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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준비 덜 됐는데..." 신학기 코앞 늘봄학교 혼선
2024-02-29
JIBS 제주방송 신효은 (yunk98@jibs.co.kr), 오일령 (reyong510@naver.com) 기자

신제주초등학교 / 오늘(29일) 오후
입학준비가 한창인 제주시내 한 초등학교입니다.

1학년 교실 입구에 돌봄교실 명패가 같이 붙어있습니다.

돌봄을 원하는 학생이 많지만 교실 이 충분치 않아 한 교실에서 여러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겁니다.


새학기부턴 늘봄학교도 운영됩니다.

이미 1학년 신입생의 65% 가량이 방과후 돌봄을 신청한 상황.

가뜩이나 공간이 부족한데다 늘봄학교까지 운영하게 되면서 수업 준비나 학생 지도에 고민이 커졌습니다.


박은진 / 신제주초등학교 교장
"(늘봄학교) 일률적인 시행은 무리가 있어서 학교의 자율성을 부여하여 여건을 조성한 후에 운영이 이뤄진다면 질 높은 운영이 이뤄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상반기 늘봄학교 운영을 시작하는 55개 학교가 대부분 비슷한 고민을 안고 있습니다.

JIBS가 일선 학교에 확인한 결과 대체로 늘봄학교의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준비가 부족한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프로그램을 담당할 기간제 교사를 이제 막 채용했다거나, 전용교실이 없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게다가 10개 학교는 아직 기간제 교사 채용을 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이 때문에 22개 학교는 3월 둘째 주 이후에나 운영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제주도교육청은 일선 학교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단 입장입니다.

오경규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국장
"아직도 현장에서는 어려움을 많이 호소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어려움들이 하루속히 해결이 되고 분위기를 빨리 안착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돌봄을 국가가 책임진다는 취지에서 시작한 늘봄학교.

예정보다 일년 앞당겨 서둘러 시행하게 되며 담당 인력과 프로그램, 공간까지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어 당분간 교육 현장의 혼선이 예상됩니다.

JIBS 신효은입니다.

(영상취재 오일령)


JIBS 제주방송 신효은 (yunk98@jibs.co.kr), 오일령 (reyong510@naver.com)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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