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인 서비스
  • 광고/협찬 안내
  • 회원가입
  • 로그인
  • 뉴스
    • 뉴스 기사 보기
    • 뉴스 다시 보기
    • 보도 프로그램
    • 뉴스제보
  • TV
    • 정규프로그램
    • 특집프로그램
    • 종영프로그램
    • 수어프로그램
  • 라디오
    • 장성규 신유정의 라디오를 틀자
    • 양해림의 요망진 라디오
    • 이정민의 All4U
    • 종영프로그램
  • 편성표
  • in제주
    • 60seconds
    • 슬로우TV 제주
  • 시청자센터
    • 시청자 참여
    • 시청자 위원회
    • 시청자 고충처리제도
    • 방송수신안내
    • 공지사항
    • 개인정보취급방침
  • 공지사항
  • JIBS취재윤리강령
  • JIBS투어
뉴스 기사 보기 뉴스 다시 보기 보도 프로그램 뉴스제보
'AI 커버곡 밤양갱' 게시할 때 "AI가 제작했다" 표시 의무화된다
2024-03-22
JIBS 제주방송 정용기 (brave@jibs.co.kr) 기자
AI 범죄피해 무방비 일파만파
방통위, AI 이용자 보호 대책
미국, 유럽연합 규제 시행돼
AI 커버곡으로 제작된 아이유 목소리의 밤양갱 커버 한 장면. 해당 유튜브 영상 제작자는 고정댓글로 AI로 제작했다고 표기했다. (사진, 유튜브 갈무리)

인공지능(AI)으로 만든 콘텐츠를 게시할 때 ‘AI 생성물입니다‘ 표시를 의무화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어제(21일) AI 서비스 이용자 보호 강화를 위해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올해 업무계획을 발표했습니다.

■ 미국, 유럽연합 규제에도 AI 피해 일파만파


우선 AI 서비스 피해 신고 창구가 개설됩니다. 초상권 침해 디지털 성범죄 등 AI 관련 피해구제를 위한 조치입니다.

또 AI를 사용해 생성한 콘텐츠를 게시할 때 AI 생성물임을 드러내는 표시를 하도록 의무화하는 방안도 추진됩니다.

미국은 일찌감치 AI 생성 콘텐츠에 워터마크를 표시하게 하는 등 AI에 대한 행정명령을 지난해 10월 공개했습니다.


EU(유럽연합)은 실존 인물 등과 유사해 보이게 생성·조작된 정보는 별도 표시 의무히도록 하고 있습니다.


■ 목소리는 저작권 아냐?.. 밤양갱 AI 커버곡 논란

여태껏 AI 콘텐츠는 규제 사각지대에 놓여있었습니다.

실제 미국 바이든 대통령의 공화당 예비선거 불참을 권하는 자동 녹음전화 즉, 허위조작정보가 확산하며 논란이 일었습니다.

미국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의 딥페이크 음란사진이 유포돼 하루 만에 7,000만 명 이상이 조회하는 큰 피해도 있었습니다.

AI가 만든 콘텐츠는 국내 음반시장도 위협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논란이 AI 커버곡입니다. 밤양갱 커버곡이 잇따라 제작됐습니다.

아이유, 악뮤 수현 등 가수들의 목소리가 무분별하게 사용돼 온라인에서 많게는 수백만 건의 조회수를 기록했지만 이들은 1원도 못 받았습니다.

AI 커버곡에 나오는 목소리는 수익을 배분받을 수 있는 저작인접권이 인정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 목소리는 음원과 같은 창작물이 아니어서 AI 커버곡이 저작권법 보호 대상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다만 허락이나 허가 없이 개인의 목소리 등 개별 인격 요소를 사용하면 퍼블리시티권 침해에 해당될 수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정용기 (brave@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목록

  • ㄴ 스쿨존 어린이 교통안전 취약.. 10건 중 9건 '보행 중 사고'
  • ㄴ “의사 늘려 지역의료 위기 해결 안 돼.. 공공의료 강화를”
  • ㄴ 송창권 "환경보전분담금 반대, 도민 정서와 동떨어져"
  • ㄴ 제주 해녀 조업 중 사고 잇따라.. 하루에 2명 숨져
  • ㄴ 1,000명당 의사·간호사 수 OECD 최하위 ‘육박’에도 “서울, 서울” 그렇게 몰렸으니.. “지방, 누가 남아?”
  • ㄴ [자막뉴스] 빛으로 온 전시.. "색채의 마술사를 만나다"
최신 뉴스
  • ∙︎ “尹정부 인사 참사엔 침묵?”.. 이언주의 역공, 김민석 공세에 ‘부메랑’
  • ∙︎ 제주 구좌읍서 오토바이 사고.. 20대 운전자 숨져
  • ∙︎ “쌀 한 톨에 응원을 담아”.. 제주농협, 취약계층에 우리쌀 1,500kg 기부
  • ∙︎ '특검 출범 전 변수?'.. 김건희 여사 지병으로 입원 "위독은 아니"
  • ∙︎ 이중투표에 폭행·난동...역대급 '무질서 대선'에 선거사범 3.5배 늘어
  • ∙︎ “아무 일도 없었던 계절에 피어난 말 없는 그림들”.. 뻔하지만, 뻔하지 않은 계절에 난 너를 만나
  • ∙︎ 제주한라병원, 최첨단 방사선 치료기 도입
많이 본 뉴스
  • ∙ 혼자 조업하던 선장 바다에 빠져.. 텅 빈 어선은 나홀로 24㎞ '둥둥'
  • ∙ “발만 디뎌도 5만 원”.. 제주, 돈 뿌리는 관광 전쟁 시작됐다
  • ∙ 하수로 흘러 들어간 마약...'이곳'서 특히 많았다
  • ∙ "단체객 땡잡았네" 제주공항 내리자마자 3만원 지역화폐 준다
  • ∙ 검찰총장 임은정·복지장관 이국종 추천 쇄도?.. 여가부장관 이준석·선관위원장 황교안까지
  • ∙ 도쿄·다낭 눌렀다...올여름 한국인 선호 여행지 1위는?
  • ∙ “받는 사람만 받던 대통령 시계, 이제 모두의 손에?”
  • 회사 소개
  • JIBS방송편성규약
  • JIBS취재윤리강령
  • 개인정보처리방침
  • 시청자고충처리
  • 시청자위원회
  • 방송수신안내
  • 오시는길
  • 사이트맵
  • 우)63148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연삼로 95 (오라삼동)
  • 대표전화 : 064)740-7800 팩스 : 064)740-7859 문의 : webmaster@jibs.co.kr
  • CopyRight.2002 JIB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