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인 서비스
  • 광고/협찬 안내
  • 회원가입
  • 로그인
  • 뉴스
    • 뉴스 기사 보기
    • 뉴스 다시 보기
    • 보도 프로그램
    • 뉴스제보
  • TV
    • 정규프로그램
    • 특집프로그램
    • 종영프로그램
    • 수어프로그램
  • 라디오
    • 장성규 신유정의 라디오를 틀자
    • 양해림의 요망진 라디오
    • 이정민의 All4U
    • 종영프로그램
  • 편성표
  • in제주
    • 60seconds
    • 슬로우TV 제주
  • 시청자센터
    • 시청자 참여
    • 시청자 위원회
    • 시청자 고충처리제도
    • 방송수신안내
    • 공지사항
    • 개인정보취급방침
  • 공지사항
  • JIBS취재윤리강령
  • JIBS투어
뉴스 기사 보기 뉴스 다시 보기 보도 프로그램 뉴스제보
“부동산으로 돈 벌어봐?”.. 그래봐야 상위 0.1%·1%가 매년 ‘수억대’, 2명 중 1명이 ‘4,000만 원’
2024-03-30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민주당 양경숙 의원, 국세청 자료 분석
2022년 기준 124만 명.. 임대소득 신고
22조 390억 원 “1인당 평균 1,770만 원”
전년比 5,418억↑.. “세금 완화 등 영향”

2022년 한 해, 전국 부동산 임대소득이 22조 원을 웃돌았습니다. 부동산 임대를 통해 돈을 번 소득자 상위 0.1%의 1인당 평균 소득이 8억 원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상위 1%는 평균 3억 원에 육박하는 소득을 거뒀습니다. 모두 합쳐 3조 원을 훌쩍 넘었습니다.

임대소득자 둘 중 한 명은 상위 10%로, 전체 임대소득자 절반을 차지했습니다. 1년 평균 4,000만 원 가까이 벌어들였습니다.
이처럼 부동산을 통한 임대소득과 임대소득자 신고는 매년 증가세로 나타났습니다.



3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이 국세청에서 받은 ‘부동산 임대소득 천분위 자료’에 따르면 2022년 종합소득 신고자 가운데 부동산 임대소득을 신고한 사람은 124만 6,714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의 임대소득은 22조 390억 원으로 2021년(21조 4,971억 원)보다 2.5%(5,418억 원) 증가했습니다.
 
1인당 평균 임대소득은 1,770만 원으로 2021년(1,780만 원)보다 0.6%(10만 원) 감소했습니다. 이는 부동산 임대소득자가 2021년 120만 9,861명에서 124만 6,714명으로 3.0%(3만 6,853명) 늘어난 때문으로 보고 있습니다. 소득보다는 임대사업자가 더 늘어나면서 소득 몫이 줄어들었다는 얘기입니다.

2022년 임대소득 상위 0.1%의 평균 임대소득은 8억 1,400만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상위 0.1%의 기준선은 4억 4,200만 원으로, 이 정도는 벌어야 상위 0.1%에 안에 들었습니다.


상위 1%의 평균 임대소득은 2억 7,100만 원으로, 이들의 임대소득은 모두 3조 3,795억 원으로 전체 임대소득의 15.3%를 차지했습니다.

또 상위 10%의 평균 임대소득은 3,800만 원으로 총 10조 2,448억 원을 벌면서, 전체 소득의 46.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양경숙 의원은 “부동산 임대소득과 임대소득자 신고인원이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라면서 “정부가 추진하는 각종 부동산 세금 완화정책은 앞으로 유주택·다주택자에게 더 많은 불로소득을 보장해줄 우려가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목록

최신 뉴스
  • ∙︎ 국정기획위, 서귀포 민원 현장 직접 방문.. 제주시는 조사관 파견 창구 운영
  • ∙︎ 서귀포서 90대 할아버지 실종 8시간여 만에 발견
  • ∙︎ 안철수 "尹, 단일화 땐 '공동 정부' 해놓고 나중엔 '국정의 적'이라고.. 집권 내내 견제"
  • ∙︎ 국힘 김종혁 "당대표 후보 전한길 면접 봐야겠다...극우 침공 본격화"
  • ∙︎ “기대는 꺾였지만, 믿음은 남았다”.. 집값 전망지수, 여전히 100 웃돌았다
  • ∙︎ '반값 영화표' 받으세요...할인권 450만장 뿌린다
  • ∙︎ "편의점 아니네?" 청소년이 가장 많이 찾는 용돈벌이 알바는
많이 본 뉴스
  • ∙ 스크린 골프장에 도우미?.. 은밀히 파고든 불법 유흥업
  • ∙ “열대야가 키운 야간골프”.. 수도권은 붐비고, 지방은 불 꺼진다
  • ∙ 기관에 민원 100여 건 넣고 아동학대 고소 남발 학부모.. 교사노조 "더는 못 참아"
  • ∙ "피 맛 봐야" 진돗개 풀어 야생동물 사냥.. '잔혹한 일당'의 최후
  • ∙ "퇴마 의식해줄게" 미성년자 유인해 성폭행.. 20대 중형 구형
  • ∙ “국제 유가는 내렸는데… 주유소 기름값은 또 오른다”
  • ∙ 물에 빠진 초등학생 3명.. 긴박한 순간 시민들이 나섰다
  • 회사 소개
  • JIBS방송편성규약
  • JIBS취재윤리강령
  • 개인정보처리방침
  • 시청자고충처리
  • 시청자위원회
  • 방송수신안내
  • 오시는길
  • 사이트맵
  • 우)63148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연삼로 95 (오라삼동)
  • 대표전화 : 064)740-7800 팩스 : 064)740-7859 문의 : webmaster@jibs.co.kr
  • CopyRight.2002 JIB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