
오전 7편 결항, 30편 지연
여객선 통제.. 오후 운항 예고
제주국제공항은 어제(20일) 이어 항공편 결항과 지연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오전 해제 예정이던 기상특보는 내일(22일) 오후까지 연장되면서 운항편 추이는 더 지켜봐야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오늘 오전 10시 기준 국내선 출발 3편과 도착 4편 등 모두 7편(사전 비운항 없음)이 결항 조치됐고 출도착 30편이 지연 운항됐습니다.
오늘 운항 계획편은 출도착 459편으로 국내선 출발 213편과 도착 214편, 국제선 출발 16편과 도착 16편입니다.
당초 오전 10시 해제 예정이던 급변풍특보는 22일 오후 4시까지 예고됐고, 초속 10m를 오가는 강한 바람이 불며 내일 오후 3시까지 강풍 특보도 발효됐습니디.
제주공항 관계자는 “여수, 광주, 군산 등 상대 공항 적설 등 악기상으로 인해 결항과 지연편이 발생하고 있다”면서 “이용객들은 공항을 찾기 전 각 항공사별 정상 운항 여부와 운항 시간을 확인해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오전 진도와 추자도, 우수영 등 연안항 노선도 대부분 통제돼 오후 늦게 일부 노선이 재개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영상취재 안수경)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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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7편 결항, 30편 지연
여객선 통제.. 오후 운항 예고
제주국제공항은 어제(20일) 이어 항공편 결항과 지연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오전 해제 예정이던 기상특보는 내일(22일) 오후까지 연장되면서 운항편 추이는 더 지켜봐야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오늘 오전 10시 기준 국내선 출발 3편과 도착 4편 등 모두 7편(사전 비운항 없음)이 결항 조치됐고 출도착 30편이 지연 운항됐습니다.
오늘 운항 계획편은 출도착 459편으로 국내선 출발 213편과 도착 214편, 국제선 출발 16편과 도착 16편입니다.
당초 오전 10시 해제 예정이던 급변풍특보는 22일 오후 4시까지 예고됐고, 초속 10m를 오가는 강한 바람이 불며 내일 오후 3시까지 강풍 특보도 발효됐습니디.

제주공항 관계자는 “여수, 광주, 군산 등 상대 공항 적설 등 악기상으로 인해 결항과 지연편이 발생하고 있다”면서 “이용객들은 공항을 찾기 전 각 항공사별 정상 운항 여부와 운항 시간을 확인해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오전 진도와 추자도, 우수영 등 연안항 노선도 대부분 통제돼 오후 늦게 일부 노선이 재개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영상취재 안수경)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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