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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식간에 활활".. 개인형 이동장치 화재 '이때' 조심해야
2024-03-13
JIBS 제주방송 김재연(Replaykim@jibs.co.kr) 기자
5년 동안 34건 발생, 1억여 원 피해
절반가량 '충전 중'.. 오후 시간 집중
소화기 진화 어려워 재발화 가능성
행안부, 잠재적 재난위험요소 선정
지난 5일 새벽 2시 30분쯤 제주시 삼양동의 한 창고에서 충전 중이던 전기 스쿠터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 (사진, 제주소방안전본부)

제주지역 개인형 이동장치(PM) 화재 절반이 충전 중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오늘(13일) 제주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도내에서 34건의 PM 배터리 화재로 1억 6,800여만 원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이 가운데 배터리 '충전 중' 발생한 화재는 16건으로 절반가량을 차지했습니다. 이어 '운행 중' 10건, '보관 중 8건' 등 순이었습니다.


이동장치 종류별로는 전기 오토바이가 13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전기자전거 10건, 전동킥보드 7건, 전동휠 2건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시간대는 사람들의 활동이 많은 낮 12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15건이 집중됐습니다. 저녁부터 심야시간(오후 6시~새벽 6시)까지 발생한 건수는 11건으로 조사됐습니다.

최근 제주에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대여 서비스뿐만 아니라 공유 전동킥보드 등 시내 이동 수단으로 PM 사용이 활성화되면서 안전사고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난 5일 제주시 삼양동의 한 아파트에서 개인형 이동장치 충전 중 발생한 배터리 화재(사진, 제주소방안전본부)

실제 지난 5일 제주시 삼양동의 한 아파트에서 PM 충전 중 발생한 배터리 화재로 1,000만 원이 넘는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또 같은 날 새벽 2시 30분쯤 제주시 삼양동 소재 창고에서 충전 중이던 전기 스쿠터에서 불이 나기도 했습니다. 재산피해는 800여만 원으로 추산됐습니다.

PM에 사용되는 리튬이온배터리의 화재 원인은 과충전으로 인한 과부하 또는 물리적 충격으로 인한 내부 분리막 손상 등이 대부분입니다.

이 경우 소화기로는 진화가 어렵고 불이 꺼진 후에도 재발화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특히 행안부는 지난해 잠재적 재난위험요소로 PM 화재를 선정하기도 했습니다.

소방은 PM 배터리 화재 예방을 위해 △관찰 가능한 곳에서의 충전 △충전 완료 시 전원 분리 △안전장치가 장착된 인증 제품 사용 등을 당부했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화재 발생 시 피난이 용이하도록 현관이나 출입구, 비상구 근처에서의 충전은 피해야 한다"며 "충전 중 장시간 자리를 비우지 않는 등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5일 새벽 2시 30분쯤 제주시 삼양동의 한 창고에서 충전 중이던 전기 스쿠터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 (사진, 제주소방안전본부)



JIBS 제주방송 김재연(Replaykim@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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