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0일) 제주는 강한 바람이 부는 가운데 빗방울(산지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가 중국 중부지방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이 같은 날씨를 보이겠다고 예보했습니다.
비는 이날 오후까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예상 강수량은 5mm 미만입니다.
산지에는 1~3cm가량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하늘은 대체로 흐리다가 이날 오후부터 차차 개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7~10도까지 올라 평년(8~11도)과 비슷하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5~7도에 머물겠습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일부 지역에 순간풍속 초당 20m 이상(산지 초당 25m 이상)의 강풍 불겠다고 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를 중심으로 1.5~4.0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7시를 기해 제주도 남쪽 바깥 먼바다와 제주도 남쪽 안쪽 먼바다에 풍랑주의보를 내렸습니다.
내일(11일) 가끔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이겠고, 모레(12일)는 대체로 흐리다가 밤부터 맑아지겠습니다.
기상청 관계자는 "1100도로, 516도로 등 산간도로 이용 시 도로에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태풍급 강풍에 가로등 '기우뚱'.. 제주서 피해 속출
- ∙︎ “하루 3,000석 넘게 줄어든다”… 관광객 떠나는 제주, 대책은 축제 홍보
- ∙︎ [자막뉴스] 4,900억 대 불법 도박사이트...74명 무더기 검거
- ∙︎ "자율성 강화" 제주도-행정시 '책임행정' 체계 구축 본격
- ∙︎ “의대 가라”는 이유 있었네… 의사 4억·변호사 1억, 소득 격차 3.8배
- ∙︎ "약 먹고 6cm 커졌다" 가짜 의사까지 등장한 'AI 조작 광고' 420건 차단
- ∙︎ “내 월급 수준 봤더니”… 절반은 300만 원 이상, 5명 중 1명은 200만 원 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