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발생 위치도 (사진, 기상청)
오늘(31일) 오후 5시36분쯤 서귀포시 이어도 북동쪽 62㎞ 해역에서 규모 3.8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지진 발생 깊이는 13㎞이며, 최대진도는 II입니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제주지역에는 진도 2의 흔들림이 전달됐고, 119에는 지진을 느꼈다는 신고가 3건 접수됐습니다.
JIBS 제주방송 정용기 (brave@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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