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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까지 '사나이'만 울게 할거야..'소비자 전체'에 다가서는 신라면
2024-01-19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농심, '사나이 울리는'→'인생 울리는' 광고 문구 교체'사나이 울리는 농심 신라면'

류수영, 박형식 배우가 참여한 신라면 광고 (사진 =농심)

마치 귓가에서 '자동재생' 되는 듯한 농심의 대표 제품 신라면의 광고 문구가 새롭게 바뀝니다.

1986년 신라면이 출시되면서 등장한 이 문구는 줄곧 이 제품의 상징처럼 여겨져 왔는데 이번에 새롭게 변화를 맞게 된 것입니다.


새롭게 나온 문구는 '인생을 울리는 신라면'으로 성평등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눈의 띄는 변화라는 분석입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농심은 기존 모델인 세계적 축구스타 손흥민 선수를 대신해 일반인 모델을 활용한 새 신라면 광고를 곧 선보일 계획입니다.

기존 '사나이 울리는 신라면 문구'는 지난 2021년 작고한 농심의 창업자 신춘호 전 회장이 지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 전 회장이 이름이 정해지지 않은 신제품에 자신의 성을 따 '신라면'이라고 이름을 붙이고, 광고 문구까지 '사나이 울리는 농심 신라면'으로 만들었다는 설명입니다.

새롭게 바뀐 광고 문구는 단순히 남성의 국한한 문구를 소비자 전체를 확대하기 위한 것이라고 합니다. 단순히 식품을 넘어 고객과 희로애락을 함께 하며 정서적 교류를 나누는 동반자가 되겠다는 의미라는 설명입니다.



그동안 농심은 손흥민을 비롯해, 박지성, 송강호, 유해진, 최수종, 이용대, 하정우 등을 모델로 내세워 '사나이 울리는'이라는 문구를 사용했습니다. 다만, 손흥민의 경우 '사나이 울리는'이라는 문구보다는 '세계를 울리는'이라는 문구를 강조한 바 있습니다.

농심은 이와 관련해 "신라면은 거의 40년간 고객에게 사랑받은 제품"이라며 "단순하게 사나이, 남자보다 소비자 전체를 감동시키는 광고를 하겠다는 의도"라고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새 신라면 광고는 '인생을 맛있게 메워주는 라면'을 주제로 가족, 친구, 동료와 즐기는 일상적인 모습을 담았습니다. 새 광고는 내일(20일)부터 방송됩니다. 또 다음 달부턴 가족과 캠핑에서 즐기는 신라면, 회식 다음 날 속을 달래는 신라면, 친구들과 함께 먹는 신라면, 나만의 공간에서 편하게 즐기는 신라면 등 4편도 차례로 공개됩니다. 

농심 신라면 새 광고 이미지 (사진 = 농심)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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