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2대 총선 제주시갑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예비후보
문대림 예비후보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본선 후보로 최종 결정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전국 23개 선거구에 대한 1차 경선 결과를 오늘(21일) 공개했습니다.
이번 제주시갑 경선에선 이날 민주당 공식 후보로 결정된 문대림 예비후보와 현역 송재호 예비후보가 경합을 벌였습니다.
공관위는 두 명을 대상으로 지난 19일부터 사흘간 권리당원 50%, 일반 여론조사 50% 방식으로 국민참여 경선을 실시, 최종적으로 문대림 예비후보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문대림 예비후보는 경선 후보 확정 직후 "이제 한 고비 넘겼다. 더 겸손하고 더 단단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생각한다"라며 "더 겸손하게 도민 곁으로 다가설 것이고 도민들께서 일을 맡겨도 되겠다 이렇게 할 수 있도록 길을 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총선 본선 윤곽이 점차 선명해지면서 각 당의 선거운동이 보다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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