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보강 = 2024년 2월 14일 오후 6시 40분] 제주시 화북공업단지 내 한 고물상에서 발생한 불길이 약 50분 만에 완전히 잡혔습니다.

제주소방 등에 따르면, 오늘(14일) 오후 6시 24분께 제주시 화북공업단지 내 폐기물처리업체에서 발생한 화재가 인명피해 없이 진화됐습니다.

퇴근시간대 발생한 이 화재로 한때 현장 일대가 검은 연기로 뒤덮여 삽시간에 30건의 화재 신고가 접수되기도 했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 제공 시청자)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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