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인 서비스
  • 광고/협찬 안내
  • 회원가입
  • 로그인
  • 뉴스
    • 뉴스 기사 보기
    • 뉴스 다시 보기
    • 보도 프로그램
    • 뉴스제보
  • TV
    • 정규프로그램
    • 특집프로그램
    • 종영프로그램
    • 수어프로그램
  • 라디오
    • 장성규 신유정의 라디오를 틀자
    • 양해림의 요망진 라디오
    • 이정민의 All4U
    • 종영프로그램
  • 편성표
  • in제주
    • 60seconds
    • 슬로우TV 제주
  • 시청자센터
    • 시청자 참여
    • 시청자 위원회
    • 시청자 고충처리제도
    • 방송수신안내
    • 공지사항
    • 개인정보취급방침
  • 공지사항
  • JIBS취재윤리강령
  • JIBS투어
뉴스 기사 보기 뉴스 다시 보기 보도 프로그램 뉴스제보
4.3 추념사, 대통령 명의→총리 명의로.. 이유는?
2024-04-03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지난해 4·3희생자 추념식에서 대통령 추념사를 대독하는 한덕수 총리(왼쪽)와, 오늘(3일) 총리 명의 추념사를 낭독하는 한덕수 총리

올해 제주4·3 추념식 추념사가 지난해 윤석열 대통령 명의였던 것과 다르게 국무총리 이름으로 낭독됐습니다.

3일 행정안전부와 제주자치도에 따르면, 이날 제76주년 제주4·3 희생자 추념식에서 낭독된 정부 대표 인사의 추념사는 한덕수 국무총리 명의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지난해에도 한 총리가 윤 대통령 대신 참석해 대통령 명의 추념사를 대독했기 때문에, 추념사의 격만 대통령에서 국무총리로 바뀐 셈입니다.


행안부 관계자는 "작년에는 대통령실에서 끝까지 참석 여부를 고민하다가 마지막에 못 가는 것으로 결정돼 대신 추념사만 보내는 것으로 돼 대독이 이뤄졌다"며 "올해는 선거나 여러 가지 일정이 도저히 의사가 못 내려오시는 게 확정이 되다 보니까 총리님이 올해는 하는 것으로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국무총리가 '제주4·3사건진상규명및희생자명예회복위원회(4·3중앙위)' 위원장을 맡고 있기 때문이라는 이유도 덧붙였습니다.

제주도 관계자는 "총리가 추념식에 직접 참석해 대통령 명의의 추념사를 대독하는 것이 오히려 이례적인 일"이라고 했습니다.

실제 문재인 전 대통령은 재임 기간 중 2018년, 2020년, 2021년 등 세 차례에 걸쳐 추념식에 참석해 추념사를 했습니다. 나머지 2019년과 2022년엔 이낙연 총리와 김부겸 총리가 참석했는데, 둘 모두 총리 명의 추념사를 낭독했습니다.

한편, 지난해 한덕수 총리가 낭독한 윤 대통령의 4·3 추념사는 830여 글자의 역대급으로 적은 분량 속에 '자유 민주주의' 등 "자유"라는 단어가 여섯 차례 언급됐습니다. 이는 "유가족"이라는 단어를 언급한 횟수와 같고, '아픔(2회)', '고통(1회)'보다 많은 수준입니다.

반면, 당시 추념사에서는 "화해"와 "상생"이라는 단어는 언급되지 않았고, "명예 회복"은 단 한 차례만 나왔습니다. 특히 'IT와 반도체 설계기업 유치' 등 4·3과 관련이 없는 내용이 들어가 눈총을 받기도 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목록

최신 뉴스
  • ∙︎ 룰렛으로 5만 원.. 제주 ‘관광 바우처 실험’, 조례는 뒤따랐다
  • ∙︎ '철없는 장난?' 선거 벽보 훼손 절반이 학생 짓
  • ∙︎ 늘어난 건 노인 일자리뿐.. 20대는 사라졌다
  • ∙︎ "교사들 정치에 이용 말라"...'김문수 임명장'에 뿔난 선생님들
  • ∙︎ 이재명 "국힘, 尹과 여전히 일심동체.. 곧 큰절 석고대죄 쇼 할 것"
  • ∙︎ 권영국, 대선 주자 첫 제주행 "제2공항 백지화·4.3 왜곡 처벌"
  • ∙︎ 무사증 입국해 타지로 무단이탈 시도...제주서 인니人 5명 구속송치
많이 본 뉴스
  • ∙ "어떡하냐 문수야".. 김문수 만난 이수정 '방긋' 두 손 악수
  • ∙ “하늘은 열렸는데, 관광은 멈췄다”.. ‘5천 원’ 항공권도 비싸다? “제주, 왜 외면받나”
  • ∙ 소방관 부모님들 기내식 먹다 '왈칵'...눈물바다 된 비행기 안
  • ∙ “진짜처럼 꾸며야 먹힌다”.. 한동훈, 지귀연 룸살롱 의혹에 ‘프레임 전쟁’ 반격
  • ∙ ‘5만 편’ 무너진 하늘길.. 제주, 관광도시의 기본이 사라진다
  • ∙ 전한길 "은퇴 아니라 잘렸다.. 좌파 카르텔 선동에 수익도 끊겨"
  • ∙ 이재명에 안긴 김상욱 "참된 보수주의자이자 진보주의자.. 원칙·법치 지킬 대통령"
  • 회사 소개
  • JIBS방송편성규약
  • JIBS취재윤리강령
  • 개인정보처리방침
  • 시청자고충처리
  • 시청자위원회
  • 방송수신안내
  • 오시는길
  • 사이트맵
  • 우)63148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연삼로 95 (오라삼동)
  • 대표전화 : 064)740-7800 팩스 : 064)740-7859 문의 : webmaster@jibs.co.kr
  • CopyRight.2002 JIB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