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4.3 일반재판 생존 수형인에 대한 직권 재심이 처음으로 청구됐습니다.
제주4.3사건 직권재심 합동수행단은 오늘(27일) 일반재판 생존 수형인 94세 강순주 씨에 대해 직권재심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4.3 직권재심을 통해 일반재판 수형인은 50명, 군사재판 수형인은 1,300명이 무죄를 선고 받아 명예회복이 이뤄졌습니다.
JIBS 제주방송 권민지 (kmj@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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