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인 서비스
  • 광고/협찬 안내
  • 회원가입
  • 로그인
  • 뉴스
    • 뉴스 기사 보기
    • 뉴스 다시 보기
    • 보도 프로그램
    • 뉴스제보
  • TV
    • 정규프로그램
    • 특집프로그램
    • 종영프로그램
    • 수어프로그램
  • 라디오
    • 장성규 신유정의 라디오를 틀자
    • 양해림의 요망진 라디오
    • 이정민의 All4U
    • 종영프로그램
  • 편성표
  • in제주
    • 60seconds
    • 슬로우TV 제주
  • 시청자센터
    • 시청자 참여
    • 시청자 위원회
    • 시청자 고충처리제도
    • 방송수신안내
    • 공지사항
    • 개인정보취급방침
  • 공지사항
  • JIBS취재윤리강령
  • JIBS투어
뉴스 기사 보기 뉴스 다시 보기 보도 프로그램 뉴스제보
“이렇게나 술을?” 한 달 9일·하루 7잔은 마셔.. 그래서, 주류 출고금액 10조 원 “역대 최대”
2024-04-08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음주 때 하루 평균 6.7잔.. “양↓ 빈도↑”
비중.. 맥주 > 희석식 소주 > 막걸리 순

술 마시는 날이 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평소 술 마시는 경우, 한 달 평균 9일을 음주를 했고 한 번에 6~7잔 술을 마셨습니다. 1년 전보다 양은 다소 줄었지만 빈도는 더 늘었습니다.
 
때문인지 주류 출고량은 2014년 이후 8년 만에 크게 늘었습니다.

코로나 19 엔데믹으로 외부 활동이 늘면서 일시적으로 출고량이 크게 확대된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주류 출고금액만 해도 10조 원에 육박해 사상 최대를 기록했을 정도인데, 그만큼 수요가 늘고 주류업체들 역시도 출고가를 대폭 올린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8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2022년도 주류산업정보 실태 조사’ 보고서와 국세청 국세통계에 따르면 국내 주류 출고량은 2022년 327만KL(킬로리터)로 전년보다 5.4%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맥주가 170만KL로 10.3%, 희석식 소주는 86만KL로 4.3% 출고량이 증가했습니다.

주류 출고량이 늘어난 것은 2014년 이후 8년 만입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모임에서 회식 등 대면활동이 줄어드는 등 음주 트렌드가 변했고 주류 출고량도 지속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코로나 팬데믹 당시 홈술(집에서 마시는 술)과 혼술(혼자 마시는 술) 문화가 생기며 300KL를 겨우 넘긴 반면, 2022년 코로나가 풀리면서 외부 활동이 늘고 식당 등지에서 판매하는 주류량이 증가하자 출고량 역시 확대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월평균 음주 빈도는 9.0일로 2021년 조사(8.5일) 때보다 다소 늘었습니다. 사흘 안팎에 걸쳐 1차례 술을 마신 셈입니다.

조사는 월 1회 이상 주류를 소비하는 전국 19∼59살 2,000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11월 17∼22일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입니다.

다만 하루 평균 음주량은 다소 감소해, 6.7잔 정도 마시면서 2021년 7.0잔보다 약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종별 음용 비중은 맥주가 37.9%로 가장 컸습니다. 다음은 희석식 소주(24.9%), 막걸리(10.2%), 수입증류주(6.7%), 증류식 소주(5.1%), 리큐르주(5.0%), 과실주(4.0%), 수입와인류(3.2%), 청주·약주(1.9%) 등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가장 좋아하는 술은 맥주(43.7%), 희석식 소주(20.2%), 전통주(18.6%), 리큐르주(5.4%) 등이 꼽혔습니다.

2022년 기준 국내 주류 출고금액은 전년 대비 12.9% 늘어난 9조 9,703억 원으로 역대 최대로 나타났습니다. 2021년부터 맥주와 소주 등 주류 출고 가격이 일제히 오른게 주 요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맥주 출고금액은 2022년 4조 1,486억 원으로 전년보다 14.4%, 희석식 소주가 3조 9,842억 원으로 12.4% 증가했습니다. 주류 출고량은 2021년 3.6% 줄었지만 출고 금액은 0.4% 늘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목록

최신 뉴스
  • ∙︎ “자료 내면 연장하겠다?”.. 野는 검증 요구, 與는 침묵으로 강행 수순
  • ∙︎ 지지율 62%·총리 인선 45% ‘긍정’.. 李대통령 반등은 시작됐지만, 민심은 아직 “절반만 움직였다”
  • ∙︎ 제주 경제 빨간불…1분기 GRDP 1.0% 감소
  • ∙︎ 찾아가는 제주마 혈통등록서비스 확대
  • ∙︎ 제주 화북동 도로서 '싱크홀' 발생.. 임시 복구
  • ∙︎ 감귤원 피해주는 볼록총채벌레 확산 우려
  • ∙︎ 여름 휴가철 제주 해수욕장 인근 음주운전 단속 강화
많이 본 뉴스
  • ∙ “월급만 올라도 탈락?”.. 건보료 27만 원 넘으면 소비쿠폰 ‘15만 원 고정’
  • ∙ [단독] 제주 해안가 새끼 고등어 '떼죽음'...무슨 일?
  • ∙ "중2 아들 키우며 일까지" 번아웃 온 워킹맘.. '멍 때리기' 우승
  • ∙ 제주 주택서 숨진 채 발견된 父子.. 경찰 수사
  • ∙ “성실한 사람만 호구냐”.. 정부 ‘5,000만 원 탕감’에 커지는 역차별 분노
  • ∙ '이재명 당선' 내건 뒤 계약해지 통보 치킨집 근황
  • ∙ '120만 원 vs 40만 원' 벽걸이 에어컨 비교하니.. 성능 제각각
  • 회사 소개
  • JIBS방송편성규약
  • JIBS취재윤리강령
  • 개인정보처리방침
  • 시청자고충처리
  • 시청자위원회
  • 방송수신안내
  • 오시는길
  • 사이트맵
  • 우)63148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연삼로 95 (오라삼동)
  • 대표전화 : 064)740-7800 팩스 : 064)740-7859 문의 : webmaster@jibs.co.kr
  • CopyRight.2002 JIBS. ALL RIGHTS RESERVED