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제주지방기상청, 비짓제주 여행사진
공유 이벤트.. 드라마 촬영장소 ‘태깅’→추첨 경품
# 짙푸른 여명을 밝히다 황금빛으로 수평선을 물들이며 떠오르는 성산일출봉의 해돋이부터 세상의 모든 순간이 내게 와 멈춘 듯 함덕해수욕장의 고요한 황혼 무렵의 시간까지, 저마다 시선에서 펼쳐지는 무수한 제주의 본질을 일상으로 접근해 세상과 공유하길 권합니다.
독특한 제주의 풍광과 이야기를 엮은 인기 드라마 ‘웰컴투 삼달리’의 주요 장소들은, 제각각 경험의 스펙트럼에 포착되면서 또다른 매력적인 서사로 펼쳐집니다.
29일 제주자치도, 제주관광공사가 제주지방기상청과 함께 4월 1일부터 19일까지 제주를 찾는 여행객과 도민 등을 대상으로 제주여행·기상 사진 공유 이벤트를 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를 찾은 여행객들이 제주를 배경으로 촬영한 드라마 ‘웰컴투 삼달리’ 속 아름다운 여행지들을 직접 찾아 소개하는 참여형 이벤트입니다.
관광공사는 “드라마 방영 이후 촬영지에 대한 관심과 방문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라며 “이를 연계한 여행 분위기 확산 차원에서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전했습니다. 단순히 둘러보는 여행에서 나아가, 참여와 공유가 이뤄지면서 제주여행의 부가가치를 높여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웰컴투 삼달리’ 촬영지에서 직접 찍은 여행사진이나 날씨 사진 등 제주 여행 후기를 필수 해시태그(#제주지방기상청 #제주날씨 #장소명)와 함께 제주도 공식 관광정보포털인 ‘비짓제주’에 등록하면 됩니다.
추첨을 통해 150명을 선정하고 소정의 경품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제주 여행 확산을 위해 여행객이 직접 제주를 소개하고 여행 경험을 공유하는 참여형 이벤트를 제주지방기상청과 함께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도내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제주여행의 경쟁력 강화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공유 이벤트.. 드라마 촬영장소 ‘태깅’→추첨 경품

# 짙푸른 여명을 밝히다 황금빛으로 수평선을 물들이며 떠오르는 성산일출봉의 해돋이부터 세상의 모든 순간이 내게 와 멈춘 듯 함덕해수욕장의 고요한 황혼 무렵의 시간까지, 저마다 시선에서 펼쳐지는 무수한 제주의 본질을 일상으로 접근해 세상과 공유하길 권합니다.
독특한 제주의 풍광과 이야기를 엮은 인기 드라마 ‘웰컴투 삼달리’의 주요 장소들은, 제각각 경험의 스펙트럼에 포착되면서 또다른 매력적인 서사로 펼쳐집니다.
29일 제주자치도, 제주관광공사가 제주지방기상청과 함께 4월 1일부터 19일까지 제주를 찾는 여행객과 도민 등을 대상으로 제주여행·기상 사진 공유 이벤트를 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를 찾은 여행객들이 제주를 배경으로 촬영한 드라마 ‘웰컴투 삼달리’ 속 아름다운 여행지들을 직접 찾아 소개하는 참여형 이벤트입니다.
관광공사는 “드라마 방영 이후 촬영지에 대한 관심과 방문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라며 “이를 연계한 여행 분위기 확산 차원에서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전했습니다. 단순히 둘러보는 여행에서 나아가, 참여와 공유가 이뤄지면서 제주여행의 부가가치를 높여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웰컴투 삼달리’ 촬영지에서 직접 찍은 여행사진이나 날씨 사진 등 제주 여행 후기를 필수 해시태그(#제주지방기상청 #제주날씨 #장소명)와 함께 제주도 공식 관광정보포털인 ‘비짓제주’에 등록하면 됩니다.
추첨을 통해 150명을 선정하고 소정의 경품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제주 여행 확산을 위해 여행객이 직접 제주를 소개하고 여행 경험을 공유하는 참여형 이벤트를 제주지방기상청과 함께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도내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제주여행의 경쟁력 강화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홍준표 "국힘, 대선 후보 선택 최악.. 보수 궤멸".. 김재원 "경선 두 번 패하니 분노 조절 어렵나"
- ∙︎ [제주날씨] 대체로 맑고 한낮에는 30℃까지 올라.. 저녁부터 흐려져
- ∙︎ "살인특검" 조사 받던 공무원 사망에 김건희 특검 겨냥 공세 계속
- ∙︎ "센 맛 중독" 이준석 공격에 민주당 '계엄'으로 반박.. 곧바로 재역공 빌미 "이런 수준 논리로 美 협상하나"
- ∙︎ 제주 활동가 이스라엘 석방에 민주당 "李 대통령 신속 지시 따른 외교 결실"
- ∙︎ ‘중국인 3대 쇼핑 방지법’… ‘공정’을 말하지만, ‘감정’ 건드렸다
- ∙︎ 주진우 "中 무비자? 간첩에게 '활동 면허증' 내주는 격.. 민주당, 니네는 현관 열고 자냐"
- ∙ “아이 용변 그대로 바닥에, 닦은 물티슈는 바다로”… 무차별 작태, 천연기념물 ‘용머리해안’도 예외 없었다
- ∙ 425세대 아파트 통째 매각하려다 1천억 떨어지자 '공매 취소'
- ∙ 신발장 속 뱀에 '콱'·음주 다이빙하다 '쾅'...제주 펜션서 사고 잇따라
- ∙ 올해만 216만 마리...제주 마을어장에 전복·오분자기 뿌린다
- ∙ “지지층 달래려다, 역사를 건드려”… 장동혁의 ‘건국전쟁2’, 보수 내부도 흔들렸다
- ∙ "김현지와 자식 나눈 사이" 국힘 시의원 글에 민주당 "쓰레기 같은 극우식 유언비어"
- ∙ 얼굴만 내민 채 표류하던 40대女.. 주저 없이 바다 뛰어든 경찰 [삶맛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