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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여기서?" 재혼 맞선 '속보이는' 장소 선택.. 男 "호텔커피숍", 여성은?
2024-02-05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온리-유·비에나래 공동 설문조사
'이 장소' 고집하면 속셈 의심
상대방 '○○ 바보' "재혼 다시 생각"
'필수는 아닌데 좀..' 피하고 싶은 상대 조건은?
"부적합한 핑계 찾으려 만나는 느낌 많아
긍정적 시선 가져야 호감 교류 ↑"
기사 내용과 직접 연관 없음.

재혼을 위한 맞선 장소로 상대방이 굳이 특정 장소를 고집한다면 어떤 생각이 들까요?

돌싱 남녀를 대상으로 이같은 상황에 대해 조사한 결과 남성은 상대방이 '호텔커피숍'을 고집할 때, 여성은 상대가 '노래방'으로 유도할 때 상대의 속셈을 의심하게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재혼정보업체 온리-유가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와 지난달 29일부터 이번 달 3일까지 전국 재혼 희망 돌싱남녀 516명(남녀 각 25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오늘(5일) 발표했습니다.


■ 재혼 맞선 장소 이곳 고려한다면 '멈칫'

우선 '재혼 맞선 시 상대가 본인을 어디로 유인하면 그 속셈을 의심하게 될까요?'에 대한 질문에 대해 남성 응답자의 41.5%가 '호텔커피숍(차 마시고 호텔의 풀코스 레스토랑으로 이동)'으로 답했고, 여성은 45.0%가 '노래방(스킨쉽 시도)'으로 답해 각각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어 남성은 ▲백화점(명품 선물 요구) 35.6% ▲노래방 15.5% ▲본인의 집(교제 진도 촉진) 7.4% 등의 순으로 응답했습니다.


여성은 노래방 다음으로 ▲본인의 집 39.1% ▲호텔커피숍 9.7% ▲백화점 6.2% 등의 순으로 답했습니다.

손동규 온리-유 대표는 "재혼 맞선을 가질 때 남성들은 상대 여성이 호텔커피숍을 고집하거나 백화점으로 유인할 경우 각각 호텔 풀코스 요리, 명품 선물 등에 대한 속셈을 의심하게 된다"라며, "여성은 맞선 상대가 노래방이나 본인의 집으로 가자고 하면 스킨쉽 시도나 진도에 대한 뻔한 수작일 것으로 치부하는 경우가 많았다"라고 설명했습니다.

■ 재혼 상대 '○○ 바보'면 "다시 생각"

기사 내용과 직접 연관 없음.

'재혼을 전제로 교제 중 상대가 무엇에 과도한 애착을 보이면 재혼을 다시 생각하게 될까요?'라는 질문에 대해 남성과 여성 모두 '자녀(남 41.1%, 여 45.0%)'를 꼽았습니다. 남성은 전체 응답자의 41.1%가, 여성은 45.0%가 이 같이 응답했습니다.

두 번째로 많은 응답은 남녀 모두 '부모'를 꼽았습니다. 남성은 28.6%, 여성은 25.2%가 상대가 '부모 바보'일 경우 재혼을 다시 생각할 것이라고 응답한 것입니다.

이어 3위로는 남성이 '형제(17.1%)', 여성은 '일(16.7%)'이라고 응답했고, 4위로는 남녀 모두 '친구(남 8.5%, 여 8.1%)'라는 답변이 나왔습니다.

여성이 '일 바보' 일 경우 재혼을 고려하겠다는 남성의 응답은 4.7% 가장 적었습니다. 여성은 응답자의 5.0%가 남성이 '형제 바보'일 경우 재혼을 다시 생각해보갔다
고 응답했습니다.

■ 재혼 상대로 왠지 꺼려지는 이성 조건은?

기사 내용과 직접 연관 없음.

마지막 '재혼 조건으로 핵심 사항은 아니지만 왠지 피하고 싶은 상대 조건'을 묻는 질문에선 남성과 여성의 답변이 크게 엇갈렸습니다.

남성은 몸집이 크고 튼튼한 체격을 가진 이른바 "떡대女"라는 응답이 29.1%로 가장 많았고, 이어 ▲연상女 25.1% ▲상위직女(본인보다 직위가 높음) 21.3% ▲고학력女(본인보다 학력이 높음) 16.7% 등의 순으로 응답했습니다.

여성의 경우 본인보다 변두리 지역에 거주하는 '교외 거주男'(27.5%을 가장 많이 꼽았고, 이어 ▲하위직男(본인보다 직위가 낮음) 24.9% ▲왜소男 22.1% ▲저학력男(본인보다 학력이 낮음) 17.4%이라는 답변이 뒤를 이었습니다.

손동규 대표는 "재혼 맞선을 주선하다 보면 마치 상대로부터 재혼 배우자감으로서 부적합한 핑계를 찾으려고 만남을 갖는 듯한 느낌을 받을 때가 많다"라며, "긍정적인 시선으로 상대를 바라보고, 또한 본인에게서 상대가 불만스럽게 여길 사항을 최대한 줄이도록 노력해야 서로 상대에게 호감을 주고 또 받을 수 있다"라고 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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