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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범죄 급증에 부장검사도 모교 찾았다
2024-01-08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제주지검, 중·고교 방문 범죄예방 교육
지난달 11일 열린 제주제일중학교 대상 제주지검 범죄예방 교육 (사진 = 제주지검)

최근 제주지역에서 청소년 범죄가 급증한 가운데 범죄 예방을 위해 일선 검사들이 직접 학교를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특히, 한 부장검사는 직접 모교를 찾아 후배들을 위한 강연을 펼쳤습니다.

8일 제주지방검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경찰에서 제주지검으로 송치된 사건 관련 소년범은 모두 1,084명으로 전년(911명)보다 18.9% 늘어났습니다. 이 가운데 마약 관련 소년사범은 13명으로 전년(2명)보다 6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2021년(880명)과 비교하면 23.1% 증가한 규모입니다.


이에 제주지검은 제주지역 17개 중·고등학교에서 학생 3,500여 명을 대상으로 주요 소년범죄인 마약·불법도박·디지털성폭력·학교폭력 범죄에 대한 예방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이번에 교육을 받은 학교는 제주자치도교육청을 통해 자발적으로 수강 신청한 학교들로, 각 학교는 희망하는 주제를 제출해 교육에 참여했습니다.

교육에는 일선 검사 15명이 참여했는데, 검사 경력 18년 이상의 인권보호관을 비롯해 베테랑 검사도 동참했습니다. 지난 3일엔 황현아 제주지검 형사1부장검사가 모교인 중문중학교를 방문해 후배들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지난 3일 황현아 제주지검 형사1부장검사가 모교인 중문중학교에서 진행한 범죄예방 교육 (사진 = 제주지검)

교육은 박사방 사건(디지털 성폭력), 학교 폭력에 의한 유명인들의 몰락 사례 등 실제 사례가 가미된 내용을 진행됐습니다.

또 '결정 전 교사 의견 청취 제도'에 대한 설명도 병행했습니다. 이 제도는 검사가 소년사범에 대한 처분을 최종 결정하기 전 교사를 전문수사자문위원으로 지정해 의견을 들은 뒤 결정에 반영하는 것입니다.

한편, 제주지검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 만족도 조사를 벌인 결과, 응답 학생(2,173명) 중 81.0%가 소년범죄 예방에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86.5%가 소년범죄 실태와 처리 절차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됐다고 응답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제주지검은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학생들의 관심과 눈높이에 더욱 부합하도록 교육 내용을 보완·발전시키는 한편, 새학기가 시작되는 3월부터 청소년 범죄 예방 교육을 재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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