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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미 곁에 힘겹게.. '2.5m 낚싯줄 제거' 새끼 돌고래, 무리와 떨어져
2024-03-06
JIBS 제주방송 김재연(Replaykim@jibs.co.kr) 기자
서귀포 대정읍 해상서 '종달이' 포착
"합류 과정 과도한 움직임 체력 한계"
남은 폐어구 제거 등 구조 방안 필요
道 "자료 수집 중.. 해수부 주관 회의"

두 달 넘게 옥죄던 2.5m 길이 낚싯줄을 제거한 새끼 남방큰돌고래 '종달이'가 무리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6일) 다큐제주 등에 따르면 이날 서귀포시 대정읍 해상에서 어미 곁에 누워 힘겨운 유영을 이어가는 종달이의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그제(4일)까지만 해도 종달이와 함께 헤엄치던 돌고래 무리는 모습을 감춘 상태였습니다.


돌고래 무리가 다른 장소로 이동했지만 종달이는 체력적 한계로 합류하지 못했다는 게 다큐제주의 설명입니다.

오승목 다큐제주 감독은 "종달이가 돌고래 무리와 합류하는 과정에서 과도한 움직임으로 체력에 문제가 생긴 것으로 보인다"며 "정형행동을 보이기 전의 모습과 유사한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어미 곁에 누워 유영하고 있는 새끼 남방큰돌고래 '종달이' (사진, 다큐제주)

종달이는 지난해 11월 서귀포시 대정읍 앞바다에서 입과 꼬리 등에 낚싯줄이 얽힌 채 발견됐습니다.


두 달여 뒤인 지난 1월 종달이는 극심한 스트레스로 한자리를 빙빙 돌며 유영하는 '정형행동'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구조 작업을 통해 종달이 꼬리 지느러미에 얽혀있던 길이 2.5m, 무게 196g의 낚싯줄은 절단됐지만 아직 입과 몸통, 꼬리 등에는 폐어구가 걸려있습니다.

제주자치도는 종달이 몸에 남은 폐어구를 제거하기 위한 추가 구조 방안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도 관계자는 "종달이 구조를 위한 자료 수집에 나서고 있다"며 "조만간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회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꼬리에 낚싯줄이 걸려있는 새끼 남방큰돌고래 '종달이' (사진, 다큐제주)


(화면제공 다큐제주, 제주대학교 돌고래연구팀)


JIBS 제주방송 김재연(Replaykim@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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