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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포트홀에 차 바퀴 연쇄 펑크" 5.16도로 출근길 날벼락
2024-01-31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제주도, 긴급 보수작업.. "우회해달라" 안전 문자도

[기사 보강 = 31일 오전 9시 30분] 제주 5·16도로에 있는 포트홀 때문에 이곳을 지나던 차량 여러 대의 바퀴가 터졌다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제보자 A씨에 따르면, 오늘(31일) 아침 6시 30분쯤 5·16도로를 지나던 중 A씨의 차량 바퀴가 터졌습니다.

A씨는 "아침에 출근을 하는데 도로에 파인 부분 때문에 차 바퀴가 터졌다"고 설명했습니다.


포트홀 위치는 제주시에서 서귀포시로 이동하는 5·16도로에서 성판악 탐방안내소와 5·16숲터널 사이에 있는 구간입니다.

오늘(31일) 아침 5·16도로 포트홀 모습 (사진 = 제주경찰청)

이 인근 구간엔 A씨 차량을 비롯한 다수의 차량이  피해를 입어 오도 가도 못하는 상태에서 줄지어 멈춰선 상황입니다.

도로 옆쪽으로 몸을 피하기가 어려운 구조여서 일부 운전자들은 차량이 달리는 도롯가에서 견인차를 기다리는 위태로운 모습도 연출됐습니다.

A씨는 "제 차 외에도 주위에 10대가 넘는 차량이 같은 피해를 입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같은 날 새벽 4시쯤에도 제주도민 신문고격인 '제주자치도에 바란다' 게시판에 문제가 된 구간에 싱크홀이 심각하다며, 상향등을 켜고 다녀도 워낙 어두운 곳이라 무턱대고 지나가다 차가 요동치는 것은 물론이고 타이어가 찢어질 듯 덜컹거린다는 민원이 접수됐습니다.  

제주자치도는 현재 상황을 파악한 후 해당 구간 1개 차로를 통제하고 긴급 보수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도는 이날 오전 9시 15분쯤 안전 문자를 통해 "516도로 이용하시는 분들은 우회바란다"고 안내했습니다. 

오늘(31일) 아침 5·16도로 포트홀 긴급 보수작업 모습 (사진 = 이효형 기자)

한편, 포트홀은 도로 위 일정 구간이 모종의 이유로 파여 구멍이 생긴 것으로, '도로 위 지뢰'라고도 불립니다. A씨의 경우처럼 펑크가 나면서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포트홀은 시공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도로 특정 부분에 지속적인 충격이 가해져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배수가 잘 되지 않을 때 특히 더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폭설, 비 날씨로 인해 도로 사이로 스며든 물이 얼어붙어 부피가 팽창하면서 파손이 심화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눈이 녹았다 얼었다를 반복하는 매해 이맘때쯤 포트홀 관련 소식이 자주 나옵니다. 

오늘(31일) 아침 9시 15분쯤 발송된 안전 안내 문자

(화면 제공 = 시청자)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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