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인 서비스
  • 광고/협찬 안내
  • 회원가입
  • 로그인
  • 뉴스
    • 뉴스 기사 보기
    • 뉴스 다시 보기
    • 보도 프로그램
    • 뉴스제보
  • TV
    • 정규프로그램
    • 특집프로그램
    • 종영프로그램
    • 수어프로그램
  • 라디오
    • 장성규 신유정의 라디오를 틀자
    • 양해림의 요망진 라디오
    • 이정민의 All4U
    • 종영프로그램
  • 편성표
  • in제주
    • 60seconds
    • 슬로우TV 제주
  • 시청자센터
    • 시청자 참여
    • 시청자 위원회
    • 시청자 고충처리제도
    • 방송수신안내
    • 공지사항
    • 개인정보취급방침
  • 공지사항
  • JIBS취재윤리강령
  • JIBS투어
뉴스 기사 보기 뉴스 다시 보기 보도 프로그램 뉴스제보
임시신생아번호로 그대로.. '그림자 아동' 2,547명 소재 불명
2024-02-20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2010~2014년생 임시신생아번호 아동 조사
복지부, 소재 불분명 아동 경찰 수사의뢰
기사 내용과 직접 연관 없음.

정부가 2010년에서 2014년 사이에 태어나 임시신생아번호로 남은 아동에 대한 조사를 벌인 결과, 2,500명이 넘는 아동의 소재가 파악되지 않아 경찰에 수사 의뢰했습니다.

20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주민등록번호로 전환되지 않고 임시신생아번호로 남은 2010~2014년생 아동이 9,603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고, 이 가운데 2,547명의 소재가 불분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복지부는 지난해 10월 24일부터 아동들의 소재와 안전을 파악하기 위해 조사를 벌여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질병청에 따르면, 임시신생아번호는 출생신고(1개월 이내) 전에 시행하는 B형간염 1차, 결핵(BCG) 예방접종 등록 및 비용상환을 위해 사용되는 임시번호입니다. 출생신고를 하게 되면 임시신생아번호가 주민등록번호로 보완되며, 기존 등록된 인적정보(주소, 연락처)와 통합 관리됩니다.

임시신생아번호 아동 중 64.0%인 6,248명은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생존이 확인됐습니다.

이 아동들은 원가정 양육(2,036명), 입양(3,714명), 시설입소(275명), 친인척 양육(208명), 가정위탁(15명) 등의 형태로 지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망한 아동은 469명(4.9%)으로 조사됐습니다. 의료기관 오류로 인한 건은 339(3.5%)건이었습니다.

경찰에 수사 의뢰한 건은 모두 2,547명(26.5%)에 달했습니다.

사유는 ▲연락두절·방문거부 537명(21.1%) ▲베이비박스 등 유기 264명(10.4%) ▲개인 간 입양 등 입양관련 234명(9.2%) ▲출생사실 부인 499명(19.6%) ▲기타 1,013명(39.8%) 등으로 집계됐습니다.

이기일 복지부 1차관은 "지난 두 차례 조사에 이어 2010~2014년생 임시신생아번호 아동에 대한 조사를 실시해 아동의 소재·안전을 확인했다"라며,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권리인 '출생 후 등록될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출생통보제의 차질 없는 시행을 준비해 아동보호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목록

최신 뉴스
  • ∙︎ “민주당 갔더라면.. ” 홍준표의 한마디에 흔들린 보수의 심장
  • ∙︎ “진짜처럼 꾸며야 먹힌다”.. 한동훈, 지귀연 룸살롱 의혹에 ‘프레임 전쟁’ 반격
  • ∙︎ [자막뉴스] "고수익 보장" 수억 원대 투자 리딩 사기 일당 검거
  • ∙︎ “정권은 바뀌어도 국민이 주인이다”.. 이재명, ‘국민주권정부’ 선언으로 선거 구도 흔들다
  • ∙︎ “섬 전체가 전시장”.. 가파도, 생태예술의 현장으로 탈바꿈하다
  • ∙︎ 소방관 부모님들 기내식 먹다 '왈칵'...눈물바다 된 비행기 안
  • ∙︎ “윤석열, 결단하라”.. 김용태의 공식 탈당 권고, 보수 재편의 방아쇠 당겼다
많이 본 뉴스
  • ∙ “줄어든 건 사람, 안 내린 건 가격”.. 변하지 않는 골프장의 기이한 호황
  • ∙ “파라솔 2만원 시대, 다시 제주다” 바가지 걷어낸 해변.. 올여름 ‘신뢰의 바다’ 열린다
  • ∙ “확 찢어버리고 싶다”.. 김문수의 선전포고, 첫날부터 가짜 진보 정조준
  • ∙ 수도요금 3만 원에 "왜 이리 많냐" 혼자 격분.. 여성 검침원 폭행
  • ∙ “하루 1만 크루즈객 상륙”.. 전세버스 200대·통역 200명, 제주가 움직였다
  • ∙ 침묵 깬 尹 "국힘 경선, 건강함 보여줬다.. 우린 전체주의에 맞서 싸워야" 본선 앞두고 직접 등판
  • ∙ “9만 명이 필요하다”.. 마늘밭에서 터진 ‘손(手) 부족 경보’
  • 회사 소개
  • JIBS방송편성규약
  • JIBS취재윤리강령
  • 개인정보처리방침
  • 시청자고충처리
  • 시청자위원회
  • 방송수신안내
  • 오시는길
  • 사이트맵
  • 우)63148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연삼로 95 (오라삼동)
  • 대표전화 : 064)740-7800 팩스 : 064)740-7859 문의 : webmaster@jibs.co.kr
  • CopyRight.2002 JIB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