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총선 예비후보의 제주 4.3 폄훼 논란에 대한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오늘(15일) 논평을 내고, 국민의힘 고기철 예비후보에 4.3 망언을 한 태영호와 조수연 후보의 공천 철회 요구에 대한 입장을 명확히 밝히라고 요구했습니다.
국민의힘 제주도당 역시 논평을 내고 유족과 도민에 불거진 논란에 사과하는 한편, 여당 소속 후보자의 4.3 관련 과거 SNS 발언이 불거지자 민주당이 기다렸다는 듯이 4.3을 선거에 이용하려 하고 있다며, 당대표 입단속부터 시키라고 비난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안수경 (skan01@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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