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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역사 원도심 호텔.. ‘쉐라톤’ 브랜드로 ‘새 옷’
2023-12-30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2025년 1월부터 기존 호텔 리모델링
야외 인피니티풀, 클럽 라운지 예정
     
제주시 도심 내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이, 문을 연지 20년 만에 새로운 브랜드로 재탄생합니다. 세계적인 호텔 브랜드 '쉐라톤'으로 탈바꿈하기 하기 위해 내년부터 전관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가, 빠르면 내후년 재개관할 예정입니다.
제주에 ‘쉐라톤’ 브랜드가 진출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오늘(30일) 한국교직원공제회에 따르면, 올해로 문을 연 지 20년이 된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이 세계적인 호텔 브랜드 ‘쉐라톤’으로 새 옷을 갈아입게 됐습니다. 이를 위해 지난 28일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서 ‘쉐라톤 프랜차이즈 계약 조인식’을 진행했습니다. 2025년 1월부터 기존 호텔에 대한 전관 리모델링공사에 들어가, 2026년부터 새로 운영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28일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서 열린 ‘쉐라톤 프랜차이즈 계약 조인식’


쉐라톤은 ‘The World’s Gathering Place’(세계가 모이는 장소)란 브랜드 포지셔닝을 통해, 호텔을 찾는 여행객 뿐만 아니라 제주도민들을 따뜻하게 초대하고 이들을 하나로 묶는데서 호텔의 역할과 가치를 찾아나간다는 전략입니다.


이를 위해 탑동 바다의 해수면과 동일한 위치에서 100미터 길이의 야외 인피니티풀과 제주 유일의 클럽 라운지를 갖추는 등 차별화된 시설을 구비하고 다채로운 경험의 가치를 고객들에 선보일 예정입니다.
 
제주 북쪽 바다 인근에 들어선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은 원도심 중심지는 물론 공항과 가까운 입지가 장점으로 꼽힙니다. 때문에 제주 미식축제 등 다양한 MICE와 비즈니스 이벤트에 적합하다는 평가도 받고 있습니다.

2003년 준공한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은 지하 1층·지상 9층, 연면적 6만 3,612㎡, 400실 규모의 5성급 호텔로, 당시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세계적으로 유명한 윈덤호텔그룹에 속한 호텔 체인이자, 비즈니스 고객을 위한 시설·서비스에 최적화된 브랜드를 유치하면서 제주시권 최고급 호텔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피터 카스너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아시아 태평양 지역(중국 제외) 개발 총괄 담당은 “쉐라톤 제주를 통해 쉐라톤 브랜드가 제주 최초로 들어서면서, 국내 메리어트 브랜드 입지를 더욱 다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제주를 찾는 여행객들에게 쉐라톤 제주만의 새로운 투숙 경험을 제공하는 호텔로 자리 잡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쉐라톤은 미국 메리어트사의 호텔 체인으로 주로 리조트형 가족형 호텔을 지향하고 있으며 현재 서울과 인천, 경기도 수원 등 국내 6개 호텔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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