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인 서비스
  • 광고/협찬 안내
  • 회원가입
  • 로그인
  • 뉴스
    • 뉴스 기사 보기
    • 뉴스 다시 보기
    • 보도 프로그램
    • 뉴스제보
  • TV
    • 정규프로그램
    • 특집프로그램
    • 종영프로그램
    • 수어프로그램
  • 라디오
    • 장성규 신유정의 라디오를 틀자
    • 양해림의 요망진 라디오
    • 이정민의 All4U
    • 종영프로그램
  • 편성표
  • in제주
    • 60seconds
    • 슬로우TV 제주
  • 시청자센터
    • 시청자 참여
    • 시청자 위원회
    • 시청자 고충처리제도
    • 방송수신안내
    • 공지사항
    • 개인정보취급방침
  • 공지사항
  • JIBS취재윤리강령
  • JIBS투어
뉴스 기사 보기 뉴스 다시 보기 보도 프로그램 뉴스제보
[자막뉴스] '내다 버린 양심'.. 배수로 채운 쓰레기
2024-03-19
JIBS 제주방송 김동은 (kdeun2000@hanmail.net) 윤인수 (kyuros@jibs.co.kr) 기자

북오름 인근/제주시 구좌읍, 오늘(19일) 낮
제주시내 한 오름 인근 도로입니다.

도로 옆 배수로로 가봤습니다.

정체를 알 수 없는 쓰레기들이 가득합니다.


캔과 비닐 같은 각종 생활 쓰레기에서부터, 성인용 기저귀까지 무차별적으로 버려졌습니다.

높이 1미터가량의 배수로 백여 미터 구간이 쓰레기로 가득 차 마치 쓰레기장을 방불케 합니다.

김동은 기자
"이곳 배수로에는 이처럼 쓰레기가 가득 들어 차면서 심한 악취까지 풍기고 있습니다"


투기된 지 오래된 것으로 추정되는 쓰레기부터 최근에 버리진 것도 확인됩니다.

도로에서 배수로가 잘 보이지 않는다는 점을 노린 겁니다.

지역 주민
"쓰레기들은 전부 여기와서 버리지, 밤에 와서... 너무 지저분해요. 치우는 사람 따로, 버리는 사람 따로 있으니까 그게 문제지"

이들 쓰레기들은 비바람에 찢겨 그대로 인근 하천으로 유입될 수밖에 없습니다.

문제는 인적이 드문 오름 등지에서 이뤄지는 쓰레기 무단 투기가 좀처럼 근절되지 않고 있다는 점입니다.

지난 2021년 1천1백여 톤이던 방치 폐기물 처리량은 지난해에는 2천 톤이 넘어 2배가량 급증했습니다.

이런 무단 투기된 폐기물 처리에 들어간 예산만 최근 3년간 20억 원이 넘을 정돕니다.

하지만 적발은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적극적인 신고와 함께, 관련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윱니다.

제주시 관계자
"야산이나 농로, 사람들이 다니지 않는 공한지에 버리기 때문에 해당 지역에 CCTV나 자료를 확보할 수 있는 근거가 부족합니다. 행위자를 구분해 내는게 상당히 어렵고..."

무차별적으로 버려지는 각종 쓰레기에 제주 곳곳이 신음하고 있습니다.

JIBS 김동은입니다.

(영상취재 윤인수) 


JIBS 제주방송 김동은 (kdeun2000@hanmail.net) 윤인수 (kyuros@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목록

최신 뉴스
  • ∙︎ "신호 준수·무단횡단 근절"... 약 봉투에 표기
  • ∙︎ 해군 초계기 추락해 탑승자 4명 사망...제주 기지 소속
  • ∙︎ “윤석열도, 이재명도 퇴출해야”.. 광주에서 꺼낸 한동훈의 ‘보수 리셋’ 선언
  • ∙︎ “선을 긋는다는 것, 그 자체로 마음의 고백이었다”.. 청춘의 진심이 모여, 예술이 된 시간
  • ∙︎ 국내 최대 코카인 밀반입...제주 해상 거래 실패
  • ∙︎ [자막뉴스] 경제난 속 최고 4,424% 불법 고금리 대부업자 검거
  • ∙︎ [자막뉴스] 우왕좌왕하던 순간...빛을 낸 '4분의 기적'
많이 본 뉴스
  • ∙ 유시민 "이재명 호텔 경제학, 대학원 수준 공부 있어야 소화.. 반대 토론 재밌었다"
  • ∙ 지귀연 룸살롱 접대 의혹.. 다시 떠오른 ‘그 사장’의 이름
  • ∙ “12억, 당에 바친다”.. 한동훈, 후원금으로 남긴 정치의 뒷면
  • ∙ 제주 사망 교사 제자 "아버지 의미 가진 분 잃어"
  • ∙ “비행기는 줄었는데, 돈 번다”.. 제주항공, ‘구매 도입’ 전환으로 연간 14% 비용 절감 전략
  • ∙ 추모 분위기 확산되자 "분향소 운영 연장"..'중학교 교사' 분향소 30일까지 운영
  • ∙ 제주 교사 사망에 애도 물결..."선생님 덕분에 학교 재밌었어요"
  • 회사 소개
  • JIBS방송편성규약
  • JIBS취재윤리강령
  • 개인정보처리방침
  • 시청자고충처리
  • 시청자위원회
  • 방송수신안내
  • 오시는길
  • 사이트맵
  • 우)63148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연삼로 95 (오라삼동)
  • 대표전화 : 064)740-7800 팩스 : 064)740-7859 문의 : webmaster@jibs.co.kr
  • CopyRight.2002 JIB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