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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죽했으면, 설 연휴 ‘고향’ 가느니 두둑한 ‘시급‘ 하나라도 더.. “먹고 살기도 벅찹니다”
2024-02-01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10명 중 7명.. “새 단기 알바 구직”
“고향 찾겠다”.. 2명 중 1명 안돼
경제적 이유’ 가장 커, 고물가·비용↑

누적되는 생활비 압박과 경제적 불확실성이 심화되면서 더 많은 청년들이 설 연휴, 고향 대신 아르바이트 등 단기 일자리를 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때 휴식과 가족 상봉을 위한 연휴가 알바를 통해 경제적 안정을 찾는 기간이 되고 있는 셈입니다.

모처럼 가족이나 친지를 만난다고 해서 당장 생활고가 해결될 수는 없는데다, 특히나 젊은 세대일 수록 재정적 압박이 두드러지면서 이들이 직면한 현실적인 어려움의 수준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1일 구인구직 플랫폼 ‘알바천국’은 전국 성인남녀 3,44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1월 17~23일)에서 고물가와 경기 불황 여파로 인해 설 명절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는 청년들이 줄어들고 단기 구직 '아르바이트’(이하 알바) 시장은 호황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응답자 62.3%가 ‘설 연휴 기간 아르바이트할 계획’이라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8.3% 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이들이 느끼는 경제적 부담이 지속 늘어나는데 따른 결과로 보고 있습니다.

반면 ‘설 연휴 고향 방문 계획이 있다’는 이들은 절반 이하인 45.6%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조사 때보다도 6.3%p 하락했습니다.

연령 그리고 성별로 30대 남성과 개인은 각각 65.3%와 64.6%의 응답률을 보이며 아르바이트를 희망하는 경향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직업별로 응답률이 상이했는데, 특히 전체 응답자 중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는 20대 중에서는 직장인이 아르바이트를 선택하는 경향(69.7%)이 눈에 띄게 높았습니다.


설 연휴 기간 중 아르바이트를 계획한다는 응답자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기존 근무하던 알바를 연휴 기간 쉬지 않고 하겠다’고 답한 경우는 29.0%에 불과했습니다.

오히려 ‘설 연휴 기간 근무할 단기 알바를 새로 구하겠다‘고 밝힌 경우가 68.4%에 달했습니다.

이러는 동기는 다양했지만 주로 경제적인 이유에 힘이 실렸습니다. 응답자 45.7%가 ‘단기로 돈을 벌기 위함’을 주 요인으로 꼽았고 ‘특별한 휴가 계획이 없어서’(23.5%), ‘고물가로 추가 수입이 필요해서’(21.1%), ‘여행이나 등록금 등 큰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서’(20.0%) 등을 들었습니다. 

선호 업종은 연령별 차이를 보여 20대 젊은 층은 ‘매장관리나 판매’(69.5%)를 선호하는 반면, 30대와 40대는 ‘포장 및 분류직’(각각 55.4%, 51.0%)에 쏠렸습니다.

직업 선택에 가장 중요한 요소는 ‘급여’, 평균 희망하는 시간당 임금은 1만 2,002원으로 나타났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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